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교사대회에서 '미래교육의 학생과 교사'라는 주제로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작가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정선주 작가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세계에서 학교교육으로는 어렵다. 교육은 학교시스템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탐험, 탐구하면서 대처능력, 창의성을 길러야 한다. 벤자민학교가 더욱 확산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시대를 역행하는 우리 교육 풍토 속에서 벤자민학교와 학생들을 보며 희망을 갖는다. 미래 사회에 딱 맞는 학교이다."라고 정의해서 선생님들의 자부심을 드높혔습니다.

 

[정선주 작가님 특강 바로가기]

 

 https://youtu.be/Blg_y1vb7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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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11일 구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그동안 성장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벤자민1~4기와 부모, 멘토,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김다인 교감선생의 환영사에 이어 이홍희 경북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하고 있다"며 칭찬과 함께 격려를 했다.

또 20여명의 내빈들도 "학생들이 이렇게 밝고 환하면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칭찬했으며 최재건 경운대 교수는 1000km 자전거 종주를 발표한 신승지 학생을 따로 만나 "훌륭한 리더쉽이었다"고 격려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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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혼내면 아이들은 다 압니다."

 

교육관계자들이 “우리나라 교육여건에서 절대 불가능하다”고 예견했던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설립 후 4년 만에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담과 함께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기반에는 뇌교육 핵심프로그램인 B.O.S(Brain Operating System, 뇌활용)법칙과 홍익인간 철학, 사회 각계각층의 멘토단 지원, 37년간 축적된 체험적 뇌교육 경험 등 다양한 요인을 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그 중심에 선생님들이 있다.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은 공교육 환경에서만 자라온 아이들에게 도전의 첫걸음을 세상에 내딛을 용기를 돋우고, 무기력으로 버티는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자신감을 키워준다.  ?

▲ 국내 최초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교사대회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받은 대전학습관 최경미 선생님.<사진=황주연 기자>

 

지난 9일 열린 벤자민학교 전국교사대회에서는 전국 18개 학습관 선생님들의 발표 중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대전학습관 최경미 선생님을 만났다. 그를 통해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의 일상 모습을 조명한다.

그는 벤자민학교 2기와 3기를 이수한 학생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 학생이 철인3종 경기를 두 번 도전하면서 모든 기록이 사진과 영상으로 남아 후배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그 기록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인파를 헤치고 나가 사진을 찍고 격려를 아낌없이 보낸 그의 공로이다. 

Q. 대상수상을 축하합니다. 수상소감 한마디.
“벤자민학교 선생님은 힘든 것을 공유하는 것보다 기쁘고 즐거운 일을 나눌 일이 많아요.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경험한 아이들과 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크게 웃고 공감해주어서 받지 않았나합니다.”

Q. 벤자민학교 선생님 전에는 어떤 일을 했는지.
“미술교습소를 18년 정도 하다가 대전국학원에서 NGO활동을 했어요.”

Q. 1년간 자신의 꿈을 찾는 자유학년제 학생들을 보며 감동한 때는 언제인지.
“사실 잘하는 아이는 어디를 데려다 놓아도 잘합니다. 잘하는 아이보다는 잘하고 싶은데 뒤로 숨거나 빠져있는 아이들을 공연이나 행사 참여를 통해 성장시킵니다. 무대 올라가기 전에 팀워크, 예의, 어른을 만날 때 할 수 있는 인사, 이런 것을 익히면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엄마들이 공부만 강하게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는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잖아요. 기본적으로 인사 잘하고 목소리 크고 그런 것을 많이 강조하다보니까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감사함을 느끼더군요. 우리 아이들은 최선을 다하고 무대에서 내려와 울컥하며 서로 부둥켜안고 울어본 경험이 많아요.”
 
Q. 사춘기 청소년은 부모도 힘들어합니다. 중2병, 고3병 이라고 하는데 아이들과 부딪히며 어려운 점이 없는지.
“학교에서는 틀에 갇혀 반항을 못하던 아이들이 자유학년제를 시작하면서 반항이 엄청 ?심해지기도 해요. 마치 방학처럼 등교할 필요가 없어지니 늦잠을 자거나 밤낮이 바뀌기도 하고, 시간약속을 잘 못 지키더군요. 무기력증이나 공격적 행동으로 버티기도 합니다. (웃음)”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최경미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경험담을 기초로 발표하는 모습.<사진=황주연 기자>

 

Q. 아이들의 무기력증, 반항을 이겨내는 본인만의 비법이 있나.
“혼을 내도 칭찬으로 혼을 내요. ‘너는 잘 할 수 있는데 왜 무기력으로 피하냐.’ 어떤 프로젝트를 잘 해내도 혼낼 때가 있어요. ‘너 이렇게 잘하지. 이렇게 능력이 있는데 그동안 펼치지 않았냐?’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분명히 혼나고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도 칭찬으로 받아들였어요.”

Q.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도 못하는 아이들이 있을 텐데.
“못했을 때는 ‘너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데 왜 안하고 있냐? 그 가능성을 한번 펼쳐보자’ 했을 때 아이들이 ‘저는 가능성이 없어요. 저는 무기력해요. 저는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쓸모없는 인간이에요.’라고 해요. 부모에게 들은 대로 말하는 거죠. 그럼 ‘공부 말고 인사를 잘하거나 목소리가 크거나 예의가 바르거나 밥을 잘 먹을 수 있다. 아주 다양한 너의 장점이 있는데 공부로 네 장점을 눌러버린다.  장점을 한번 발견해보자’ 했을 때 싫다고 하는 아이가 없었어요.”

Q. 사춘기 청소년을 야단치면 자칫 아이가 떨어져 나갈까 걱정되지는 않는지. 강하게 대해도 아이들이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밑바탕에 사랑이 교류되어야 해요. 교류가 되지 않으면 혼냈을 때 욕으로 들리고,  잔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버럭 하거나 혼을 낼 때도 바탕에는 칭찬을 깔아 놓고 있어요. ‘너 그때 그렇게 잘 했지. 내가 봤을 때 네가 누군가를 도와주었을 때도 있었고. 1시간씩 지각하던 네가 30분밖에 늦지 않았는데 5분으로 줄일 수 있다.’

분명하게 피드백을 하지만 밑바탕에 아이들과 신뢰, 사랑이 교감되니까 아이들은 믿어주고 사랑한다는 걸 알아요. 엄마랑 싸우고 온 아이에게도 ‘엄마가 얼마나 속상하겠냐?’보다 먼저 ‘네가 많이 속상하구나.’하고 아이 편에서 100%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교감이 생긴 후부터는 야단을 치고, 크게 혼을 내도 그냥 씨익 웃고 지나가요.”

Q. 국토대장정을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고.
“국토대장정을 다녀와서 아이들이 저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어요. 발톱이 빠지는 것도 보았고, 임파선염이 심해서 목옆에 혹이 부풀어 오른 것도 보았어요. ‘선생님은 병원가야 해요’라고 걱정도 했죠. 그 과정에서도 늘 아이들의 칭찬할 점을 찾았어요. 저도 국토대장정이 처음이라 할 줄 아는 게 없는데, B.O.S 5법칙을 아이들의 경험에 적용했어요. 아이가 힘들다고 하면, ‘오늘은 B.O.S 5법칙 중에 네가 무장할 수 있는 무기가 뭘까?’물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았어요. 그러면 그걸로 아이들이 견디고 성장했거든요.

아이들이 어느 순간 B.O.S 5법칙을 적용해요. 자기들끼리도 ‘우리 오늘은 시간과 공간을 디자인해보자.’ 산에 오르며 ‘선택하면 이루어진다.’외치죠. 집중을 하지 않는 아이에게 B.O.S 1법칙! 하면 ‘정신 차려라’라고 답해요. B.O.S 5법칙을 가지고 아이들과 소통하다보니까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도 ‘선택하고 이루어보자.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어보자.’하는데 그건 제가 잔소리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과 문제될 것이 없어요.”

# B.O.S(Brain Operating System, 뇌활용) 5법칙: 두뇌활용교육인 뇌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5법칙은 다음과 같다. 1.정신차려라(깨어있으라), 2.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 3.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4.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라, 5.환경을 디자인하라

Q.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에서 ‘소통영재’라고 불리는데 이유는.
“모든 아이들이 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뒤에 숨어서 눈에 띄지 않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다보면 나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도 따라오는 것을 많이 경험했거든요. 사랑이 분명히 갔기 때문에 아이들은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요.

전에는 불안감으로 정확히 혼내지 못했다면, B.O.S의 법칙 중 그 아이가 하지 못하는 한 가지를 딱 짚어 ‘지금 너는 이 부분이 많이 부족해. 선생님 속이 많이 상해’이러면 ’그거 아니에요.‘하고 반항하는 아이가 없었어요. 아이들과의 교감이죠. 같은 학습관에 계신 선생님들이 제게 ’소통영재‘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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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교사대회를 마친 선생님들.


 

 

Q. 끝으로 학부모,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가장 힘든 게 자식을 변화시키는 거라고 하잖아요. 무기력한 아들이 철인3종 경기, 마라톤, 백두대간 종주를 도전할 때 함께 하면서 제가 많이 배웠어요. 아이가 변했고.? 철인3종 경기를 두 번 했을 때 ‘1등 하지 말고 꼴등해라. 완주를 목표로 해라. 1~3등을 하는 아이들은 그 성과로 대학을 가야하는데 너는 아직 대학에 대한 꿈을 정하지 않았다. 즐겨라. 즐기는 것을 등수로 즐기지 말고 끝까지 해내는 것으로 즐기라’고 부탁했어요. 그 경험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적용했죠.

무대에 오를 때도 아이들에게 ‘1등 하려하지 말고 네 열정을 보여줘라.’ 했을 때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 변했어요. 자신 안의 열정을 끄집어내는 것을 아이들이 선호했죠. 그 열정을 끄집어내려면 어떤 때는 혼도 내고 야단도 쳐야하고 친구들과 단합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했어요. 자신의 가치와 자신을 빛내는 것들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신뢰가 생기고, 사랑과 교감이 생기니까 엄청 크게 혼을 내도 그 누구도 화가 나지 않았어요.

아이들에게 세상과 부딪히고 도전할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각각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찾아내고 칭찬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 안승찬 기자  br-md@naver.com  / 사진. 황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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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로봇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 삶의 환경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바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며, 교사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 라는 화두가 던져졌다. 지식 전달자로서의 교사 역할은 의미를 잃어가고, 오히려 무한경쟁 교육 속에 도외시했던 삶의 조언자, 스승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 이날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사대회에는 전국 18개 학습관 관장 및 교사들이 참석했다. 앞줄 가운데 왼쪽 정선주작가, 오른쪽 김나옥 교장. <사진=황주연 기자>

지난 9일,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전국 교사발표대회를 열었다. 전국 18개 지역학습관 관장과 선생님들이 모여 학생들과 교사의 성장이야기를 발표했다.

이 학교는 학교건물, 교과 선생님, 교과수업, 시험, 성적표이 없는 5無학교이다. 선생님은 교과목을 가르치지 않는다.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은 조언자, 상담가, 그리고 적합한 멘토를 찾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삶의 모델이 되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를 촉구하는 베스트셀러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는 이날 초청강연에서  ‘미래교육의 학생과 교사’를 주제로 현재 급변하는 세계 교육과 사회환경,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전했다.

▲ 지난 9일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교사대회에서 특강을 하는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 <사진=황주연 기자>

정 작가는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계급이 아닌 뉴칼라 시대가 온다. 더 이상 대학졸업장이 중요하지 않으며, 세계적인 학습혁명도 뉴칼라에 의해 이루어진다. 뉴칼라의 공통점은 남이 만들어준 정답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아는 힘, 알아내는 힘이 관건”이라며, 학력보다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강조했다.

그는 알파고 제로를 예로 스스로 공부하는 기계의 위력을 설명하고 “일반적인 지능으로는 인공지능을 뛰어넘지 못한다. 인간만이 가진 빅 데이터는 경험이다. 자기만의 경험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현장에서 체험하라”고 조언했다. 

정선주 작가는 “시대를 역행하는 우리 교육풍토 속에서 벤자민학교와 학생들을 보며 희망을 갖는다. 미래사회에 딱 맞는 학교이다.”라고 정의했다. 그는 “일은 AI가 한다. 사람은 여유 있게 하고 싶은 토론, 체험을 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겨야지 창의성이 나온다. 미래교육은 재미있고 좋아하고 의미 있는 것을 해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 나의 가치와 세상의 필요가 분명했을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정 작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세계에서 학교교육으로는 어렵다. 교육은 학교시스템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탐험, 탐구하면서 대처능력, 창의성을 길러야 한다. 벤자민학교가 더욱 확산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역설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온전히 책임지고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공동창조하자!"고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벤자민학교 4년은 탄생, 일반화, 국제화를 거쳐 교육계의 공신력을 확보한 시기”

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4년간 학교와 학생들의 성장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선포했다.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 0기와 1기는 우리 역사상 없던 교육시스템을 처음 만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탄생의 시기였다. 2기가 되어 입학생 27명에서 479명으로 일반화, 보편화된 시기를 거쳐, 3기 때는 일본과 미국에 벤자민학교가 도입되어 국제화되었다. 올해 4기에는 굿 뉴스가 많다. 학생들이 사회참여, 봉사활동, 대회 참여 등으로 장관상, 교육감상, 시의장상 등을 받고 국제국학기공대회 대상,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대상을 받는 등 활약이 컸다.”고 4년간의 성과를 정리했다.

김 교장은 “올해 무엇보다 교육계 관계자로부터 인정받아 공신력을 확보한 시기였다.”고 했다. 현재 벤자민학교는 한국형 자유학년제 모델, 청소년 인성교육의 모델로서 각 지역 지자체, 교육청, 개별 학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에서 활약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교사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다양한 모습으로 발표했다. <사진=황주연 기자>

그는 위대한 교육자로 칭송받는 레이프 에스퀴스의 <위대한 수업>을 인용하여 “위대한 교사는 첫째, 끊임없이 변화하고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은 사람이다. 둘째, 아이에게 변화가 있으면 즉각 알아차려 반응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며 셋째, 아이를 당장의 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후 어떤 삶을 살 것인지 미리보고 평가해야 진짜 제대로 된 교육”이라며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는 벤자민학교 선생님이 바로 위대한 교사”라고 전국 16개 학습관에서  활약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나옥 교장은 “내년 5기 때는 공신력을 넘어서 누구나 아는 모델학교가 되자. 여러분은 대한민국 안에서 이전에 없던 역사를 만들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온전히 책임지고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공동창조하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벤자민학교는  학생들은 1년간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체험형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는다.  이들은 뇌를 활용하는 뇌교육의 핵심프로그램인 B.O.S(Brain Operating System, 뇌활용) 법칙을 체득하며 인성영재로 성장한다.

글. 안승찬 기자/ 사진. 황주연 기자  br-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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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敎學相長)"


'뜻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라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21세기 아이들을 20세기 교사가 19세기 교실에 앉혀 정답만을 요구하는 주입식 교육을 이어오는 현재 교육 상황에서 과연 학생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사가 몇이나 될까?

그러나 교학상장을 실천하는 학교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고교완전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이다. 세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성 덕목을 배우는 벤자민학교 아이들에게는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선생님들이 있어 지구시민리더로, 인성영재로 성장할 수 있다.

▲ 세상을 학교삼아 성장하는 인성영재를 기르는 교사들의 대회, '2017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교사대회'가 지난 9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사진=황주연 기자>

지난 9일 충남 천안 국학원의 홍인인성교육원에서는 이러한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이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7 벤자민학교 전국 교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은 지난 1년간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발표하는 대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희망을 보여주는 감동의 장을 펼쳤다.

본격적인 발표 대회에 앞서 벤자민학교의 멘토로 활약 중인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가 '미래 교육의 학생과 교사 그리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주는 희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작가는 "21세기에는 블루칼라, 화이트칼라가 아닌 뉴칼라, 즉 새로운 직종이 온다. 인간이 하는 일 70%를 인공지능이 담당하면서 이제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과 정답만을 요구하는 시험의 방식은 잘못되었다"라며 "인간만이 가진 빅데이터는 경험이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체험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벤자민학교의 교육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의 가치와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의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인 정선주 작가는 이날 특강을 통해 "벤자민학교의 교육은 21세기 미래 교육의 희망"임을 강조했다. <사진=황주연 기자>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공감하고 배려하며 소통할 줄 아는 아이를 만들려면 선생님부터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벤자민학교 선생님은 학생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전달하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 교사의 참모습"이라고 격려하며 "한국 벤자민학교의 모델로 미국과 일본에서 벤자민학교가 설립되고 카타르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가 벤자민학교를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청소년이 벤자민학교의 인성교육을 통해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마음을 깨우고 홍익의 철학을 함께 나누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청소년이 벤자민학교의 교육을 통해 홍인인간을 실천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교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사진=황주연 기자>


이어 열린 본 대회에서 15개 지역 학습관 선생님들의 우수교육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인성영재 한 명을 탄생시키기까지 뇌활용 B.O.S.(Brain Operating Systems)법칙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낸 선생님들의 감동적인 발표가 끝날 때마다 참석한 선생님과 심사위원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이번 대회 개인부문 대상은 대전학습관의 최경미 선생님이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서울 강남학습관의 송효경 선생님과 인천학습관 김도혜 선생님에게로 돌아갔으며, 은상은 경남학습관 이옥란 선생님, 부산학습관 조민경 선생님, 전북학습관 나인화 선생님, 충북학습관 오순자 선생님이 받았다. 동상은 서울 강남학습관 박수진 선생님, 강원학습관 홍혜정 선생님, 울산학습관 이은주 선생님, 대구학습관 김영순 선생님, 충남학습관 윤미라 선생님, 경기남부학습관 오연진 선생님, 경북학습관 이정향 선생님, 경기북부학습관 복주영 선생님이 받았다.

단체부문 대상은 여성가족부 장관상, 전남도교육감상, 광주교육감상 등 대외 성과가 두드러진 광주학습관이 수상했다. 금상은 전북학습관과 경북학습관, 은상은 대전학습관과 경기남부학습관, 동상은 서울강남학습관, 울산학습관, 부산학습관이 받았다.

▲ 이번 대회 개인부문 대상은 대전학습관 최경미 선생님에게로 돌아갔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개인전 대상을 받은 대전학습관 최경미 선생님은 "아이들과 성장하며 행복하고 때로 아픈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해서 모두가 공감하고 즐거운 발표가 되었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 숨어 있는 열정을 꺼내주려고 뇌활용법칙을 이용해 부단히 노력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장점을 발견하기 위해 끊임없이 칭찬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 외에도 김나옥 교장의 특별 강연, 벤자민학교 4기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이 펼쳐져 또 한 번 선생님들의 가슴을 울렸다. 학생들의 진심어린 감사인사에 몇몇 선생님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교사대회 이후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은 인성영재를 기르는 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교육과 세상을 살리는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학생들이 교사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기공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황주연 기자>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학생들이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주연 기자>

한편, 벤자민학교는 오는 11월 11일 인천학습관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벤자민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인성영재 캠프'를 개최한다. 자세한 일정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홈페이지(http://www.benjaminschool.kr/)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02-3014-5506)으로 하면 된다. 

▲ '2017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교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은 앞으로 교사로서 사명감을 지니고 대한민국과 세상을 살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황주연 기자>



글. 황주연 기자 br-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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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젓가락페스티벌의 ‘젓가락도사경연대회’ 대상 수상!!

11월 11일 청주에서 열린 2017 젓가락페스티벌 ‘젓가락도사경연대회’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김도환 학생(충북학습관)이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한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금젓가락도 받았습니다.

대회 후 방송국과 인터뷰에서 김도환 학생은 젓가락을 잘하게 된 비결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뇌활용교육을 받고 좌우뇌가 균형’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역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두뇌활용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들이 두뇌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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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01

 

대학, 성적, 결과 세 가지만 온통 머릿속을 채웠던 대한민국 고등학생이 가슴 뛰는 자신의 꿈을 찾은 경험으로 콘서트 무대에 섰다.

 

 

 
▲ '세상을 바꾸는 힘, 뇌-브레인콘서트'에서 '뇌교육이 선물한 가슴 뛰는 꿈'을 주제로 강연하는 신채은 학생(고3,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

 

신채은 양(현재 인천 옥련여고3)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첫 졸업생이다. '세상을 바꾸는 힘, 뇌- 뇌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브레인 콘서트>에서 그는 벤자민학교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뇌교육은 제게 꿈을 향해 날개를 펼쳐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존재"라고 했다.

 

항상 '저질체력'이라고 놀림받던 채은 양은 자신만의 벤자민프로젝트로 마라톤에 도전했다. 10km 완주를 목표로 도전하면서 자신이 쓰러질 줄 알았다. 뛰는 내내 '구급차가 없으면 어쩌지'하고 불안했다. 하지만 여성평균 시간인 1시간 20분 안에 도착하면서 "나 자신을 믿지 못했구나. 스스로 낮게 평가했구나"를 깨달았다. 그때부터 벤자민학교에서 배운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보스(B. O. S, Brain Operating System)법칙에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고교 복학 후에도 틀 안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보다 틀을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옥련여고 내 자율동아리 '하랑'을 만들어 친구들과 '위안부 따뜻한 후원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천했다. 발이 부르트도록 지하철을 다니며 마침내 130만원을 모아 위안부 할머니들이 계시는 나눔의 집에 기부도 하고, 학교 안에 위안부 작은 소녀상을 건립하는 캠페인을 열어 건립하는 캠페인을 열어 세울 수 있었다.

 

채은 양은 "벤자민 학교 안에서 배웠던 자신을 사랑하는 법, 자신을 믿는 법, 그리고 자신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꼈을 때 바로 활용하는 보스법칙들과 경험들로 인해 계속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채은 양에게 꿈을 향한 내비게이션이 되는 뇌교육 보스법칙을 만나보자.

 

<신채은 양의 '뇌교육이 선물한 가슴 뛰는 꿈'강연 영상>

 

 

 

<브레인 콘서트>는 체인지TV가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뇌교육의 대중적 이해를 위해 마련한 릴레이 강연이다. 15분의 짧은 강연에도 뇌교육 핵심 가치와 활용에 관해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겼다. 8월 초부터 인터넷방송 체인지TV를 통해 영상들을 공개한다.

 

인간 최고의 자산이자 인류 미래의 화두인 '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뇌활용 시대에 뇌교육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과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이 시대 최고의 뇌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을 연재합니다. 체인지TV 특별기획 '브레인콘서트 - 세상을 바꾸는 힘, 뇌'에서는 뇌교육의 건강, 교육, 심리, 과학, 그리고 미래를 담았으며, 코리안스피릿과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글=강나리 기자/ 사진=황현정 청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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