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들은 사회 참여 동아리를 진행하였습니다.학생들은 수원환경운동연합 이인신 국장님과 박한 차장님을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만나 뵙고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 활동을 해 나갈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 평소에 뉴스나 환경, 문화에 관심이 많은지, 사회 참여 동아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물어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첫 만남을 가지며 수원 말고도 여러 환경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 나가면서 평소에 생각했던 환경 문제나 정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경기학습관 백선유>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615~1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 경남, 경북,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다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학생들은 서울에서 집결해 한지수 멘토님의 일지 영혼의 새 공작소에서 멘토 특강을 들었습니다.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알릴 수 있는 1년의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속도는 다 다르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원하는 곳에 가 있을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면서 1년의 시간을 잘 활용해라 등 꿈을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시며 절대로 한계를 두지 말고 어느 자리에서 무엇을 하든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라고 말씀 주셨습니다.이후 우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로 이동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군들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았습니다. 가슴 아픈 현장을 보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가슴 깊이 박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날 청와대로 이동하여 역대 대통령들이 국빈을 맞이하고 국정을 살피는 공간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청와대의 영빈관, 본관, 춘추관, 대통령의 관저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었고 국가의 최고 지도자의 주변 환경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을 마무리 하며 서울대학교를 재학 중인 김현명 선배 멘토를 만나 현재 자신을 사랑하고 프로젝트가 무엇이 되던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영혼을 갈아 넣어라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서대문형무소에 가서 일제의 잔인했던 만행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너무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또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보며 감사함과 슬픔을 느끼고 2시간 동안 일제강점기의 전체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제준>

이번 기회에 청화대를 가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청와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걸어 다니니 절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선배 멘토님을 만나 슬럼프가 온 것에 대한 질문들을 했고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전여정>

 

[정리 이진호 인턴 기자]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61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시는 앞에서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고 직접 세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학생들과 부모님이 한 곳에 모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과 감동, 감사가 몰려오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부모님께 세족식을 진행하는데 발에 딱딱한 굳은살이 만져졌습니다. 그때 부모님께서 나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시고 사랑을 주시고 계신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부모님을 꼭 안아드렸습니다.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왔지만 항상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기학습관 권락현>

 

[정리 이진호 인턴기자]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6 15~1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전남,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덕유대 카라반 캠핑장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인 덕유산을 10명이 함께 등산하면서 합심하는 연습을 해 보았고 나라 사랑 프로젝트로 태권도원 진로체험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 직접 식사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평소 습관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입학 후 4개월을 보내며 느낀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는 진솔하며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또 각자가 다른 스토리를 전달하여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 소감]

성장스토리를 발표하면서 더욱 성장한 나 자신과 동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리가 점점 더 하나가 되어가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벤자민에서 잘하려고 노력하고 실수를 안 하기 위해 조심했는데 벤자민 연습하는 곳으로 실수와 실패, 성공이 공존하는 곳이라는 걸 느끼고 무엇이든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전남학습관 이지해>

 

[정리 이진호 인턴기자]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610,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경성대 사진학과를 입학한 졸업생의 추천으로 부산사진대전 심사 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부산사진대전은 전국의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오셔서 사진 심사를 하는 행사입니다. 학생들은 흠집이 나지 않도록 작품을 소중히 다루며 전시를 하고 잘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를 하였습니다. 물품을 옮기고 심부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심사 보조를 한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어렵지 않아서 행복했고 사진을 보면서 역시 예술의 세계는 특별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예술 감각이 뛰어난 사진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부산학습관 최민찬>

 

[정리 이진호 인턴기자]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69,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직업체험 활동으로 구룡포 신승한 멘토님이 운영하시는 한얼 물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신승한 멘토님께서 특별히 한얼 물산 아르바이트를 허락해 주셔서 값진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의 무게를 재는 것과 냉동 오징어를 포장하는 업무를 맡아 열심히 책임을 다했고 직원분께서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한얼물산에서 직업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오징어의 무게를 재고 포장하는 업무를 하였는데 무게 재는 것은 쉬워도 포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당황도 많이 하고 허둥지둥했지만 직원분께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를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됐습니다. 평소에 못해본 일을 경험해 보고 용돈을 벌어 부모님도 효도도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양성재>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63,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남학습관 학생들은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텃밭에 도착해 많이 자라난 풀을 정리하고 직접 기른 상추와 고추를 수확하여 점심 때 교감 선생님께서 사주신 고기와 함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직접 기른 상추라 더 싱싱하고 맛있고 뿌듯함도 절로 올라왔습니다. 또 한국의 농부님들에게 감사함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하며 맛

있게 잘 자라준 식물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덥고 힘들다는 생각이 올라왔는데 천천히 주변도 둘러보고 이런 경험을 또 언제 해보냐는 감사함 덕분에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다 수확을 한 뒤 교감선생님께서 고기를 사주셔서 함께 싸 먹으니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남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충남학습관 김리한>

 

[정리 이진호 인턴기자]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5월 10일~3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들은 제주국토종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21일간의 긴 여정을 하였고 그 속에서 부딪치고 표현하고 배우며 각자의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제주도를 크게 한 바퀴 돌고, 한라산 정상에 완등하였습니다. 

종주 중 체력의 한계도 찾아오고 의견 충돌도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감정이 올라온 적도 많았지만 자기 자신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고, 회의를 통해 서로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날이 갈수록 단체생활에서 필요한 규칙들을 서로를 위해 칼같이 지키면서 서로에게 힘이 들 때면 힘이 되어주며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의미있는 국토종주였다고 합니다. 



[학생 소감]

"국토종주를 하며 힘들고 피곤한 탓에 과호흡이 오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엔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호흡에 집중하고 자연에 집중하니 과호흡도 사라지고 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습관에 걸려 넘어지고 의견 충돌이 생기고 서로 다른 생활 습관으로 인해 다투기도 했지만 무아의 상태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친절히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소통하니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해결된 것 같습니다. 국토종주를 한 덕분에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하는 능력, 나 자신에게 집중해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경기학습관 김채원>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5월 2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전남,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5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립생태원이란 자연환경의 연구와 보전, 전시, 교육을 통해 생태가치 확산을 주도하는 생태 전문 기관입니다. 학생들은 국립생태원에서 생태와 환경교육 그리고 관련직업과 연관학과에 대해 배우고 생태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측정해 보는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5대 기후관을 관람하며 2개 팀으로 나뉘어 7개 미션을 수행하였고 다음날 팀별 모둠활동으로 전지에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보전되어 있다는 송림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갯벌 속에 공생하는 다양한 생명체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바베큐 파티를 하며 학생들의 단합력을 더 높였고 벤자민의 3개월을 돌아보며 발표한 성장 스토리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론 해안가 산책 자연 느끼기 및 플로깅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20L 쓰레기봉투를 20분 만에 채우며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더 느끼고 자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느낌 점이 정말 많았던 1박 2일 워크숍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립생태원, 갯벌체험 등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국립생태원에서 새로운 동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그냥 관람만 하고 지나칠 뻔한 곳들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설명란을 꼼꼼히 읽어보게 되어 그만큼 새로운 지식이 쌓이게 되어 좋았던 같습니다. 갯벌은 이전에도 많이 가보았지만 직접 조개를 캐는 체험활동을 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캐지 지도 않았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갯벌체험을 하면서 갯벌 속에서 쓰레기가 발견되기도 하였는데 직접 눈으로 목격하니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왔습니다. 학습관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요리도 직접 해 먹고 숙소도 함께 썼는데 이 모든 경험은 처음이라 새로웠습니다"

<광주전남학습관 이은주>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5월 17일~2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3박 4일간 울릉도, 독도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경이로운 자연과 교감하며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연을 마주했을 때 학생들은 힐링 받는 느낌이었다고 하였고, 명상을 통해 자신을 느끼는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느껴보고 학습관 동기들과의 깊은 유대감과 친분을 쌓으며 오래오래 기억될 아릅답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설렘과 긴장을 가진 채 배에 올랐고 함께하는 첫 울릉도 여행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5시도 안된 시각에 일어나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항상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떠올랐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벤자민을 선택하고 어느덧 5월이 되었고 그 시간 동안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라는 고민들을 차분히 되짚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독도에 도착해서 발을 내딛자 독도가 우리에게 주는 메지지는 뭘까 항상 궁금했는데 많은 이들의 손에 쥐어진 태극기와 그동안 독도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의 숨결이 느껴지자 대한민국 국민 임의 감사함이 몰려오고 독도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제 마음이 완전하고 온전한 상태로 기뻐하고 편안해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윤혜은>


[정리 인턴기자 이진호]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