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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여산중학교 1~3학년 전체 4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여산중학교 인성캠프의 진행자로 역할을 했습니다.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레크레이션과 한계극복 연단 시범을 보이고 인성캠프 내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끌어주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학생들을 도우는 역할이었지만 전북학습관 학생들은 그 과정에서 누구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 소감]
“여러 학생들이 있었고 그 학생들을 다 잘 아우르고 싶었긴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좀 더 큰 사람이 되서 다양한 사람의 생각을 들어주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번 캠프를 통해 생각하였습니다.”
<전북학습관 김의현>
“이렇게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 가는 건 처음이라 1,2,3학년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들 학년에 상관없이 서로 협동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서툴렀을 텐데 싫어하는 기색 없이 해줘서 고마움도 느꼈고 같이 연단을 할 때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인내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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