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대전충북충남학습관 학생들이 요양원 방문 및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동안 충북 보은에 다녀왔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은 가족의 범위를 엄마 아빠로 한정하지 않고 그 범위를 확대하여 먹거리를 생산해주시는 분이나 세상의 모든 어르신들이 우리의 가족이라고 생각하여 사랑을 전한 것입니다.

요양원 어르신들께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벤자민 공식 댄스와 기공을 보여드리며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렸는데 어르신들은 손주를 보는 것 같으시다며 행복해하시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요양원 주변 정화작업으로 풀뽑기와 텃밭가꾸기를 열심히 도와드렸고 이를 보신 요양원 원장님께서는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간식과 고기파티를 열어주시며 맛있는 저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식사 후에는 마을 회관에 다 같이 모여 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며 각자의 생각의 깊이를 키웠습니다.

 

둘째 날에는 율무밭에 열심히 씨앗을 심으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성한 노동의 보람 찬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뜨거운 햇빛과 더운 날씨이지만 학생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농부님께서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일을 잘해주어 무척 기뻐하셨고 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셨습니다.

 

 

 

 

 

 

 [학생 소감]

 

 

공연을 보시는 어르신께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 할아버지할머니가 떠올라 가슴이 뭉클해졌었습니다더 열심히 1박 2일을 보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봉사란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나의 에너지를 쏟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봉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아버지가 농부이신데 자주 도와드리지 않은 점이 죄송하였고 존경스러웠습니다이제는 아버지의 일손을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학습관 백인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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