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쌀쌀하지만 마음에는 이미 봄꽃들이 만발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 후 조금씩 적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9일 부산학습관은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게임을 하면서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깜찍이팀과 끔찍이팀으로 나눠 게임을 하면서 팀웍이 더 좋아졌습니다.
게임 후 뇌활용법칙(BOS법칙) 2번째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를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보면서 지난 일주일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굿뉴스를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취미가 생기고, 운동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힘들게 하고 있고, 오랜만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각자의 굿뉴스가 무척 많았습니다. 또한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무척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굿뉴스를 발표한 후, ‘말의 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긍정적인 말은 사람을 살릴수도 있고 좋은 에너지로 주변에 힘을 줄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주변에도 그 파장을 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책의 사진을 보면서 자신에게 먼저 미안합니다. 용성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말해주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도록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긍정적이고 좋은 말로 자신과 가족과 주변을 살리는 인성영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영만 교수님의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체력이 뇌력이고 내 몸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담겨있다는 것, 신체를 통해서 나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운동을 해야한다는 자각도 많이 생겼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많은 자각이 일어나고 있는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튼튼한 체력과 언행이 아름다운 인성영재로 성장해나갈 것을 기대해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