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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유기견보호동아리 ‘힘드림’(힘을 드립니다.)의 발대식을 했습니다.
해운대 청소년 꿈드림 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꿈드림 학생 5명과 벤자민학교 5기 학생 6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늘어만 가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소감]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유기견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하였고 더욱더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하는 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유기견에 대해 관심은 많았으나, 직접 봉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힘드림 활동을 통해 유기견 문제에 대해 관심가질 수 있어 기뻤습니다. 7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영상을 봤는데 다른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고 해서 기뻤고 저희 의견을 많이 들어 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유기견 영상을 보면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생각이 많이 났고 봉사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반려동물 유기의 심각성을 느꼈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전민서>
“정말 이 세상에는 버려진 생명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 생명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어떻게 버려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우리 동네에도 버려진 개 고양이 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 심각성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이 활동을 통하여 유기견에게 봉사다운 봉사를 해주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이건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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