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전재윤 학생이 약 세 달간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벤자민학교 수업료를 자력으로 전액 납부하였다는 대견스러운 소식입니다.
전재윤 학생은 벤자민학교 입학할 때부터 수업료는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선언을 하고 입학 후 바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아르바이트가 매우 힘들고 귀찮았지만 그래도 목표가 있기에 항상 꿋꿋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매달 들어오는 월급을 모아 숙식비와 용돈을 모두 충당하고 수업료도 전액 납부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찍 사회생활도 경험하게 되고 경제관념도 생기면서 또래 아이들보다 먼저 철이 드는 전재윤 학생을 비롯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대견하면서도 멋있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전재윤 학생이 기대가됩니다!
[학생 소감]
“벤자민학교 2분기 학비, 휴대폰 요금, 숙소 관리비를 직접 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허무했습니다. 뼈빠지게 번 돈을 거의 다 학비로 넣어야 하고 그 나머지 돈도 휴대폰 요금과 관리비로 들어가는 게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해냈다는 뿌듯함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렸다는 부분에서 너무 행복 했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비를 내며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했고 철없이 돈을 막 쓰던 옛날 저의 모습이 보이면서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전재윤>
“재윤이가 학비를 자기 스스로 해결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게으른 습관도 고치고, 체력의 한계도 넘으며, 지구시민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자신의 꿈을 말하는 것을 보녀 엄마인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깨우친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텐데 엄마를 볼 때마다 밝게 웃고 이정도로 포기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엄마를 안심시키는 딸을 보고 대견하다 느꼈습니다.
?늘 잠만 자던 집순이 재윤이가 벤자민학교를 만나 자신의 꿈을 위해 한계를 넘어가는 당찬 소녀로 변해가고 있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재윤 학생 어머니 소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