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뜨거운 태양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8월은 더욱 의미가 있는 달인데요. 8.15 광복절은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학습관 인성영재들이 다양하게 광복절기념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 대전학습관은 대전기독교봉사회관에서 이예진학생이 유관순 어록 낭독을 하고, 대구학습관은 대구국학원에서 주최하는 동성로 중앙무대에 태극기 플래쉬몹으로 함께 참여하였고 강원학습관 최지윤학생은 태백산 천제단 산행을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학생들은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진심을 다해 참여 하였습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가슴을 울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소감]
“등산을 처음 해보았는데 태백산이 제 첫 입산이었습니다. 산을 올라가면서 단계별로 감정이 달라졌는데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신기하였습니다. 분노, 기쁨, 안도 등 마치 등산길이 인생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뒤쳐질 때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빠르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산할 때 맨발 걷기와 냇물가에 발을 담가보았습니다. 항상 신발과 양말로 발을 감싸고 있다가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연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왕복 6시간의 산행을 버텨준 제 자신에게 고마웠습니다.”
<강원학습관 최지윤>
“이때까지 광복절을 그냥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광복절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통해 광복절 행사 준비에 참여하여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날인지 깨달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준비한 공연도 보았는데 울컥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강세라>
“오늘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태극무와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준비하였지만 시간상 한 무대만 하여 조금 아쉽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광복절행사에 참여를 하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통해 광복절의 뜻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전수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