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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17 경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활동

지난 419일 경남도민체육대회 중 복싱경기장에서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벤자민학교의 멘토이신 거제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님의 요청으로 보조진행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워크샾을 마친 다음날이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맡은 일에 집중하며 경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모습이 듬직했다는 후문입니다.

 






 

[학생소감]

 

저에게 주어진 일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고? 나면 헤드기어와 글러브를 닦고?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 엄청 힘들 것처럼 이야기 하시길래 걱정도 좀 하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복싱경기도 처음 보는데 매우 재밌고? 선수들이 멋져 보였습니다. 강한 주먹에 맞으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성연>

 

복싱 경기장에 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제가 왼쪽에 있는 링에서 승패가 난 경기를 표시했습니다. 매우 꼼꼼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길래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경기는 매우 오래가기도 하고, 어떤 경기는 20초만에 끝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눈 잘못 팔면 경기가 끝나서 당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일찍 끝났는데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경남학습관 신상훈>

 

복싱대회를 처음 보는데 영화에서 보는 그런 모습이라 신기했었습니다. 대회가 시작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고 글러브랑 헤드기어 받으면서 피묻은 걸 보며 진짜 간절히 열심히 하구나!’ 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오늘 봉사활동은 뿌듯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준형>

 

오늘은 거제에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 복싱 종목 진행보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복싱 경기를 처음 보게 되는 거라 기대를 했었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의 얼굴에 멍이 들고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모두가 질 것이라고 예상한 선수가 포기하지 않고 결국에는 이기게 되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진행보조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한 일이 선수들이 쓴 글러브랑 헤드기어를 받아 오는 일이었는데 정말 많은 땀이 묻어 있는 것을 보고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상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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