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1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경기북부.강원.대전.충청.전북.광주 약 9개의 학습관 학생들이 모여 12일간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60여명의 학생들은 먼저 레크레이션을 하며 어색한 분위기와 긴장을 풀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멘토특강 시간에는 "에너지 컬러로 보는 두뇌 성향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주제로 오라(에너지 사진을)를 찍고 각 오라색깔별로 조를 만들어 컵 쌓기를 하면서 자신과 다른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스토리를 쑥스러워하면서도 또박또박 발표를 하여 친구들에게 자신을 알렸고 벤자민의 전통 댄스인 아가씨와 건달들을 함께 배우며 우리는 모두 벤자민학교 학생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이후벤자민기공 시간에는 기공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배워보기도 했습니다처음이라 동작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신을 단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서로의 발을 마사지해주며 마음을 주고받았고호흡과 뇌교육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여 1년 동안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며 12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벤자민학교에서 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학생소감]

 

처음에는 집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우리 조에 조장이 되어 있었습니다뇌크레이션을 하면서부터 점점 적응이 되고 풀어졌고 친구들의 스토리를 들으며 정말 가지각색인 아이들이 모였다고 느꼈습니다저는 사람들 앞에 서서 이야기를 많이 해보지도 않았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발표를 할 때에 긴장이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재미있고 유쾌하게 진행 해주셔서 웃으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장스토리 발표 후 아가씨와 건달들이라는 댄스를 배웠는데 같은 짝이었던 강남학습관 김민성형이 차근차근 알려주니 배우기도 쉽고 재미가 붙어서 빠르게 배운 것 같습니다다 같이 열심히 하니 열기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2일차 아침에는 기공을 배웠는데 태권도장 시범에 나가서 하는 것과는 달랐지만 몇 번 해본 경험이 있어 감을 잡기 쉬웠고벤자민 기공에서는 중간 중간 기합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고 더 힘이 있어 보여서 멋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대안학교에 대해 부정적으로 봤다면 어제오늘 워크샵을 하며 긍정적인 쪽으로 바뀌었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체험들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강북학습관 이석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7418



지난 4 28,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에서 학부모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입학 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만난 첫 만남이었습니다.

입학 후 나의 자녀에게 어떤 칭찬을 하였는가?’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으로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의 하이라이트는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였습니다.

입학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발표할만한 것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 학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생각의 알맹이들을 풀어내어 멋진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의젓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멘토님들께서도 귀한 시간을 내서 흔쾌히 달려와 주셨습니다. 고등학교 교사이신 고병진 멘토님과 내과 의사이신 김재훈 멘토님 모두 짧게 3분 정도 인사 말씀을 하셨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면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으므로 학생들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조언해주셨고, 벤자민멘토단으로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감사영상을 보여드리며 꽃 선물을 전해드렸고, 학부모님들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감사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4월 학부모 간담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학부모님 소감]

 

첫 느낌은 설렘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엄마 앞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는 걸 쑥스러워했던 기천이가, 한참 사춘기일 텐데도 불구하고 학부모 간담회에 초대를 해주었다는 것에 설레며 기분 좋게 달려갔습니다.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기천이도 엄마를 보고 어색해하지 않는 모습에 저도 기천이 엄마에요.’라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칭찬과 응원을 보내주셨나요?’라는 교감선생님의 질문을 듣고, 지금까지 기천이가 잘한 것들이 많았는데 칭찬도 안 해주고 내 걱정만 늘어놓곤 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훈계를 1번하면 그만큼 칭찬을 10번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기천 학생 어머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용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제 마음도 환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모습들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용이가 벤자민학교를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할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어렵게 결정한 만큼 더 많이 응원하고 믿음을 줘야겠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대용 학생 어머니>

 

벤자민학교 학생들 한명 한명 얼굴이 너무 밝고 활기차 보여서 정말로 벤자민학교에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믿고 기다려주는 일만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경북학습관 서효원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