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강북학습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6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이날 학생 10명 가족 약 20명 총 30명 정도 참석하여 캠프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날 선세희 교감선생님과 권대한 멘토님최종근 멘토님께서 함께 참여하여 많은 격려와 칭찬 주셨습니다. 1부는 학생들이 사회를 보며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감사프로젝트세상에 관심 갖기 프로젝트 발표 및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에서는 선세희 교감선생님께서 세족식을 진행하며 부모님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캠프를 하면서 학생들과 가족들은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공감하며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또한부모님들은 학생들에게 믿음을 주고 힘을 주며 서로의 관계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학부모 소감]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아이들이 각자 고민하고 도전하는 모습들과 깔깔 웃으면서 준비하는 모습들이 넘 기특하고 예뻤습니다이 나이대가 참 쑥쓰러울텐데도 용기내서 보여주고해보려는 모습들이 대견합니다~^^

서로가 친구이자 성장파트너로 잘 소통하고지내서 넘 고맙고옆에서 무한 에너지로 이끌어주시는 부장님과 무한사랑을 주시는 국장님멘토님들이 함께 해주시기에 아이들이 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거 같아 넘 감사드립니다.“

<강북학습관 홍연승 어머님>

 

귀한 시간 마련해주시고 애써주신 교감선생님 부장선생님 감사합니다밝고 환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만나 교류하는 시간 참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북학습관 한승범 어머님>

 

아이 나이만큼 부모가 안다고들 합니다그러나 벤자민의 아이들은 그것을 뛰어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그냥 믿어주고 사랑주면 잘 커가는 아이에게 온갖 이유로 힘들게 하진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제 가슴이 이렇게 행복감에 취해 감사함에 심장이 뛰고 감동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벤자민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부모로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제대로 주는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제 선택에 대해서도 확신이 간 시간이었습니다이제 강북학습관 벤자민아이들은 걱정하고 잘 커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세상에 인성영재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제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그리고 세족식은 저도 우리엄마께 못해본 것 이였는데 재원이가 해주는데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말하지않아도 느낌으로 아는 것이 이런 것 일까요감동의 시간 만들어주심에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강북학습관 민재원 어머님>

 

지난 5개월동안 우재도 저희 부부도 많은 변화와 성장의 시간이 있었습니다반대했다 받아들였다 다시 반대하는 아빠에게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일을 소홀히 했는데 식사를 좀더 챙기고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존중하며 살피는 말을 조금씩 신경쓰며 모든 것이 나로부터임을 알게 됩니다우재도 아빠와 소통하기 위해 어려워하면서도 자신을 표현하며 다시 아빠가 우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말해라 도와주겠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전엔 말투가 거의 짜증이였던 우재가 활동을 하며 기뻐하며 약간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모습에 고맙습니다암기에만 머리를 쓰는 교육현실에서 정작 생활 속에서 많은 선택과 책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이 1년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마라톤에환경단체에 봉사등 열심히 활동하는 우재를 보며 함께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강북학습관 김우재 어머님>

 

학습관 아이들 한명 한명모습들이 밝고 행복해보이고 서로간에 신뢰감이 형성되고 서로를 지지해 주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약간은 수줍어하면서도 간간히 보여주는 집에서의 행동들이 나오는걸 보면서 이곳에서 활동과 시간들이 우리 아이에게 편안한 곳이 되어주고 있다는 생각에 참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지금처럼 세상과 주위와 소통하며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잘 활용하며 그 안에서 또 다른 배움들을 통해 한발 짝 더 내디딜 주원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냅니다여러모로 오늘 참 귀하고 감사한 시간 이였습니다감사드립니다.

<강북학습관 박주원 어머님>

 

오늘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벤자민 부장 선생님교감 선생님그리고 회장님총무님 감사드립니다정모 아빠가 오늘 참석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한 번이라도 정모가 벤자민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여주고 싶어 반강제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돌아오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정모 아빠가 마음을 놓여하는 모습이 보여 저 역시 흐뭇한 시간이 되었고벤자민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인데 뭔가 해내려고 준비하고 용기내는 모습들이 기특하고 대견하였습니다강북학습관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강북학습관 이정모 어머님>

 

늘 떨어져 있어서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아이를 믿는 마음이 저와 아이가 같이 성장하는 길 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세상에 공짜가 없듯 무의미하게 보일지라도 헛되이 보내는 시간이 아님을 알기에 늘 도전하는 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환한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고 그들의 눈빛과 선한 마음을 고이 안고 돌아갑니다 귀한 경험하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강북학습관 고일준 어머님>

 

[학생 소감]

 

가족힐링캠프를 하며 사화자를 맡았는데 너무 긴장이 돼서 봤던 대사를 자꾸 까먹어서 다시 보게 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다들 웃어 넘겨주시고 호응도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즐거운 시간이   같았습니다.

<강북학습관 박주원>

 

마지막 시간에 부모님의 발을 씻어드리며 오랜 세월을 엿보고저를 향한 부모님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언제나 함께할 저의 부모님으로서 편지를 읽어드리고 깊게 안아서 좋았습니다.”

<강북학습관 이정모>

 

부모님 발을 씻겨 드리고 편지 읽어드리는데 엄마가 우셔서 저도 눈물이  뻔했습니다마음속으로만 사랑한다고 생각하다가 직접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전할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였지만 노력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강북학습관 민재원>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떨리는 것인지 몰랐습니다앞으로 발표연습을 더 해서 다음번에는 더 잘 해야겠습니다오늘도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강북학습관 이석진>

 

레크레이션을 할 때 부모님과 함께여서 그런지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어머니의 발을 닦아드릴 때 에는 뭔가 가슴이 뭉클했고 어머니의 발이 거칠하셔서 죄송한 기분도 들고 울컥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앞으로 엄마의 발아 더 이상 거칠어지지 않도록 많이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북학습관 홍연승>

 

발표와 공연이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 속상했지만멘토님들과 선세희 교감선생님께서도 잘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감사하다라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았던 것 같습니다뭔가 저도 이제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북학습관 서필창>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랜만이여서 좋았고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저도 뿌듯했습니다발표준비도 하고 할 일이 많았는데 무사히 잘 끝내서 좋았고 리더의 역할이 참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북학습관 고일준>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여서 웃고 떠들고 해서 좋았습니다노래를 부를 때 떨렸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했습니다가족힐링캠프가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재밌었습니다.“

<강북학습관 한승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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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사랑의 패밀리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워크샵이 처음이라서 더욱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영상고 ppt, 나레이션 등 확인 또 확인하며 누수되는 것이 없도록 철저함을 기했습니다.
 
워크샵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는 수많은 감정도 올라오고 귀찮은 마음들도 들었었지만 학생들은 감정은 내가 아니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고 감정을 조절하며 자신을 더욱 단련시켰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영상을 준비하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 믿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워크샵 당일에는 부모님과 눈바라보기, 감사의 마사지하기, 부모님께 서운했던 점 감사했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님께서 읽어주신 편지에서는 감사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워크샵을 함께한 부모님들은 자녀의 새로운 모습에 대견스러하셨고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부모님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었다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학생소감>
 
워크숍을 하기 전 부모님과 전화를 하면서 부모님이 저를 얼마나 생각하고 믿고 계시고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이후 엄마한테 한 번도 안 해본 스킨십을 하면서 어색했지만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 눈을 바라봤을 때 눈만 바라보고 있었을 뿐인데 마음이 느껴지며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에 엄마의 편지를 받았을 때 말썽만 피던 제가 떠오르면서 반성하게 되었고 엄마에게 솔직한 나의 마음을 전하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졌습니다.”
<광주학습관 진윤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없는 척 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부모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드린다는 것이 무척 쑥스러웠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면 할수록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부모님 앞에서도 솔직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직접 말하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번 워크숍 덕분에 솔직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마음 한 쪽에 막막했던 곳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 매우 홀가분해지면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되돌아보면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어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획해주신 오현정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또 함께 준비해준 광주학습관 친구들에게 고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광주학습관 양지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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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쉽 지구시민캠프 2일차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전7시에 구보는 일찍 일어나서 뛰는 건 더욱 힘들었을 텐데 뛰면서 본 제주의 경치와 상쾌한 바람이 좋았다는 말을 매일 밤 쓰는 일지에 적은 학생들이 많은 걸 보면서 육체의 힘듦보다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이 더 살아있음에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병장수 테마파크 가든을 리더 앤 팔로우  활동을 통해 리더쉽과 믿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국궁을 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때 목표를 이루는 짜릿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자신의 체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하고 벤자민 기공을 함께 익혔습니다.

 

성격검사를 통해 아이들은 작년의 자신과 변화 성장한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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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8,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에서 학부모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입학 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만난 첫 만남이었습니다.

입학 후 나의 자녀에게 어떤 칭찬을 하였는가?’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으로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의 하이라이트는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였습니다.

입학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발표할만한 것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 학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생각의 알맹이들을 풀어내어 멋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의젓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토님들께서도 귀한 시간을 내서 흔쾌히 달려와 주셨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이신 고병진 멘토님과 내과 의사이신 김재훈 멘토님 모두 짧게 3분 정도 인사 말씀을 하셨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면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으므로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조언해주셨고, 벤자민멘토단으로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감사영상을 보여드리며 꽃 선물을 전해드렸고, 학부모님들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감사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4월 학부모 간담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학부모님 소감]

 

첫 느낌은 설렘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엄마 앞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는 걸 쑥스러워했던 기천이가, 한참 사춘기일 텐데도 불구하고 학부모 간담회에 초대를 해주었다는 것에 설레며 기분 좋게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기천이도 엄마를 보고 어색해하지 않는 모습에 저도 기천이 엄마에요.’라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과 응원을 보내주셨나요?’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을 듣고, 지금까지 기천이가 잘한 것들이 많았는데 칭찬도 안 해주고 내 걱정만 늘어놓곤 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훈계를 1번하면 그만큼 칭찬을 10번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기천 학생 어머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용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제 마음도 환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모습들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용이가 벤자민학교를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할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어렵게 결정한 만큼 더 많이 응원하고 믿음을 줘야겠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대용 학생 어머니>

 

벤자민학교 학생들 한명 한명 얼굴이 너무 밝고 활기차 보여서 정말로 벤자민학교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믿고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경북학습관 서효원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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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5,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은 ()OV월드 부사장이신 강윤구 멘토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강윤구 멘토님께서는 뇌교육과 시크릿 책을 활용하여 자신이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을 것을 기록으로 남기며 집중과 상상을 통해 힘든 시기를 극복하였던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내가 하고자하는 수단과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반면에 참된 인성을 키워나가면 생활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들이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지구시민으로 세계적인 인성을 키워 자신감을 갖고 자긍심을 키워 멋진 벤자민학교의 학생이 되길 응원해주셨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멘토 수락서도 써주시고 광주학습관의 후원도 약속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멘토님께서 "나는 가지게 너무 없을 때 노력하여 이 자리까지 왔는데 나보다 더 좋은 환경인 너희들은 성공을 반드시 한다."라는 말씀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나와는 항상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멘토님 말씀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광주학습관 신현정>

 

내가 정말 나를 믿고 간절히 바라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것을 많이 공감하였습니다. 강의 중에 멘토님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보라고 하였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 순간 늘 듣던 내 이름이 내 입에서 나오니 어색하게 들렸고 내 이름을 자주 불러주면서 나에게 할 수 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학습관 이가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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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박종현 학생이 1년 넘게 파마와 염색을 하지 않고 머리를 길러 소아암환자에게 기부했습니다. 박종현군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력이 주위를 감동하게 하고 변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박종현군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박종현군 소감]


2년전에 머리카락 기부와 관련된 기사를 본 계기로 머리카락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카락이 눈과 귀를 찔러서 힘들기도 했지만 더 힘들었던 것은 남자애가 머리카락을 기른다는 이유로 안좋은 소리도 듣고 딱히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한 거였어요. 외국인 노동자 소리도 듣고 화장실에서는 오해의 시선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머리카락을 기르는 이유를 전하며 점차 주변의 시선이 바뀌고 인식이 바뀌어 멋지다는 말도 종종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니 주변도 바뀌더라구요.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한 머리카락 기르기는 저한테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 처음이라 할 정도로 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생겼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내 믿음이 주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거든요.

머리카락은 떠났지만 이 경험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사람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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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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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30,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에서 5기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성장을 하게 될지 궁금해 하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저녁 730분에 간담회가 시작되고 가장 먼저 짧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일상 속에서 쌓인 긴장과 피로를 간단한 체조를 통해 풀어낸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간담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교감선생님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궁금하신 점을 해결해주셨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벤자민학교 초반에 무엇을 할지 몰라 방황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지극히 정상이다.”라고 하시며 학생들이 큰 꿈을 꾸도록 부모님들께서 기회를 주시고 믿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뒤이어 대구학습관 4기를 졸업한 차수민 학생의 어머니와 김우현 학생이 각각 학부모와 학생 대표로 나와 5기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응원과 조언을 드렸습니다.

차수민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수민이가 비록 중간에 편입학을 했지만, 리더 역할이 되어서 엄청난 성장을 했다.”라고 하며 줄곧 딸을 옆에서 지켜보며 느꼈던 감동을 전했습니다.

김우현 학생은 공교육에 다닐 적에는 조종사라는 목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벤자민학교에서 멘토님을 만나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서 조종사가 갖추어야 할 책임감에 대해 크게 깨달았다.”라고 하며 꿈을 구체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몇 배로 커진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고, 반장선거에도 도전해서 당선되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냈다고 말했습니다.

 

 

 

두 분의 소감을 듣고 모든 학부모님들이 공감을 하셨고, 5기 학생들의 1년을 응원하기로 마음을 잡으셨습니다.

학부모님들은 2018년도 학습관 일정에 대해 전달 받으셨고, 학부모 대표까지 선출하여 오늘과 같은 만남의 시간을 계속 가지기로 했습니다.

 

 

[학부모 소감]

 

교감선생님 말씀과, 4기 학부모님, 4기 졸업생의 소감을 들으면서 규성이에게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고 함께 하겠습니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다른 부모님들도 반가웠습니다.”

<5기 한규성 학생 어머니>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선생님들과 벤자민학교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나눠주신 활동지를 받고 우리 아이가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또 잘하는지 제가 이렇게 모르고 있었다니 난감했습니다. 저 또한 1년 동안 유정이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준비하신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5기 박유정 학생 어머니>

 

교감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벤자민학교를 선택한 아이들은 참 복이 많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고, 벤자민 멘토님들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거 같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감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 학부모님들도 만나서 너무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나면 아이들의 이야기나 좋은 정보를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5기 김진서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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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26,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은 5기학부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현도 울산학습관 운영위원장님과 유은진 인성멘토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신현도 운영위원장님께서는 벤자민학교 5기 학생들이 성장하는 시간동안 학부모님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고 하셨고, 5기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벤자민학교에서 배우는 뇌체조를 직접체험하기도 하셨고, 3월 한 달동안 진행했던 활동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은진 인성멘토님께서는 벤자민멘토의 역할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올 한해 벤자민학교 5기 학생들과 멘토님들이 함께 만들어갈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자녀를 벤자민학교에 보낸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걱정을 덜어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뒤이어 벤자민학교 5기 학생들이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감사 영상을 시청했을 때에는 학부모님들 모두가 눈물을 글썽이시며 감동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의 소감과 질의응답을 끝으로 간담회는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벤자민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믿음 덕분에 벤자민학교 5기는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 것 같습니다!

 

 

[학부모 소감]

 

편견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공교육속에서 아이가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에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공교육보다는 자유로울 것 같은 대안학교를 알아보다가 벤자민학교를 알게 되었는데, 아이가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자매 중에 언니를 먼저 4기에 보내면서 1년 동안 성장하는 모습, 유연해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학교에 대해 믿음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멘토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신뢰가 커졌고 부모의 역할은 그저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란 걸 알았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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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5일 대구 한영아트센터에서 벤자민 갭이어 모임에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5기 학생들이 초대를 받아서 함께 했습니다.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5기 학생들은 다양한 일을 하고 다양한 대학에 다니는 갭이어 선배멘토도 소개받았습니다. 또 갭이어 언니 오빠들의 꿈 얘기도 들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발룬티어 활동을 하고 있는 2기 신효재 양과 화상통화를 하며 벤자민학교 졸업 후 국제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선배를 닮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갭이어 모임에 온 갭이어 1기이자 바리스타인 이창재님을 만났는데 17명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대로 만들어가는 카페이야기를 듣고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꿈을 꾸고 꿈을 실현내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학생 소감]

 

갭이어 선배님들께서 제 멘토가 되어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청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청년인 저에게는 가슴에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내 믿음이 내 운명이 된다는 말씀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벤자민의 1년이 나 자신을 믿고 내 꿈을 찾아 내 운명을 만드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정예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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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 이색면접] 벤자민학교 4기 예비 학생·학부모 인터뷰


브레인미디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4기 입학 면접 지원자 대상 인터뷰 기사를 보도합니다. 본 기사는 인터뷰 기사 마지막 편입니다. /편집자 주


"얼마 전에 '역사 교사'라는 장래 희망을 정했다. 그러나 학교를 다니며 급하게 정한 탓에 아직 확신하지 못한다. 1년 동안 벤자민학교에 다니며 내 꿈을 확실히 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지난 8일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학교 면접에서 만난 이채원 양 (17세, 부산)은 이번 면접에 지원한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접에 함께 온 어머니 최현숙 씨(49)는 벤자민학교 3기에 재학 중인 아들 이지성 군(19)의 변화를 본 후 딸에게도 1년의 기회를 주었다.


이채원 양과 어머니 최현숙 씨

 

"지성이는 체력이 매우 약했다. 허리가 아파서 책상에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아이가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내내 그렇게 지낸다고 생각하니 악몽 같았다. 그런데 벤자민학교에서 HSP12, 국토 종주 등으로 체력이 많이 길러졌다.

 

체력이 생기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힘들어하던 아이가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찾아 면접을 보기도 하고 합격 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다. 자신감과 끈기가 길러진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주변에서도 하나같이 '예전의 지성이가 맞아?'라며 감탄했다. 이어 벤자민학교가 어떤 곳인지도 궁금해했다.

 

아들의 변화를 보며 나를 돌아보았다. 그동안 내가 보고 싶은 아이의 모습만 보려했다. 사실은 내가 모르는 아이들의 장점이 많았다. 채원이도 그것을 알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다. 더불어 1년 동안 자신이 계획한 것을 혼자 힘으로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면 한다."

 

채원 양 또한 벤자민학교에서 해야 하는 일로 체력단련을, 하고 싶은 일로 역사 공부를 꼽았다. "나도 예전의 오빠처럼 체력이 약하고 허리도 안 좋다. 작년에 오빠를 보며 모든 일의 기본은 체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벤자민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운동을 통해 체력을 먼저 기르고 싶다. 이어 학교 다니느라 못했던 여행도 가볼 생각이다.

 

다음 계획은 역사 공부다. 현재 시국에 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나와 뜻이 맞는 친구가 있다면 우리가 잊고 있는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 등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애쓴 사례가 많다. 나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역사와 위인들을 공부하고 알리고 싶다."


채원 양과 어머니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어머니는 채원 양의 꿈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지지할 것을 다짐했다. "성격이 급한 탓에 첫째 때는 아이의 생활을 일일이 검사하고 간섭했다. 그러자 아이가 '왜 엄마는 변하지 않아?'라며 알아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치려 들면 잔소리라고 생각하며 다그친다고 느낀다. 또한, 부모가 강제적으로 끝을 맺게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올해 딸이 입학한다면 조급한 마음을 추스르고 본인이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게 지켜보려 한다.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하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10여 년 간 아이를 키우며 길든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려니 힘들기도 하다. 그러나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아이들도 부모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웃음)"

 

마지막으로 채원 양은 벤자민학교에 합격하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다. 아무런 꿈과 목표 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공부만 하다가 대학에 가고 취업하는 것은 의미 없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야 쉽고 재밌을 것 같다. 벤자민학교에 입학하여 내 인생에 큰 동기를 주고 싶다.”

 

 

/사진.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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