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지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공원에서 내 몸의 자연을 찾아가는 무예인 단무도 야외수업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율복장으로 시원한 그늘에서 단무도 관장님과 함께 몸풀기와 기본 복법푸쉬업벤자민기공을 배우고 자신의 체력을 연마하며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소감]

 

야외에서 처음 단무도 수업을 했습니다공원에서 하니 햇빛도 좋고 나무그늘도 시원해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덕분에 굳어 있던 몸이 정말 많이 풀렸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동현>

 

실내에서만 수업을 하다가 처음 야외에 나왔는데 새로운 기분으로 학습관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임했습니다관장님께서 야외에서는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제 자신에게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백인혁>

 

본격적인 수업 시작 전 스트레칭과 각자 체력단련으로 몸을 풀고 벤자민기공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단무도 첫 수업시간보다 훨씬 나아진 제 모습에 뿌듯했고 다음번 수업에는 더 잘해야겠다는 목표도 생겼습니다그리고 야외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박규현>

 

학습관 친구들 모두 함께 모여서 단무도 야외수업을 하니 재미있었습니다벤자민기공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상쾌해졌고 예전보다 실력이 늘어난 것 같아 기뻤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신지섭>

 

오늘 야외에서 단무도를 하면서 역시 안과 밖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탁 트인 야외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제 호흡을 느끼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용덕>

 

단무도 수업을 오늘처럼 야외에서 하니 머릿속과 몸까지 모두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관장님께서 지난 수업보다 기공 실력이 늘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동안 노력했던 제 스스로를 칭찬해 주었습니다단무도를 시작하며 제 몸이 많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성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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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봄다운 봄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체력단련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이 단무도 첫 오프라인 수련으로 열정을 쏟아 부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지화랑이 연마하던 수련을 현대 감각에 맞춘 전통 무예인 단무도에 대해 소개받고 수련은 자신의 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닦고 예의를 배우면서 많은 성장할 수 있다는 이장혁 관장님의 말씀을 듣고 학생들은 우렁찬 기합 소리와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벤자민12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소감]

 

단무도가 어떤 것인지 몰랐는데 몸과 마음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무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오래간만에 운동을 해서 땀이 나고 힘들었지만 오히려 명상을 할 때 몸이 많이 이완되며 편안해져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서정우>

 

오프라인 단무도 수련으로 난생 처음 제 몸의 한계를 느꼈습니다올바른 마음을 담기 위해 앞으로 체력단련에 더욱 정진하여 오늘 느낀 한계를 넘어서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용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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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5일 벤자민학교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은 체력단련 동아리 수업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단무도를 이장혁 관장님을 모시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이 중단된 상태에서 그동안 집에만 있으며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차츰 관장님의 동작을 잘 따라하게 되면서 몸에 열이 나고 굳어있던 몸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온라인이라서 다소 어색하고 개개인 맞춤형 지도를 해주지 못해 많이 아쉬워 하셨고, 학생들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열심히 배우며 코로나19 비상상황이 빨리 끝나고 오프라인에서 관장님으로부터 직접 지도 받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였습니다.

 

1년 후 대전충남학습관 학생들의 멋진 무예 시범을 기대해봅니다!

[학생 소감]

 

단무도도 처음이었고 화상으로 제대로 수업하는 것도 처음이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몸을 움직이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았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최하영>

 

화상 수업이 처음에는 어색 했는데 계속 하다보니깐 적응이 되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체조를 하면서 굳은 몸이 풀어지니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장예지>

 

코로나19 덕분에(?) 맨날 집에 누워만 있다가 간만에 온라인으로 스트레칭을 하니 개운했고 힘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백인혁>

 

-김성규 나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함께해서 즐거웠고 운동을 하며 몸도 풀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이 아직 불편하지만 적응해나간다면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성규>

 

예전에 아버지를 따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면서 허리가 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운동에 대한 의욕도 고취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용덕>

 

요즘 집에만 있어서 몸이 찌뿌둥 했는데 이렇게 체조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집에 있더라도 가끔씩 오늘 한 체조들을 하면서 몸이 굳지 않게 하겠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김동현>

 

요즘 밖에도 못 나가고 스트레칭을 하지도 않아서 몸을 움츠리고 있었는데 단무도를 하니 뭔가 따라하기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었지만 하고나니 허리가 좀 펴진 것 같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박진우>

 

노트북이 화상수업 도중에 문제가 생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지는 못했지만 운동을 하면서 몸도 따듯해지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어색한데 다음 수업에는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충남학습관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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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1세기 두뇌리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만나다 19편 - 4기 한주완 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채 2년 동안 무기력하게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벤자민학교를 추천해주셨어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알아가고 싶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20세, 대전)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고자 입학을 선택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통해 1년 동안 성장한 주완 군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경험들은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말이죠.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환경동아리 활동, 무기력을 없애주었던 사이다 국토 대장정, 단합과 협동심을 일깨워주었던 단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벤자민학교에 오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일이죠."

 

 


 

▲ 주완 군은 지난 8월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함께 사이다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었다.

 

 

주완 군은 1년 동안 했던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것으로 단무도를 꼽았다. 단무도를 하면서 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이고 대회에 나가면서 평생에 한 번 서볼까 하는 무대에 수없이 섰다고 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두려웠던 주완 군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내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웠어요. 단무도를 하면서 기공 공연도 펼치고 많은 대회에 나가면서 이제는 무대를 즐기는 것 같아요. 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벤자민학교에서는 자신이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데 이런 기회나 경험들이 자신감을 정말 많이 끌어올려 주는 것 같아요."

 

 


 

▲ 단무도를 하면서 많은 공연에 나서고 대회에 나가면서 수많은 무대경험을 하게 되었다.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까지만 해도 무기력한 모습이 역력했다.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하고 싶은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 워낙 활발하게 활동을 한 덕에 벤자민학교 입학 이후 살도 10kg나 빠졌다.

 

"예전에는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다면 수동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무슨 일을 해도 진척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 덕분에 무기력함도 없어지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할 일이 없다면 찾아서라도 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신감, 책임감, 사회성 등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과 비교했을 때 뚜렷하게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성장한 점 중 가장 핵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을 꼽았다.

 

"이걸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에요. 저와 친구들을 옆에서 항상 관리해주신 최경미 선생님을 비롯해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부모님과 멘토님들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것이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벤자민학교에 오기 전까지 만해도 주완 군은 주변에 여느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잘 닦여진 길만 가야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다른 친구들이 이 길을 가고 있으니 자신도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잠시 그 생각을 내려놓았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죠.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선택이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살면서 누군가 닦아놓은 길만을 가려고 하기보다는 한 번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다른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던 주완 군은 자신의 선택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완 군은 아직 꿈이나 비전이 명확하지는 않다고 한다.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고 한다.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벤자민학교 5기에 재입학 할 계획이다.

 

"내 꿈을 구체화하고 모든 활동이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성장하고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면서 앞으로 들어올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김성하 기자  /사진= 한주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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