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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8,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에서 학부모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입학 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만난 첫 만남이었습니다.

입학 후 나의 자녀에게 어떤 칭찬을 하였는가?’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으로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의 하이라이트는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였습니다.

입학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발표할만한 것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 학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생각의 알맹이들을 풀어내어 멋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의젓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토님들께서도 귀한 시간을 내서 흔쾌히 달려와 주셨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이신 고병진 멘토님과 내과 의사이신 김재훈 멘토님 모두 짧게 3분 정도 인사 말씀을 하셨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면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으므로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조언해주셨고, 벤자민멘토단으로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감사영상을 보여드리며 꽃 선물을 전해드렸고, 학부모님들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감사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4월 학부모 간담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학부모님 소감]

 

첫 느낌은 설렘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엄마 앞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는 걸 쑥스러워했던 기천이가, 한참 사춘기일 텐데도 불구하고 학부모 간담회에 초대를 해주었다는 것에 설레며 기분 좋게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기천이도 엄마를 보고 어색해하지 않는 모습에 저도 기천이 엄마에요.’라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과 응원을 보내주셨나요?’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을 듣고, 지금까지 기천이가 잘한 것들이 많았는데 칭찬도 안 해주고 내 걱정만 늘어놓곤 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훈계를 1번하면 그만큼 칭찬을 10번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기천 학생 어머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용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제 마음도 환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모습들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용이가 벤자민학교를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할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어렵게 결정한 만큼 더 많이 응원하고 믿음을 줘야겠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대용 학생 어머니>

 

벤자민학교 학생들 한명 한명 얼굴이 너무 밝고 활기차 보여서 정말로 벤자민학교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믿고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경북학습관 서효원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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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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