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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 세도나 3차 팀이 9월 5일 출발했습니다. 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9박 10일동안 캠프에 참가합니다.

 

 

지구시민캠프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입니다. 학생들은 세도나 ECO 러닝센터와 마고가든에서 9박 10일을 지내며 발론티어 활동,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영어로 설명하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오감으로 그랜드캐년을 느끼며 아름다운 지구를 인식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만나는 '지구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지구시민으로 성장합니다.

 

세도나 1일차

 

개성넘치는 전국의 학생들 25명이 세도나에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15시간을 지나 지구 반바퀴를 돌아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도착했습니다. 난생 처음 전국 6개 지역 학생들과 낯선 나라에 도착하는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정말 많은 스토리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9월 5일 2시 40분 비행기로 출발해서 미국 피닉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9월 5일 3시!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지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고 하루 꼬박 시차와 싸워가며 무사히 도착한 학생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도착한 ECO 러닝센터는 지구시민리더를 양성하는 NGO 단체로 여기 계신 Steve 이사님과 스텝분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멕시코에서 온 로드리고, 한국 기공을 잘한다는 피터님, 한국을 좋아하는 엘리슨님과 함께 인사하고 같이 활동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예절을 배웠습니다.

 

지구시민캠프 첫 번째로 '30개 미만의 물건으로 9일 살아보기'를 선택하고 자신의 짐을 정리했습니다. 생각보다 가지고 온 물건이 많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구시민캠프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를 생활화합니다.

 

세도나 2일차

 

아침 6시부터 상쾌한 세도나의 공기를 마시며 아침 뇌체조로 몸을 깨웁니다.

 

 

오늘은 성격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조도 짜고 같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수하고 모두 착한 마음을 가지고 온 학생들이라 정말 빠르게 어울리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돋보입니다. 학생들은 자기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의 몸을 바라보고 12단과 자신의 체력을 체크하는 시간으로 몸을 깨웠습니다. 기공과 신나는 댄스로 땀도 흠뻑 적시고 시차도 적응해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저녁에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인식하고 UN에서 2030년까지 인류와 지구를 구하기 위한 과제를 알아보았습니다. 지구시민의 리더로 자라나는 우리 인성영재들이라면 어떻게 해결할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지구의 문제에 대해 머리로만 알았던 것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지금의 문제를 만든 인간의 선택 속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가에 대한 근원과 왜 이 시대에 인성영재학교가 중요한지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기술이나 능력보다 사랑과 관심,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로 절 명상을 하고 다이어리를 씁니다. 내일은 ECO 농장 발런티어를 하며 지속가능한 농사법을 알아보고 지구도 인간도 같이 살아가는 지혜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세도나 3일차

 

아침에 짝체조로 몸을 깨우고 명상과 연단 10분으로 자기 안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ECO 농장을 투어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자연과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농사법을 배웠습니다. 나무를 심기 전 자연적으로 땅에게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나무퇴비물을 갈퀴로 땅에 펴는 작업도 체험했습니다. 처음하는 일이라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들었고 처음 의욕에 비래 점점 요령을 피우는 자신들을 와칭하며 조금 더 성장해갑니다.

 

 

 

 

 

 

ECO 이사님은 '힘든 일을 할 때 그 사람의 인성이 드러난다.'며, 농사는 사람이 절대 혼자 할 수 없고, 하늘과 땅의 도움없이 안되므로 자기 자신이 좀 더 겸손해지고 인성을 가꾸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ATV를 타고 세도나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러 갔습니다. 넓고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을 바라보며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을 외치고 '할 수있다.'를 외쳤습니다. 울고 웃으며 진심을 다한 말이 자신을 감동시킵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보며 이 곳이 영원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내일 세도나투어를 나가기에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를 새로 짜서 새로운 친구들과 또다른 도전을 하게 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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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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