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소감]

“수원역 앞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애국가도 부르고 3.1절 노래를 부르니깐 가슴이 뛰고 벅찼습니다. 유관순 열사님의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께서 독립 선언문 낭독과 만세 삼창을 할 때는 같이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오늘 덕분에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이현웅>

“작년 활동 때 사람들이 많은데도 부끄럽지 않고 자신 있게 하는 3기 선배들이 멋있었는데 1년 활동을 하면서 내가 그렇게 된 모습으로 보니 벤자민의 활동이 정말 보람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김성은>

“유관순열사님의 사진을 보며 내가 정말 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때의 순간을 그려보니 숨길 수 없는 감동으로 가득 차 감정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행사를 함께하면서 즐거움으로 가득했지만 만세운동을 하면서 아직까지 내가 부끄럼을 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를 바로 없애기 위해 먼저 대한독립을 외쳤습니다. 전에 읽었던 1그램의 용기라는 책이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내가 용기를 냈기에 이 말이 내 입에서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남시청에서 유관순 열사 어록 공연을 한 경기남부학습관 홍선정>

“일본 순사 역이었는데 무대 뒤에서 유관순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것을 보며 정말 울컥하고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유관순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때, 관중석에 앉아계신 분들도 만세운동에 참여하셨고 역사 속 실제 상황은 아니었지만 조금이나마 그 전율을 느껴보았습니다.”

<안양시청에서 유관순 열사 연극을 한 경기남부학습관 한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