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30,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선생님의 뇌교육 인성 강의 후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경북 교육연수원 야외 잔디 마당에서 펼쳐진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은 살랑살랑 바람이 불고, 이슬비도 흩뿌리는 멋진 자연 속에서 벤자민학교 4기 졸업생, 5기 재학생, 그의 부모님까지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각자가 성장한 스토리를 모두에게 자랑스럽게 발표했고 교장선생님께서 한명한명의 성장포인트를 기억해 조언을 주시는 따스함은 감동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정해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에 집중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질문 하나하나를 모두 진정으로 답해주셨고 특히 교장선생님이 되신 계기는 학생들의 마음에 크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벤자민 화이팅!!!

 

[학생 소감]

 

노래 부르기를 할 때 아직까지 내 삶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구나..’라는 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교장선생님을 뵈면서 저를 왓칭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고 저의 목표들을 하나씩 이뤄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북학습관 4기 졸업생 유정아>

 

워크숍 때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교장선생님을 가까이서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벤자민학교 교장선생님이 되신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었고 나도 우리 교장선생님처럼 멋지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대용>


한 사람 한 사람 성장스토리를 발표하거나 소감을 이야기 할 때마다 뜻 깊고 소중한 말씀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벤자민학교에서는 처음 겪어보는 많은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해보는 것 같습니다. 벤자민학교가 있어서 내가 참 많이 변화 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경북학습관 김채현>

 

 

[학부모 소감]

 

무엇보다 교장 선생님께서 깊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긍정으로 학생들을 대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책임감 있게 주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가정으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벤자민 12단과 마라톤을 준호와 함께 하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경북학습관 문준호 학생 어머니>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진정 교육자의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매 순간 아이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게 해 주시고 즉석 노래 타임은 당황스럽기 까지 했지만 그 순간을 통해 부모인 제 자신이 한 번 더 깨어날 수 있는 순간 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재원 학생 아버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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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5일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이건우 학생의 부모님이 제36회 부산연극제 출품작 '' 관람에 초대해주셔서 문화활동을 했습니다.

 

무대에서 배우들의 눈빛 동작 하나하나 세세히 보면서 함께 울고 웃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인간미 풀풀 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연극 관람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연극 속에서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고 부모님도 생각하게 되었고, 배우들의 연기에 감정이입하기도 하였습니다.

 

풍성한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룬 멋진 인성영재로 성장하기 위한 부산학습관, 전북학습관 학생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학생소감]

 

 

연극을 보며 나는 저러면 안되겠다 생각을 했고 부모님께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기자 분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 감동하고 눈물도 흘렸습니다. 연극을 보여주신 친구 이건우의 아버님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재미있었고 배우분들의 연기와 무대연출을 보면서 무척 예쁘고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거운 주제의 연극이었지만 연극을 보면서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부모님이나 사람들에게 무심코 뱉은 말에 후회하지않게 신중히 행동하여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전민서>

 

연극의 내용과 뿔이라는 제목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의 입장과 자식의 입장을 가진 두 사람이 다른 사연을 가졌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상처를 지우고 새 삶을 그린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고 연극의 제목인 뿔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있기도 하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나타내어 뿔이라고 표현했을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극의 인물들 역시 어디에나 있을 법한 상황의 인물들이기 때문에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좋은 작품을 볼 수 있게 해주신 건우 아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서로 위로해주면서 다시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다른 사람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위로를 해주거나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저도 힘든 일이 있어도 이 세상에 맞서 살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당당함이라는 세 가지 뿔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현재 하고 있는 부산 연극제의 공연 중 하나였습니다. 작년에 했던 연극제도 생각이 많이 나서 더 추억이 되었습니다.제가 연극제 할 때 배웠던 무대연출이나 연기 등이 눈에 잘 보였고 이렇게 분석하면서 보니 새로운 것도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기를 배운 이후로 연극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부산에서 좋은 연극을 보게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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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 기부한 박종현 군



한창 꾸미고 싶은 때인 청소년 기. 남학생이 파마나 염색한 번 안하고 머리를 계속 기르는 것은 아무래도 쉽지 않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5기 박종현(19) 군은 영국의 한 소년이 친구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머리를 길러 소아암 환우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보고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어린 소년도 할 수 있는데 본인도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그는 지난 10일, 2년여 간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자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머리카락을 보냈다. 종현 군과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머리가 길어지면서 눈을 찌르고 곱슬기가 있어 머리카락이 안으로 말리는 탓에 밤에 잘 때도 간지러워서 잠을 설친 적이 많았어요. 주변의 시선도 달갑지는 않았죠. 무엇보다 힘들었던 점은 단지 머리를 기른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욕을 듣는 것이었죠. 남자화장실에서는 사람들이 쳐다봐요. 제가 왜 머리를 기르고 있는지 이야기하니까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저의 머리카락을 통해 기뻐할 환우들의 모습을 상상하니까 기분도 좋았고요. 힘들어도 그런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머리를 자르기 전 종현 군(왼쪽)의 모습. 머리를 기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신이 남을 이롭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중략)


출처 : 코리안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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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5,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OV월드 부사장이신 강윤구 멘토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강윤구 멘토님께서는 뇌교육과 시크릿 책을 활용하여 자신이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을 것을 기록으로 남기며 집중과 상상을 통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였던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내가 하고자하는 수단과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반면에 참된 인성을 키워나가면 생활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이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지구시민으로 세계적인 인성을 키워 자신감을 갖고 자긍심을 키워 멋진 벤자민학교의 학생이 되길 응원해주셨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멘토 수락서도 써주시고 광주학습관의 후원도 약속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멘토님께서 "나는 가지게 너무 없을 때 노력하여 이 자리까지 왔는데 나보다 더 좋은 환경인 너희들은 성공을 반드시 한다."라는 말씀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와는 항상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멘토님 말씀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광주학습관 신현정>

 

내가 정말 나를 믿고 간절히 바라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것을 많이 공감하였습니다. 강의 중에 멘토님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보라고 하였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 순간 늘 듣던 내 이름이 내 입에서 나오니 어색하게 들렸고 내 이름을 자주 불러주면서 나에게 할 수 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학습관 이가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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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명상체험 여행을 온 미주명상여행단이 지난 4일 충남 천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찾았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제공]



지난 4일 한국의 전통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방한한 미주 명상여행단이 충남 천안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를 방문했다.

한국 최초로 설립된 고교 자유학년제 대안학교를 찾은 20여 명의 여행단은 이날 벤자민학교 대전과 충청학습관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기공과 댄스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변화한 성장스토리를 발표하자 방문객들은 박수와 웃음, 눈물로 공감을 나타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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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1편] 춤과 노래로 사랑을 전하고 싶은 3기 윤채은 양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문화학습관 인성전문가 초청 특강이 지난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굿 시어터에서 열렸다. 시끌벅적한 행사 리허설 현장 속 사람들에게 선보일 공연을 연습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그중 "하나 둘, 하나 둘" 구령을 하며 안무를 지도하는 한 학생이 있다.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인 벤자민학교 3기 재학생 윤채은 양(18, 대구학습관)은 벤자민학교와 벤자민갭이어 학생들로 이루어진 벤자민 힐라 퍼포먼스(Benjamin Healinglife Performmance, 이하 BHP)공연단 멤버이다. 윤 양의 첫 인상은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이었다.


▲ 벤자민학교 3기 윤채은 양 <사진=황현정 기자>


"평소 '리더'에 관심이 많아요.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된다는 게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사람들이 저를 믿는다는 뜻이니까요. 굉장히 값진 자리라고 생각해요."


그녀가 리더에 관심 갖게 된 계기는 올해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1회 동해안 지질대장정이다. 지질대장정은 경상북도 울진에서 독도까지 약 300km를 걷고 배로 이동하는 것으로 동해안 지오투어리즘 사업단에서 주최하고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서 주관했다. 


"지질대장정은 벤자민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100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이었어요. 그곳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 채은 양은 지난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동해안 지오투어리즘 사업단에서 주최한 '제1회 동해안 지질대장정'에 참여했다. 지질대장정은 경북 울진에서 독도까지 약 300km를 답사하는 활동이었다. <사진=윤채은>


특히 저에게 조언을 해주며 멘토가 되어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들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같이 간 벤자민 친구들이 저보다 나이가 어려 아이들을 이끄는 언니, 누나 역할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좋은 리더란 뭘까?'라는 고민을 했죠.


지질대장정을 하며 친해진 안전요원 선생님께서 "좋은 리더란 경청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평소에 말하기 좋아하는데 그런 제 모습을 돌아보았어요. 이 말을 계기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윤 양은 지쳐 있는 사람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법으로 응원하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연단 활동이나 지질대장정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이 지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힘내라고 애교도 부리고 춤추며 노래 부르는 등 귀여운 짓(?)을 많이 해요. (웃음)


저는 벤자민학교에 들어오기 전 자존감이 부족했어요. 항상 이기적이고 물질적인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목표한 것을 조금이라도 달성하지 못하면 저 자신을 자책하며 매를 주는 성격이었어요.


▲ 채은 양은 지질대장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소통하는 법'과 '리더십'을 배웠다. <사진=윤채은>


그런데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알았어요. 또 사람들이 저로 인해 웃으니까 같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저 자신을 많이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윤채은 양의 친구들은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워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했어요. 그러나 벤자민을 다니며 나보다는 전체를 보려고 하다 보니 그 마음이 친구들에게도 느껴진 것 같아요. 철없이 노는 생각만 하던 아이가 진지하게 나 자신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하니까 놀라워했어요.


학교 1년 쉬는 것을 반대하던 친구들도 바뀐 제 모습을 보고 ""멋있다",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축하한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여요. 그럴 때면 뿌듯해서 '벤자민학교에 입학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


윤 양은 자기 자신을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 윤채은 양은 힐라 퍼포먼스 공연단의 멤버이다. 이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황현정 기자>


"벤자민학교 공연단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어요.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고 뮤직비디오도 찍었어요. 일반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이 활동을 통해 내가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내 안에 있는 많은 사랑을 춤과 노래로 나누고 싶어요. 예를 들면 희망의 의미가 담긴 춤을 춘다든지 노래를 부른다든지 다양한 공연을 하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 저는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에너자이저'거든요.


벤자민학교는 앞으로 내가 살아갈 삶의 시작점이에요. 1년 경험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소통하는 사람을 살고 싶어요."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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