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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김태현 군


대한민국 여느 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교실 안에서 공부만 하던 한 학생이 이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고 있다. 학교 안이 아닌 밖, 세상을 배움터로 살아가는 김태현 군(17)의 이야기이다. 공부를 하는 이유,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김 군은 올해 초 고등학교 진학 대신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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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김태현 군. [사진=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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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원 21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이경임 심리상담가 멘토님을 만났습니다이경임 멘토님께선 2기부터 학생들의 개인 상담을 해주시는 등적극적인 멘토링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멘토님께서는 3년동안지켜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태도에 칭찬을 아까지 않으시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크게 성장하라며 용기를 북돋아주셨습니다이경임 멘토님의 말씀을 들은 학생들은 멘토님께서 심리를 하시게 된 이유힘들거나 후회되는 순간은 없는지행복하신지 등 궁금한 점을 물으며 멘토님과 열정적인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심리 상담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학생들이 앞으로 30세가 될 때까지도 개인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다고 하시며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번호까지 교환했습니다.

 

      


     


[학생 소감]

 

이경임 멘토님과 질의응답 할 때 멘토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혹시 심리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거나 고민이 생기면 바로 여쭤볼 것 입니다.”

<경남학습관 김재현>

 

한 사람한 사람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일도 아닌데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심리학과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심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제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심리상담도 꿈꿔본 적이 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그 꿈을 꾸기에는 마음속의 걸림돌이 많았습니다멘토님을 처음 만났을 때멘토님께선 나랑은 다른 생각을 가진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저는 언젠가부터 사람을 보고 판단하고 결정짓는 습관이 있습니다그런데 멘토님께선 저를 판단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심리 상담을 배워 저도 사람을 판단하고 싶지 않습니다멘토님처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은 처음이라 좋았고 감사했습니다꼭 다시 찾아뵙고 저의 미움을 다 빼고 싶습니다또 가장 중요하고 좋았던 점은 제가 심리를 해도 되는구나할 수 있구나 느꼈다는 것 입니다.”

<경남학습관 박정민>

 

“'세상에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그들은 어릴 때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관심이 부족했기 때문이다이 말씀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글로는 그때의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경남학습관 한정완>

 

심리상담사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더니 자세히 대답해주셨습니다특히 멘토님께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가 크게 와 닿았고 저도 가슴 뛰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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