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3일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우리 지역 알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얼마나 알고있는가?’ ‘도시가 살아야 나도 살 수 있지 않을까?’ ‘도시가 죽으면 나는 어떻게 되지?’ 라는 고민으로 도시재생의 현장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마산의 창동예술촌을 탐방하였는데 예술촌이 조성되기 시작된 경제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화 발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기로 했으며 도시재생센터의 창동 아지메를 통해 창동의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월초부터는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생소감]

 

창동은 전에도 한번 가본 적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가서 그런지 더 새롭고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친구들과 맛집도 가고 아트갤러리도 갔는데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창동지기, 창동아지매 선생님께 창동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창동의 뒷모습을 알고 나니 뭔가 마음이 쫌 울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창동에서 프로젝트를 한다면 버스킹을 해보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채연>

 

창동예술촌 거리는 생각보다 예쁘고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이곳의 역사를 들었을땐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는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이 곳에 관한 프로젝트를 하면 참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경남학습관 정현주>

 

창동예술촌에 가서 선생님께서 주신 용돈으로 친구들고 떡볶이도 사먹고 게임장에도 가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가서 창동예술촌의 뜻과 역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버려진 건물 곳곳에 예술가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창동이 다시 할기를 찾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도시라는 공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자주 와서 창동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깊이 알아보고 싶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정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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