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경남학습관에서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벤자민학교 5기가 시작되고 한 달이 지난 지금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공유하기 위해 학부모님들을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BOS법칙’(Brain Operating System, 뇌운영시스템)의 활용법을 배우면서 벤자민학교에서 학생들이 하는 활동을 부모님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에서 하는 하이땡큐 성찰 놀이와 꼬인손풀기를 체험하며 서로간의 어색한 관계와 긴장을 풀어냈습니다.

이후,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학생들의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이 한 달 동안 했던 온오프라인 수업과 학생들이 쓴 일지, 봉사활동, 프로젝트 상황 등을 공유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활동과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에 놀라셨고 아이들이 쓴 소감문을 보며 평소에 알지 못했던 자녀의 모습을 찾기도 했습니다. 

한편, ‘나도 벤자민인성영재!’라는 주제로 부모님들도 나를 사랑하기 위한 작은 프로젝트를 적고 발표하였으며, 학부모회를 조직하여 대표도 선출하고 학부모회가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벤자민학교에 보내기 잘했다는 공통된 소감을 주셨고, 벤자민학교에 대한 신뢰가 한층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부모 소감]


이전에는 아침에 깨우는 것에 부터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겨줬는데 벤자민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알아서 잘한다고 괜찮다고 합니다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해 나가는 게 대견하면서도 섭섭하네요엄마로서 아이에게 너무 기대고 있었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아이는 이제 독립해 나가려하는데 엄마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걸 알았습니다이제는 당당하고 독립적인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남학습관 정민우 학생 어머니>

 

내 딸은 소심하고 소극적이었어요나름의 상처도 있어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내는 아이가 아니었죠. ‘우주최강 쫄보'라고 스스로 부를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최근에 단골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샀는데 예진이가 상태가 좋지 않은 과일을 들고 가서 항의를 하고 좋은 상품으로 바꾸어 오겠다고 한 거예요이전의 딸에게선 기대할 수 없는 모습이라 너무 너무 감동했어요손해를 입어도 그러려니 했던 딸이 힘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학생 어머니>

 

세아가 공교육시스템에 대한 거부가 많았습니다저도 세아의 생각에 동의했고 대안학교를 찾아보았는데벤자민학교를 알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지금은 아이가 엄청 행복해합니다그거면 되었다고 생각해요.”

<경남학습관 안세아 학생 아버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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