부산 여행 첫차 타고 가서 막차 타고 오기!”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첫차타고 들어와 막차타고 돌아가는 부산여행 프로젝트를 하였습니다.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부산 여행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이번에는 첫차 타고 출발해 막차 타고 오는 걸로 정했습니다.

여행 당일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으로 520분 기차에 올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시작은 동백섬에서 바다를 만끽하고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로 계획했던 곳이 문제가 생겨 아쉽지만 가까운 곳에서 먹었습니다.

학생들은 혹여나 일정에 차질은 없을지 다시 살펴보고 조율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움을 배웠습니다.

 

이후, 해변열차를 타러가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으며 예쁘게 잘 나온 모습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저녁밥을 간단하게 먹고 마지막으로 영도로 이동해 노을을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비록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통해 해결하고 나아가는 연습과 습관을 들이며 한층 더 멋있어진 학생들이었습니다.

 

여러 도전을 하는 대전학습관 학생들 파이팅!

 

 

<학생 소감>

 

이번 여행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부산으로 출발 하는 것 자체만으로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동백섬에 올라가서 최치원 동상과 전망대가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바람도 많이 분 덕분에 더워서 짜증이 났던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은 것 같았습니다.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계획에 없었던 문제가 발생했지만 가까운 곳을 빨리 찾은 덕분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해상열차를 타면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을 간단히 먹은 다음 영도에 가서 노을이 지는 걸 보고 있으니 힘들고 더웠던 건 다 잊어버리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덥고 걷기 귀찮은 마음에 짜증이 난 내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고 컨트롤 하면서 쳐지지 않았던 것에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린>

 

오늘 첫차를 타고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해서 부산이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덥고 문제들이 많았는데 시간을 못 맞출 수 있는 상황이나 더워도 걸어야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긍정을 선택하고 간 것이라 힘들지 않았고 그것마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순간순간에 판단해야할 상황들이 있었는데 문제해결력이 많이 늘은 거 같습니다. 또 어느 상황에서든 긍정을 선택하는 저의 대단한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대전학습관 신지섭>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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