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44일 첫 오프라인 야외 수업을 가졌습니다.

이번 야외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지금 온라인으로 수업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의 동의를 얻고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학생들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자주 만나서인지 첫 오프라인 수업에도 불구하고 무척 친해진 모습이었고 집을 벗어난 첫 야외수업에 무척 들뜬 표정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오륙도에서 달맞이입구까지 18km의 거리를 걸으며 친구들의 장점 찾아보기, 봄의 멋진 장면 사진찍기 등 미션도 실시하며 모처럼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집에만 있다가 갑자기 6~7시간의 거리를 걸어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모두가 완주하도록 뒤쳐지는 친구가 있으면 기다려주고 서로 배려하며 웃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부산학습관 학생들의 건강한 벤자민학교생활을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오늘 갈맷길 2코스를 걸으면서 처음에는 오륙도에서 해운대까지 간다고 해서 중간에 많이 뒤쳐질 줄 알았지만 계속 걸어보니 뒤쳐지지도 않고 앞쪽에서 친구들과 같이 걸어가서 힘이 났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우리가 가기로 한 곳까지 완주를 해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나가질 못해 답답했던 마음을 풀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 애들하고도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많이 힘들긴 했지만 애들하고 얘기하면서 벚꽃도 보면서 걸으니 긴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최성환>

 

화상수업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직접 만나서 얼굴을 봐서 정말 좋았고, 모두 다 성격도 좋고 말도 잘 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덕분에 먼 길 쉽게 걸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부산학습관 손창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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