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활동에 제한 받는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우리 동네 동서남북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동서남북 프로젝트는 작년 선배들이 했던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진행하였는데 동네에서 동서남북으로 20km를 걷는 4일간 프로젝트입니다. 새벽 4시에 만나 걷기 시작하여 중간지점에서 아침 식사 후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오전 10시에 끝나는 일정입니다.

 

4인 이상 집합금지여서 두 팀으로 나눈 뒤 각 팀 별로 대전에서 동서남북으로 가볼만한 곳의 코스를 짜고 그 동네의 특징을 알아보며 각자의 습관들을 깨면서 자신의 한계를 넘고 스스로 코로나로 인해서 늘어져있던 몸의 감각들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일간 돌아가면서 리더를 하며 리더쉽도 기르고 체력도 기르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프로젝트 1일차 때는 처음이라 설렌 마음과 피로감이 없는 상태라 별로 힘들지 않았지만 2,3일차 때는 새벽에 일어나다 보니 처음보단 힘들었지만 끝까지 해낸 것에 대해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1일차 때 리더를 하면서 다른 조원들이 잘 따라줬기에 더욱 분위기를 띄우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힘들면 더 웃고 다 같이 힘낼 수 있도록 더 신나게 걸어보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서로 소통에 대해서 더욱 성장한 것이 느껴졌고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이번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것에 시작 전부터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과 잘 해낼 수 있다는 제 자신의 믿음이 생겼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린>

 

매일매일 목표를 바라보며 끝없이 걸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제 자신을 매일 칭찬해주었으며 고생했다고 위로도 해주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20km를 걸었을 때 새벽 공기도 마셔보고 선선한 바람도 불어와서 힘이 생겼지만 새벽 340분에 일어나는 것은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성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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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사진 속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시립미술관 특별전 관람을 하였습니다.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2021년 퓰리처상 수상작이 대전에서 공개되어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작품을 관람하기 전에 사진 속에서 어떤 상황을 담고 있고 무슨 감정인지 작가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며 작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전 세계 역사 속 특별함을 담은 사진들은 세상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쟁과 고아에 관한 사진들이 많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현장감 있는 기록으로 남겨 시간이 정지된 순간에도 특별함을 우리에게 전달하여 알리고자 하는 느낌이 귀하게 와 닿았습니다.

 

질문을 하며 성장하는 대전학습관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오늘은 미술관에서 사진작가님들 작품을 봤습니다. 그 사진의 상황 속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떤 행동을 하였고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은지를 계속 생각하고 집중하면서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미술작품에 대해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작가의 마음도 같이 느껴보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슬픔과 무서움과 안타까움 등 여러 감정들이 휩싸이는 상황 속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직업인 사진을 찍고 작품으로 남긴 것을 보고 존경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전학습관 박규현>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들을 다 볼 수 있다고 해서 시작부터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1900년대부터 2010년대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들을 보며 전쟁이나 고아, 난민 사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으로 올수록 전쟁이 줄어들어 요즘엔 어떤 작품이 상을 받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마지막까지도 전쟁과 난민, 고아의 사진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걸 보고 나는 전쟁국가에 살면서 이렇게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지금 전쟁 중인 나라도 빨리 종전을 해서 평화로운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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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첫차 타고 가서 막차 타고 오기!”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첫차타고 들어와 막차타고 돌아가는 부산여행 프로젝트를 하였습니다.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부산 여행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이번에는 첫차 타고 출발해 막차 타고 오는 걸로 정했습니다.

여행 당일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으로 520분 기차에 올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시작은 동백섬에서 바다를 만끽하고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로 계획했던 곳이 문제가 생겨 아쉽지만 가까운 곳에서 먹었습니다.

학생들은 혹여나 일정에 차질은 없을지 다시 살펴보고 조율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움을 배웠습니다.

 

이후, 해변열차를 타러가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으며 예쁘게 잘 나온 모습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저녁밥을 간단하게 먹고 마지막으로 영도로 이동해 노을을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비록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통해 해결하고 나아가는 연습과 습관을 들이며 한층 더 멋있어진 학생들이었습니다.

 

여러 도전을 하는 대전학습관 학생들 파이팅!

 

 

<학생 소감>

 

이번 여행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부산으로 출발 하는 것 자체만으로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동백섬에 올라가서 최치원 동상과 전망대가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바람도 많이 분 덕분에 더워서 짜증이 났던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은 것 같았습니다.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계획에 없었던 문제가 발생했지만 가까운 곳을 빨리 찾은 덕분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해상열차를 타면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을 간단히 먹은 다음 영도에 가서 노을이 지는 걸 보고 있으니 힘들고 더웠던 건 다 잊어버리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느낀 건 덥고 걷기 귀찮은 마음에 짜증이 난 내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고 컨트롤 하면서 쳐지지 않았던 것에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대전학습관 김채린>

 

오늘 첫차를 타고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해서 부산이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덥고 문제들이 많았는데 시간을 못 맞출 수 있는 상황이나 더워도 걸어야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긍정을 선택하고 간 것이라 힘들지 않았고 그것마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순간순간에 판단해야할 상황들이 있었는데 문제해결력이 많이 늘은 거 같습니다. 또 어느 상황에서든 긍정을 선택하는 저의 대단한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대전학습관 신지섭>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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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계명대 창업 대학원 5달러 프로젝트에서 번 수익금을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기부했습니다.

 

5달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예산을 정하고 2주 동안 하나의 아이템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2주간 쿠키를 만들어 팔기로 정했습니다.

 

대구,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쿠키를 만들면서 예산 6만원 보다 더 많이 나와서 부담감도 컸지만 계명대 창업 대학원 수업을 들으며 그간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실천하니 21만원의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21만원의 수익금에서 경비와 재료비를 제외하고 총 15만원을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도 하고 기부도 하는 학생들 멋있습니다~ 대구, 경북학습관 파이팅!

 

 

 

<학생 소감>

 

처음에 목표로 잡았던 6만원 보다 금액이 너무 커지고 일이커지는 것 같아서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돈으로 기부를 하는 게 홍익을 실천하는 일이라 뿌듯했습니다. 창업 수업에서 배운 기업의 사회적 가치 또한 실현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고 제가 스스로 대견하다고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쿠키를 만들고 포장하고 팔고 배달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시지 단센타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경북학습관 단체 나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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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감정을 씻어내자!”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산책과 숲 명상을 하러 고창읍성으로 향했습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아침 730분에 만나서 고창읍성으로 출발 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할 때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돌고 소나무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나무 향을 맡아보고 나무에 손을 얹어 놓고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는 숲 명상을 해보았습니다.

 

이후, 읍성에서 가장 높고 가운데에 자리한 성황사 앞 평상에 누워서 감정을 정화하는 명상을 했습니다. 내가 살면서 미안했던 순간과 화가 났을 때의 감정을 바라보았습니다. 학생들은 나를 힘들게 하였던 일들은 바람으로 흘려보낸다는 생각을 가지며 깨끗이 씻어냈습니다.

 

열정적인 전북학습관 파이팅!

 

 

 

<학생 소감>

 

오늘은 고창읍성에 다녀왔습니다. 성벽을 따라 쭉 걷다가 소나무 숲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난 피로가 풀렸습니다. 평상에 누워서 그동안 느꼈던 화난감정, 미안한 감정들을 바람에 실어서 날려버렸는데 하고 나니 정말 마음이 개운했습니다.”

 

나무의 좋은 점

1. 편안함을 준다.

2. 공기를 맑게 해준다.

3. 종이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4.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5. 그늘을 만들어줘서 시원하게 해준다.

6. 산사태를 막는다.

7.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8. 숲에 있는것 만으로도 힐링된다.

9. 지구를 지켜준다.

10. 껍질이나 잎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전북학습관 황지민>

 

오랜만에 고창읍성에 왔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고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견딜만했습니다. 나무 아래서 쉴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세상 편하게 쉬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나무의 좋은 점

1. 광합성을 한다.

2. 힐링하게 해준다.

3.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4.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5. 산소를 만들어준다.

6. 시원하게 해준다.

7. 경치가 좋다.

8. 색감이 예쁘다.

9. 안으면 감촉이 좋다.

10.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전북학습관 박건용>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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