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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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안동 상지대학교 두봉관 1층 세미나실에서 80여명 행사장을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2018 꿈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축사를 해 주신 이재갑 시의원님은 학생들이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덕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잊지 않으시고 불러주셔서 감동을 주셨고, 향후 대안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 법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에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벤자민기공과 ‘HSP12단 퍼포먼스’(물구나무서서 걷기)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감동의 성장스토리 발표, 공연, 선배, 멘토님들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세종시에서 먼 길 달려와 주신 박금해 영주 국토관리사무소장님은 교육부의 교육연구관으로 근무하시던 교장선생님의 신념에 반하여 벤자민학교의 멘토단으로 활동하시게 되었다는 말씀 등 열정 멘토단으로서의 활동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미래인재교육원 조정국원장님은 페스티벌을 보며 벤자민학교의 펜이 되었다고 벤자민학교를 소개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구매하셨습니다.

마지막에 합창공연을 한 뒤에 부모님, 멘토님께 감사의 장미꽃을 드리는 훈훈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학생소감]

“여기저기에서 도와주고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들게 해준 언니, 오빠, 친구들이 있어서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날 준비를 하느라 잠도 충분히 못 잤을텐데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언니,오빠, 친구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전에 있어 먼저 앞장서서 저희를 이끌어가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경북학습관 손민지>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중압감도 컸고 직접 발로 뛰면서, 제가 이 행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고 나는 내 위치에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경북학습관 문준호>

“이재갑 의원님께서 저의들 이름을 거의 다 기억해 주신 것에 한번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음향을 맡았는데,연습 땐 컴퓨터가 중간 중간 먹통이더니 실전에서 잘 작동된 것에 감사를 했고 행사가 예상시간보단 길어졌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 끝난 것에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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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경북학습관 '인성영재 꿈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는 행사장 안동으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미리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안동시의회를 방문해서 축사를 해주실 이재갑 시의원님, 도교육청에서는 김덕희 정책과장님을 직접 뵙고 초대장과 함께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시의원님과 정책과장님께서는 경북학습관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말씀과 함께 따뜻이 맞아주셨습니다. 도교육감님은 자리에 안 계셔서 축전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후에는 후원금 마련 향초도 만들기, 공연 연습 등 정성과 열정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학습관 4기 졸업생 김윤성 학생이 열심히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서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학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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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는데 사람답고 좋은 정치인을 만났다고 느꼈습니다. 우리 이름을 한명씩 다 불러주시고 외워주시는 모습과, 자신을 낮추어 저희를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이재갑 시의원님의 명함에는 점자가 새겨져 있어서 다양한 방면에서 배려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이 조금 더 정치에 관심을 가져 이 나라의 주인의식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재원>

“세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같은 학교가 많아져야 한다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기 힘든데, 이런 말씀을 해 주시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감사했고 이 순간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경북학습관 서효원>

“정말 이상적인 정치인을 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정치에 전혀 관심도 없고 재미도 못 느껴서 저와 정치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시의원님을 뵈면서 정치가 재밌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여있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경북학습관 손민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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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6일~17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경북학습관, 울산학습관은 ‘나라사랑! 더 큰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통문화의 고장 안동에서 6월 워크샵을 했습니다.

워크샵의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레크레이션 시간엔 대구학습관 정예린 학생이 직접 준비한 시간으로 정예린 학생만의 색깔로 재미있게 이끌어주었습니다!

그 후, 워크샵 프로그램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sns 활용법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sns에 대한 기본 프로세스와 효과적인 활용법을 배운 후, 이번 워크샵을 가장 많이 알리는 미션을 가지고 실제로 sns에 올리며 활용도 해보았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활동을 증명하는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인 포트폴리오 작업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