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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 대구시 수성구청에서 주최한 창의인재육성 학부모아카데미에서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시는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재, 상자 밖으로 나가라!”라는 주제로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선생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미래사회의 인재는 창의력, 인성, 융복합 능력, 협업능력을 필요로 하는데, 아이들은 이러한 역량을 부모에게서 복사하게 된다고 하시며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자신의 장점 3가지 말해보기, 5년 후 알리고 싶은 자신의 모습 말해보기를 통해 부모님 스스로 자신을 성찰하고 꿈을 생각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기억에 남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창의성의 역량이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뇌체조를 통해 뇌에 휴식을 주고 새로운 시냅스가 생기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학부모님들은 무척 즐거워하셨습니다.
한편 학부모님들은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벤자민12단 체조(물구나무서서 걷기, 남자 50걸음, 여자 36걸음) 시범에 큰 환호성을 보냈으며 학생들의 진솔한 성장스토리 발표 때는 감동하여 눈물까지 보이셨습니다. 강의가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에게 학교 입학과 학교생활,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수성구청 평생교육과 팀장님께서는 벤자민학교의 인성영재캠프 프로그램을 구청과 함께 연계해서 해보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께서는 자녀를 창의적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말을 잘 듣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에게 당당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자라는 아이라고 하시면서,이를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진짜 자기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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