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그 해답을 찾고 싶으신가요? 미래를 앞서 준비해나가는 미래인재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최고의 기회! 뜨겁게 달궜던 미래인재 교육강연회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 ■강의정보: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이사 -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교육의 방향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 인공지능시대! 우리 자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정선주 작가 -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여정화 청년강사 - Soft Power 역량을 가진 인재가 되자! ------------------------------------------------------------------------------------ ■ 대 상: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대학생, 청년 ■ 참가비: 무료 ■ 접수: https://onoffmix.com 에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검색하세요! ■ 문의: 02-301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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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29,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갭이어 졸업생 대표들이 참석하여 벤자민 선배멘토 워크숍이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뜨겁게 열렸습니다.

 

벤자민학교 1기 졸업생 성규빈 학생은 올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화상으로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뇌와 몸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고, 인성명문학교 벤자민학교의 선배리더로서 자부심을 깨워주셨습니다.

 

이후 선배멘토로서 후배들과 학교를 위해 벤자민학교 후원 CMS에 모두 가입하고 후원과 더불어 학교 발전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벤자민학교와 벤자민 갭이어 모든 졸업생이 함께 모이는 홈커밍 모임에 대해 설레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각자의 성장에 대한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학 후 깊은 성찰로 최근 학교를 자퇴하고 인성영재답게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학생, 강연회 강연자가 된 학생, 인턴으로 적극 활동을 하는 학생, 글로벌 활동을 하는 학생 등 개개인의 다양한 성장스토리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졸업생들의 계속되는 성장으로 벤자민학교가 희망을 창조하겠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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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지난 150년 동안 우리는 인간의 육체적 능력 위에 세워진 경제에서 인간의 좌뇌에 기반을 둔 경제로 이동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다시 인간의 우뇌에 더욱더 의존하는 경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핑크는 저서<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하는 인재의 6가지 조건을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이라고 했다. 이유는 새로운 미래가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이기 때문이란 것이다.

핑크는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으로,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한 능력, 흘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으로 만들어 내는 능역이다. 하이터치는 공감을 끌어내는 능력이다. 인간 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 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끌어내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현실과 학교 현장은 어떠한가? 20세기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자신의 저서 <단절의 시대(1968)>에서 지식사회가 도래하고 지식노동자가 출현한다고 예견했다. 그는 지식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규교육을 이수하고, 근로 생활도중에 그들의 지식을 최신의 것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 교육받아야 한다고 했다. 즉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서 훌륭한 전문직을 가지라는 것이다. 정확히 지금 학교 현장은 피터 드러커가 예견한 20세기 상황에 머물고 있다.

 

 

▲ 지난 2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정선주 작가.


 

학교 안 모범생보다 학교밖 모험생을 응원한다는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는 지난 2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졸업식에서 멘토로서 지켜본 학생들의 성장을 기적이라고 했다. 벤자민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학생들은 1년 간 자신만의 꿈과 재능을 찾는 Dream Year를 보낸다.

정선주 작가는 “멘토로서 지켜본 아이들의 변화는 기적 같다.”고 했다. 그는 벤자민학교의 전국 학습관에서 순회강연하며 누구보다 많은 아이들을 만났다. 그는 “어떤 교육자가 사람의 세포에는 피부세포, 뼈세포, 위장세포처럼 특정한 역할을 하는 세포가 있고 또 다른 세포에는 줄기세포가 있다. 줄기세포는 어떤 세포든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난 아이들의 내면에 자신감을 차곡차곡 쌓아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줄기세포와 같은 역량을 키웠다.”며 “이제 기술이 더욱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역할을 하기 위한 기능을 배울 필요는 없다.”고 표현했다.

정 작가는 “벤자민학교 멘티 학생들이 자기들만의 스토리가 있다.”며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말을 인용해 “이제 미래는 감성의 시대이고 미래 인재의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스토리“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학교, 집, 학원을 쳇바퀴처럼 돌고 있다. 과연 나만의 스토리라는 것이 교실 안에서 생길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스토리를 만들려면 교실을 뛰쳐나와야 한다. 교실을 뛰쳐나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장소에 가보고 해야만 자신만의 스토리가 쌓인다. 이렇게 자신만의 스토리가 쌓인 아이는 비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작가는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에서 만난 학생의 사례를 들었다. “학생이 학교를 그만두고 자유학년제를 위해 벤자민학교를 간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모두 ‘1년 허비하는 것 아니냐’ 염려했다. 그 아이가 벤자민학교에서 꿈을 찾았고, 검정고시를 봐서 다른 동기 친구들보다 1년 먼저 대학에 진학했다. 그 대학을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 벤자민에서 쌓은 스토리 때문이었다. 내가 만난 많은 아이들이 벤자민학교에서 쌓은 스토리 덕분에 자기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은 현재 교실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이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전혀 맞지 않고, 바뀌어야만 한다는 공감대는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되었다. 다만 기존에 견고하게 경험을 통해 쌓은 시스템과 성공정보를 놓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매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경쟁력에 앞서 무엇보다 고민해야 할 문제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명확하다면 과감한 도전과 시도가 필요한 때이다. 

글/ 사진. 안승찬 기자  br-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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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졸업식 관련 기사 바로가기


[코리안스피릿]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열어갈 412명 인성영재들의 탄생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12

[코리안스피릿] [포토] 자신의 소중한 꿈을 찾아 미래 인재가 되자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13


[코리안스피릿] 지구촌 이끌어 갈 인성영재의 졸업을 축하하다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14


끊임없는 시험과 과도한 입시경쟁 속에서 허덕이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자신의 가치를 찾으며 선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본래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가 거세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1일, 충남 천안 국학원 대강당에서 4기 벤자민인성영재 및 2기 벤자민 갭이어 412 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 지난 21일, 국내최초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인성영재 및 2기 벤자민 갭이어 400여 명 졸업식이 개최되었다. 졸업식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추구하는 철학이 담긴 지구시민선언을 낭독하는 모습. <사진=김경아 기자>

 

졸업식에는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류희림 전 YTN대표, 이성민 우리역사바로알기 대표, 권기선 국학기공협회 회장, 권은미 국학원장 등 내외 귀빈과 벤자민학교 및 갭이어 졸업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시나가와 레이코 교장과 미국뇌교육협회 데이브 빌 이사, 중국 뇌교육 대표기관 유다 줄리 묘 대표이사가 영상으로 이날 졸업식을 축하했다. 또 유성엽 최교일 김광수 국회의원, 김승환 전북 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시장, 시의회의장 등 전국에서 축전으로 축하했다.

 

졸업식은 △학교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졸업장 수여식 △ 벤자민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 공연, 퍼포먼스,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졸업식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벤자민학교의 홍익스피릿을 세상으로 나가서 전하라”고 당부했다.

 

김나옥 교장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찾고 꿈을 찾아 지구의 희망이 되는 아이들의 학교”라고 벤자민학교를 소개하고, “학교와 교과수업, 선생님, 숙제와 시험이 없는 최초의 5無학교인 벤자민학교의 성공을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이제 고등학교 자유학년제의 모델, 미래인재를 기르는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었고, 교육 한류의 모델이 되어 미국과 일본에 벤자민학교와 프로그램이 생기고 청년 인생학교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여러분은 선택하면 스스로 이루어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알고 있다.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벤자민학교의 홍익스피릿을 세상으로 나가서 전하라”고 당부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사진=김경아 기자>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총리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지만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독려하고 “하늘과 땅,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철학이 가장 높은 철학이다. 여러분은 홍익철학을 배웠고, 많은 도전을 통해 성장했다. 그 경험으로 20년, 30년 뒤 사회에서 정신적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축전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은 틀은 깨뜨리고 가치는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21세기는 인간의 가치와 자연의 가치를 아는 사람, 지구시민의식과 역량을 가진 사람이 리더가 될 것이다. 지난 1년 간 경험한 시간이 바로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 총장은 “벤자민학교는 지구시민학교이다. 지구시민은 강에서 살던 물고기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체질과 의식으로 점프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 행동이 지구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우리 선조들이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라는 것을 알고 실천했던 홍익인간의 철학과 꿈을 오늘날 지구시민정신으로 이어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강동복 부총장은 벤자민학교 학생과 갭이어 청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동복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부총장은 “교육현장과 가정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각자 다름을 발견하고 북돋아주고 용기를 주고 키워주는 것”이라며 꿈을 찾은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벤자민학교의 특징적인 졸업장 수여식이 있었다. 졸업생 400여 명을 대표해 52명이 무대 위에서 물구나무서서 걸어 나와 김나옥 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고, 참석한 학부모들은 박수와 응원의 함성으로 뜨겁게 호응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푸시업에서 시작하여 12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체력과 뇌력, 심력을 기르는 벤자민12단을 배우며, 졸업식에서 선보인다.

 

   
▲ 벤자민학교의 독특한 졸업장 수여식 포퍼먼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물구나무를 서서 걸어가 김나옥 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는다. <사진=김경아 기자>

 

졸업생들은 전국 18개 지역학습관별로 무대에 올라 팀 포즈를 취하며 자신감을 뽐냈고, 선배들과 후배가 될 예비입학생들이 축하퍼포먼스를 선물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1년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싱크로나이즈 퍼포먼스를 준비해 화답했다.

 

졸업생 성장스토리 발표에서 경기남부학습관 서재원 군은 일본 벤자민학교 친구들과 공동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 일본어를 배우고, 이제 통역을 맡게 된 성장경험을 전했다. 서 군은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재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시작하기도 전에 나는 이것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단정 짓지 말고, 자신을 믿고 즐기자 라는 마음으로 했을 때 재능이 뒤 따라온다.”고 소신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 졸업생들은 꿈을 찾아 도전한 1년동안 이끌어준 선생님과 멘도, 부모님에게 감사의 큰 절과 꽃을 전달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졸업생 대표들은 “벤자민학교 1년은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도전 속에서 실패의 맛, 성공의 성취감을 경험했고, 그 경험이 인생의 중심을 잡아 주었다. 이제 실패가 두렵지 않다. 홍익정신과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펼치겠다.”며 선생님과 부모님, 멘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감사의 꽃을 전했다.

 

   
▲ 졸업생 학부모를 대표해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 김경아 기자>

 

이에 대한 화답으로 학부모인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는 “자녀를 벤자민학교에 보내는 것은 모험이고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뇌교육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아들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자립심을 기르고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 자존감을 찾았다. 사회에 나가서 어떤 역경도 헤쳐 나갈 역량을 키웠다. 우리 기성세대가 하지 못했던 이 사회를 밝게 이끌어 나갈 리더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는 "벤자민학교 멘토로서 지켜본 학생들의 변화가 기적과 같다"고 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또한 벤자민멘토인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는 “우리 몸에는 뼈, 장기 등 일정한 역할을 하는 세포도 있지만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줄기세포가 있다. 벤자민학교에서 아이들이 줄기세포와 같은 역량을 키워나갔고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며 “벤자민멘토로서 지켜본 아이의 1년의 변화는 기적과 같다.”고 했다.

 

이날 졸업식은 참석자가 모두 벤자민학교가 추구하는 철학을 담은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지난 2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과 포퍼먼서로 자신감을 뽐냈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날 졸업한 벤자민학교 4기 안태욱 군은 “벤자민학교에서 꿈을 찾았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책임감이 생겼다.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필요한 공부를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갭이어 2기 졸업생 허재범 군은 “갭이어 기간 동안 ‘앙코르’라는 뮤지컬 팀을 이끌면서 책임감과 포용력이 생겼다. 올해는 창작 뮤지컬 단군왕검을 더 완성도 있게 준비해 공연하고, 벤자민학교 5기 학생들,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활동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 박경자(46세) 씨는 “딸아이가 소극적이고 만사를 귀찮아했는데, 지난해 여름 국토대장정을 다녀 온 이후 여러 프로젝트를 하며 놀랍게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학원의 ‘학’자도 싫다던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게 많다고 한다. 지금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요리에 관심을 가져 평생학습관에서 배우고 있다.”며 벤자민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벤자민학교는 학교, 교과수업, 교과목 선생님, 숙제와 시험이 없는 5無학교로 20세기 교육의 틀을 깨뜨렸다. 미래교육시스템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토대로 뇌교육을 통해 인간의 내면역량을 증진하고 지구촌 시대가 원하는 지구시민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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