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5일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계룡산으로 야외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야외수업 주제는 감정 정화하기로써 각자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 등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자연 속에서 물소리와 함께 흘려보내고 바람소리, 따뜻한 햇볕에 날려 보냈습니다.

 

대전학습관 학생들 중에는 지난 413일 검정고시를 보느라 그 동안 긴장됐었던 마음을 봄의 향기를 맡으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밝아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고 새로 태어나 도전하고 각자 세운 꿈을 힘차게 이뤄나가기 위해 심신을 정비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오늘 감정 정화하기 수업을 들으면서 평소 내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다 반응하면서 감정쓰레기통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엄마한테 다 풀었다는 것을 자각하자 엄마에게 죄송했습니다. 아이들과 모두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선생님께서 나는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말씀을 주셨을 때 엄청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긍정적인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오후에 동학사 계곡에서 명상을 했는데 내가 감정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한 것을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씻겨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대화 할 때 목소리 톤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빛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전학습관 최강현>

 

오늘 오프수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매번 주변사람들의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다 받아주고 밤 늦게 혹은 새벽까지 들어주면서 내가 힘들어도 '친구니까' 하는 생각에 그렇게 했는데 이젠 맺고 끊음을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프수업에서는 내면에 쌓인 수많은 감정들로 인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이고 예민해지면서 짜증이 올라왔었는데 계룡산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그것들을 흘려보내고 바람에 날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감정을 잘 다스려 말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잡고 있던 감정을 흘려보내니 제 자신이 깨끗하게 빛나는 보석함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전학습관 이가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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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10,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대구 이월드 스카이점프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체감높이 230로 세계에서 3번째 높이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나는 할 수 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벤자민 파이팅' 세상을 향해 크게 소리치며 스카이점프를 모두 뛰었고 성공했습니다.

 

특히 김명빈 학생은 자기 안에 이렇게 두려움이 많은 줄 몰랐다며 점프대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걸 반복하다가 3번째 성공을 하였습니다.

 

또 한 번의 한계극복을 통해 점점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학생들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제 생일인 6 10일에 이월드 83타워에서 스카이 점프를 뛰었습니다. 83타워를 처음 봤을 때는 무서웠는데 올라가서 뛸 차례가 되니 의외로 무서움은 거의 없었습니다. 줄을 잡은 손을 놓을 때가 가장 무서웠지만 그 후에는 신기하게 재밌었고 순간을 즐겼습니다.”

<부산학습관 김태현>

 

뛰기 직전에 망설였는데 앞에 친구들이 잘 뛰는 모습과, 왔는데 못 뛰는 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거웠던 발을 땔 수 있었습니다. 뛰고 나서는 시원하고 재밌었고 망설였던 게 후회되고 다음에 뛰면 더 잘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벤자민 활동을 하면서 후회를 남기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막상 올라가니깐 손이 안떨어졌습니다. 3번째 기회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뛰었는데 내려오면서 힘을 너무 많이 줬는지 명치도 아프고 다리에 힘도 풀리면서 많이 아팠습니다. 살기위해 발버둥을 치는 나의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뒤에서 형 누나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망설이지 않고 뛰었습니다. '난 할 수 있다!'라고 외치고 뛰고 나니 그런 생각은 싹 다 사라지고 아 시원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고, 밑에 계신 분들이 멋지다 용감하다 대단하다 등 말씀 해주셔서 더욱 더 뿌듯했고 후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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