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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중앙워크숍, 17~18일 열려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홍익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 18개 학습관에서 참석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 7개월 간 어떻게 성장했는지 서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중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중앙워크숍이 지난 17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개최되었다. [사진=벤자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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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은 지난 8 14~15, 1 2일 동안 경주에서 8월 워크숍을 했습니다.

진로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8월 워크숍은 그 동안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었던 학생들의 성장이 드디어 합이 맞춰지는 터닝포인트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 명함 만들기'를 했는데,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으로 프로필 사진도 찍어보고, 아직 관심분야를 발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중간점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광복절 기념 국학세미나에도 참석하였는데, 국혼의 의미를 가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벤자민 12단 시간에는 단태권도 관장님이 오셔서 학생들을 일대일로 체크해 주시고 각 단계별로 주요 포인트를 집어주셔서 자신감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벤자민학교 상반기를 보내며 성장해온 모습을 발표하는 성장스토리 시간도 있었는데, 자신의 성장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힘 있는 모습에 더욱 감사하고 감동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밝히는 인재!

경북학습관 인성영재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
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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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학교건물이 없다면 어떨까요? 또 학교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교과수업, 교과서, 시험, 성적이 없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학교 아이들은 어떻게 배울지 궁금할 겁 니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를 내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신과 세상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의 말이다.

 

 
▲ '세상을 바꾸는 힘, 뇌-브레인콘서트'에서 '뇌교육 기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주제로 강연하는 김나옥 교장.

 

김 교장은 '세상을 바꾸는 힘, 뇌' <브레인 콘서트>에서 '뇌교육 기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소개했다. 그는 "미래 전문가들은 인류 역사에서 지금까지 변화보다 향후 20년간의 변화가 더 클 거라고 예측한다. 그렇기 빼문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만큼은 꼭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자민학교는 졸업식 때 물구나무서기로 걸어 나와 졸업장을 받는다. 개교할 때 모두가 다 '이 학교는 성공할 수 없다.'고 예측했던 그 학교가 1기 27명에서 출발해서 다음해 2기 400명이 넘게 입학을 했다. 4년째인 지금 계속 성공적인 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

 

김 교장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많은 것을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꼽으라면 '나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그리고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라고 하는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를 찾고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벤자민 프로젝트"라고 했다.

 

그는 "벤자민학교의 모든 교육은 뇌 활용법을 체득하는 뇌교육"이라며 "꿈이 없던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찾고, 그 꿈을 세상에 선물하는 사람이 되게 하는 교육"이라고 아이들의 성장비결을 전했다.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의 '뇌교육기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연 영상>

 

 

<브레인 콘서트>는 체인지TV가 국내 뇌교육 최고 교수진과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뇌교육의 대중적 이해를 위해 마련한 릴레이 강연이다. 15분의 짧은 강연에도 뇌교육 핵심 가치와 활용에 관해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겼다. 8월 초부터 인터넷방송 체인지TV를 통해 영상들을 공개한다.

 

인간 최고의 자산이자 인류 미래의 화두인 '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뇌활용 시대에 뇌교육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과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이 시대 최고의 뇌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을 연재합니다. 체인지TV 특별기획 '브레인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힘, 뇌'에서는 뇌교육의 건강, 교육, 심리, 과학, 그리고 미래를 담았으며, 코리안스피릿과 브레인미디어가 공동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글= 강나리 기자 / 사진= 황현정 청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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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금 다른 선택-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이지원 양


브레인미디어는 지난 1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신입생 면접을 하고 있는 지원 양과 어머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가 지난 10일 2017학년도 4기 신입생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을 본 학생 중 한 명인 이지원 양을 당일 저녁 전화로 인터뷰 했다. 이 날 지원 양은 어머니와 함께 면접에 참가했다.


-국제고에 합격했다고 들었습니다. 왜 벤자민학교를 선택했나요?

 원래 국제기구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국제고 입학을 준비했습니다. 막상 공부하다 보니 "내가 왜 공부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저의 명확한 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때 벤자민학교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고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벤자민학교는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지인이  벤자민학교를 추천해주셨고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저의 꿈을 찾고 싶었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활동은 무엇인가요?
 국토종주를 하며 제 한계를 뛰어넘어 저의 큰 에너지를 느끼고 싶고,  양로원이나 몸이 불편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지원 양에게 어떤 학교인가요?
 1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비전을 찾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학교인 것 같아요.


-졸업하고 나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고 싶나요?
 벤자민학교를 통해서 제가 원하는 꿈을 찾고 싶어요. 저는 졸업 후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싶어요. 저는 국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친구들과 성적으로 부딪힐 일이 많거든요. “저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무슨 일이 있든 기죽지 않도록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벤자민학교 면접에는 12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그 중 5명을 인터뷰하여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벤자민학교 3기로 활동한 기자는 4기 면접을 본 학생들이 누구보다 들떠있고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4기생들도  2기와 3기생들 못지않게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8일에는 2차 면접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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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5편]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3기 차서영 양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학벌과 스팩이 필요했습니다. 그 길이 정답이라 믿고 사회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썼죠. 하지만 12년 준비 끝에 수능을 보았을 때의 허무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교육 시스템 속에서 정신과 육체가 매우 지쳐있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차서영 양(20, 서울 강남)은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그러나 교육에 회의감을 느낀 서영 양은 고민 끝에 대학이 아닌 1년의 휴식시간을 선택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국제구호 활동에 관심 있던 그녀는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봉사동아리 벤피오 (BEN P.O, Benjamin NPO)를 만들었다.


▲ 벤자민학교 3기 차서영 양


"벤피오는 벤자민(Benjamin)과 비영리단체(NPO)의 합성어로 더 나은 지구촌의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벤자민학교의 비영리단체 동아리에요. 이전부터 엔지오(NGO) 활동이나 국제구호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도 관련 동아리를 만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학교 친구들은 성적 외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서 그런지 적극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벤자민학교에서 한 번 더 도전했죠.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니 친구들이 국제구호나 자원봉사에 관한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진행이 어렵더라고요. 다행히 지역 학습관 친구의 아버지가 월드비전 동두천 F.D.C. (Family Development Center, 가정개발센터) 박하규 팀장님이셨어요. 그분께 부탁드렸더니 기꺼이 멘토를 수락해주셨어요.


'왜 하려 할까?', '그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저희는 주로 국제구호나 지구시민에 관련된 책으로 독서토론을 했어요. 멘토님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질문하셨어요. 예를 들면 이 활동을 하는 이유와 목적, 방향을 질문하면서 책임감을 일깨워 주었죠. 덕분에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라는 지구시민 의식을 가질 수 있었어요.


▲ 월드비전 박하규 멘토는 벤피오 학생들에게 국제구호 활동 이유와, 목적, 방향을 질문하며 진정한 지구시민 의식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돕다'라는 말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주는 사람은 좋은 마음으로 행동했지만 받는 사람은 그 마음을 못 느낄 수 있어요. 즉, 도움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해요.


멘토님은 "너희의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소외계층이 단순히 불쌍해서 돕는 것이 아닌 그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어루만질 수 있는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저희가 하는 자원봉사나 국제구호가 모두가 잘살고자 하는 홍익가치를 전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어요."


독서토론, 자금 모으기 등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던 서영 양은 사진이나 책이 아닌 현지에 직접 가서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싶었다. 서영 양은 벤피오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현지 체험 갈 자금을 모았다.


▲ 벤피오 학생들은 국제구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했다.


"운 좋게도 멘토님이 캄보디아의 선교사를 연결해주셨어요. 봉사 활동지가 정해진 후 ▲크라우드 펀딩 ▲벤자민 행복나눔 카페 ▲나눔 벼룩시장 ▲아르바이트 등으로 자금을 모았어요. 이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프리허그'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단순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안아주는 것이 아닌 '저희를 안아주면 캄보디아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나갔죠. 포옹하기만 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 덕분인지 반응이 좋았어요. 심지어 돈을 주시는 분도 계셨죠. 한 시간 반 동안 100여 명을 안은 것 같아요. 저희의 뜻에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열심히 모은 돈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라 더 의미 있었어요."


▲ 서영 양과 벤피오 학생들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고 지구시민으로서 모두가 잘살기 바라는 마음을 알리기 위해 '기부 프리허그'를 진행됐다.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자금을 모으기 위해 여러 활동을 했지만 벤피오 학생들은 캄보디아행 항공권 구입만 할 정도의 돈을 모았다. 하지만 그들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의 활동을 브리핑했다. 그러자 한 변호사가 부족한 200만 원을 후원했다.


"정말 감사했어요. 봉사활동을 가기 전부터 이미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고 자금을 모으며 전혀 몰랐던 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벤자민학교의 뇌교육 B.O.S. 법칙 중 하나인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와 닿은 순간이었죠. 


그렇게 준비해서 떠난 봉사활동은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가기 전에는 정말 열정과 의지가 강했어요. 하지만 막상 가서 봉사활동을 하니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고 피곤했어요. 어떤 일이든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직접 경험 후 어떤 활동이든 가볍게 여기지 않게 되었어요. 하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체력적 한계는 극복할 수 있었어요.


또 벤피오 친구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국제구호 활동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니 기뻤어요. 봉사활동 마지막 날 회의 때 사회 문제에 둔감했던 친구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했죠. "스펙을 쌓기 위함이 아닌 지구촌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고마웠어요. 가장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 서영 양은 벤피오 학생들과 캄보디아에서 ▲미니운동회 ▲'밥 퍼' NGO단체 후원 점심 준비 및 배식 ▲뒤뜰 정화 ▲춤과 노래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영 양은 벤자민학교를 통해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졌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일을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제 기준에 맞춰 사람을 분별하는 성향이 있었어요. 기준에 맞지 않으면 마음의 벽을 두는 것이죠. 벤자민학교에서 동아리 대표를 맡아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이끌어야 했어요. 그 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주변 선생님의 도움으로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또 마음속에 있던 기준이 점차 허물어지고 여러 성격의 친구들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도전의식도 생겼어요. 남들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다 보니 제 삶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진짜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요.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세상을 보는 시야를 열어준 벤자민학교


"이 지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의 인성이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구촌의 인성 회복을 돕는 일을 하는 것이 꿈이자 비전이에요. 소외된 사람들이 불평등을 겪지 않으려면 가진 사람들이 나누어야 하잖아요. 부를 누리는 사람들이 공생(共生)의 가치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현지 구호활동을 하고 싶어요.


이전에는 단순히 남을 돕고 싶었다면 지금은 모두가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요. 벤자민학교는 저에게 지구시민의식과 홍익정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알게 해줬어요. 앞으로는 지금까지 활동을 정리하고 저 자신을 돌아볼 계획이에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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