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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간 자리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난 9 10~11, ‘사이다’(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 국토대장정 현재 활동근황과 대장정 이후의 성장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12일 해산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전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속리산 문장대(1.054m)산행을 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어떤 힘든 일도 끝까지 해내는 스스로를 위해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권우 선배는 사이다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번에 해산하는 것에 아쉬움을 가지기보다, 이번에 체험한 경험을 살려 자신의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밑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인성영재들의 프로젝트가 기대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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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하던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무렵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충남학습관충북학습관 학생들은 속리산으로 12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안전 수칙과 식사 등 상황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계획 세우고 역할을 나누었습니다하지만 필요한 준비물을 자신의 기준대로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나깜빡하고 챙겨오지 못한 학생들은 숲속 날씨가 도심과 다르게 여측할 수 없는 밤 추위 때문에 당황하였습니다혼자보다는 함께 맞추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배려와 협동을 몸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캠핑을 다녀본 몇 명의 아이들도 스스로 다 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빠르고 편한 가전제품에 익숙한 학생들이 찌개국물이 넘치지 않게 집중하고 밥이 뜸 드는 것을 기다리는 등 기다림을 배우며 자연과 공존자연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소감]

 

이번 캠핑을 통해서 몰랐던 나의 모습들을 알게 되었고 알고 있던 나의 습관을 바꾸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예전엔 한번 싫다고 한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는데 그런 음식을 먹어봄으로 앞으로 싫어하는 음식못 먹는 음식도 맛은 보고 판단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모두가 함께하는 캠핑이었던 만큼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내 나름의 배려가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전학습관 박하담>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핑은 처음이어서 저한테는 이번 캠핑이 도전이었습니다게임은 늘 즐겁지 않다는 생각이 뿌리박혀 있었는데 처음으로 재미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앞으로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긍정을 선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전학습관 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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