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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2,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부산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부산마라톤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적당히 바람도 불고 회색 구름이 살짝 내려앉은 날씨어서 달리기를 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부산학습관 학생 8명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님들도 함께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최준혁 학생의 어머님께서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수를 준비해주셨고, 학생들이 대회를 끝마칠 때까지 응원해주셨습니다.

 

5km, 10km, 하프까지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끝까지 완주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달리기를 끝마친 뒤에도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마지막에 이건우 학생이 하프코스를 완주하고 들어올 때 마중을 나가서 다 같이 뛰어오는 모습은 우분투’(Ubuntu, 공유정신)와 같은 감동이었습니다.

 

도전을 선택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인성영재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학생소감]

 

마라톤이 처음이라 하프가 얼마나 힘든지 감이 안 왔는데 직접 뛰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먼저 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계속 화이팅을 외치고 나니 웃음이 나오면서 계속 할 수 있다!’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었습니다. 나를 믿으면서 뛰었기에 완주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그리 빠른 시간은 아니지만 첫 마라톤에서 완주를 한 제가 어느 누구보다도 자랑스럽습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오늘 마라톤을 뛰면서 10km가 엄청 길다는 것도 많이 느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다행이었고 뛰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좀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는 생각에 완주 하고서도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도전해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완주해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이렇게 다 같이 도전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처음에는 하프라고 해도 긴장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10km 를 뛰고 봤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뛰면서 발목이 께속 아팠습니다. 그래도 20키로를 2시간 9분 만에 완주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3시간정도를 목표를 잡았는데 그것보다 빨리 온 것에 대해 너무 뿌듯했습니다. 다음에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2시간 안에 꼭 완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돌아올 때 너무 힘들었지만 옆에 71세 어르신이 뛰는 모습을 보고 차마 처질수가 없었습니다. 나도 열심히 했지만 힘낸 다른 아이들에게도 수고했다 전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최준혁>

 

 

오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는 아들을 응원하러 갔습니다. 조민경 선생님의 대타로 10km를 박애련 선생님과 달리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뛴 마라톤이어서 혼자면 힘들었을 겁니다. 준비 없이 무대포로 참여했지만, 박애련 선생님께서 열심히 동행해 주시고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학생들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훈장으로 지금 파스냄새로 집안에 향기를 뿜어내고 있지만 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

<부산학습관 하대겸 학생 어머니>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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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1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 충남, 충북, 광주학습관이 모였습니다. 네 학습관은 직업체험으로 충북 진천 국가 위성 기상 센터, 한계도전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하였습니다.

 

국가 위성 기상 센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지구의 기상 정보 자료를 국내외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매년 반복 되는 태풍, 집중 호우에 따른 기상 악화를 집중 감시하는 곳입니다. 특히 2010 6 27일에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에서 한반도의 기상을 관측하는 천리안 위성이 발사되어, 2011 4월부터 정규 운영 중에 있다는 설명을 들을 땐 학생들의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여러 익스트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저 스포츠 테마파크인 제천 청풍 랜드로 이동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62m 번지점프와 빅 스윙을 타면서 한계도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기상센터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2000명이 넘는 분들이 기상청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날씨를 알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번지점프를 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나는 할 수 있다! 며 외치고 뛰어내렸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뛰어내리길 잘한 거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고 이번 일을 통해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광주학습관 김민성>

 

국가기상위성센터에 다녀오면서 인공위성에 대한 역사를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이젠 선진국으로 한걸음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어 자랑스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버킷리스트로 번지 점프를 뛰고 싶다고 했을 때만 해도 별다른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청풍 랜드에 도착하고 번지 점프대 바로 앞에 섰는데 입술이 떨릴 정도로 무서웠지만 용기를 냈습니다. 3시간 같았던 3초였습니다. 보트를 타고 육지로 가는데 기쁨이 마구 올라왔습니다.

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대전학습관 한주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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