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따위 던져버려!” 부산 울산학습관 번지점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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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는 자격요건이 체력과 담력이 최우선이었던 남태평양 펜테코스트 섬의 원주민의 성인축제 중 하나였던 번지점프. 현대에는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레포츠이지만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는 어쩌면 한뼘 더 성장을 위한 남태평양 원주민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지난 4월 16일 부산학습관과 울산학습관 학생들은 중앙워크샵에 앞서 충북 제천 청풍랜드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했습니다.

번지점프에 도전한 학생들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로지 자신만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당당히 하늘에 자신을 맡겼습니다. 번지점프에 도전하지 않은 학생들은 친구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목이 터져라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러 명이 한 조가 되어 뛰어내리는 빅스윙에는 모두가 성공했습니다.

맑은 바람과 햇살과 아름다운 아이들의 용기있는 목소리가 수채화처럼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소감]

“점프대에 올라가서 대기를 하고 있을 때만해도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신나 기도 했는데 막상 발판 위에 올라가서 아래를 바라보니까 정말 죽으려고 뛰어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래에서 격려를 해주는 소리도 들렸지만 그 소리들은 허공에 흩어져버리기만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볍게 훅 내려오는 것처럼 저도 그러고 싶었지만 한 발만 더 나가면 더 이상 밟을 바닥이 없다는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면서 머리 뒤로 깍지를 끼는 자세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불안정한 상태로는 뛸 수 없으니까 뛰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남들 다 하는 거 나만 못한다는 생각에 창피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냥 눈 꽉 감고 한 발짝만 더 나가면 되는 건데 못했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사실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준다고 해서 할 수 있을 것같다는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번지점프를 못 뛰고 내려왔을 때 다들 격려해주는 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도윤>

“번지점프를 뛰려고 노력했지만 높아서 무섭고 다리가 너무 떨려서 뛰지를 못했습니다. 번지 점프를 못 뛰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빅스윙은 재미있었습니다. 번지점프는 언젠가는 뛸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하겠습니다”<부산학습관 김기환>

“처음에 출발할 때는 별로 안무서웠는데 막상 가니까 너무 높고 올라가니까 더높아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포기했는데 다음에는 용기내서 뛰어보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손경준>

“번지점프를 막상 하려니 무섭고 막막해서 배가 아팠고 올라가 보니 뛰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몇 명이 안 뛰어서 무섭지만 오기로 뛰었습니다. 막상 뛰어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이후에 친구들과 함께 한 빅스 윙은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윤준호>

“오늘 번지점프를 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습니다. 정말 겁났고 아래를 보면 엄청 무서웠지만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데 내가 못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도전 하였습니다. 처음 떨어질 때는 정말 아무생각도 안들면서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괜찮아졌습니다. 또한 나중에 스윙을 탈 때에도 공포감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오늘 번지점프는 저에게 한계극복이라는 선물을 준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조수빈>

“많이 두렵고 떨렸지만 망설이고 있었는데 담당자분의 ‘이제 못 뛰면 포기하는걸로 알겠습니다.’라는 말씀에 ‘아, 그냥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뛰어 내렸습니다. 처음 내려갈 때는 정말 무서웠지만 한번 뛰어보니 풍경도 보고 재밌어서 웃으면서 내려왔습니다. 뭐든지 하기도 전에 겁을 먹는 저이지만 오늘도 이렇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니 실천하며 용기를 보여줘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번지를 하며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밑에서 볼 때는 별로 안높아 보여서 쉽게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가니 너무 높아서 그냥 안뛰려고 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하고 뛰었습니다. 굉장히 무서웠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이한빈>

“오늘 번지점프는 다리가 떨려서 못뛰어내렸는데 다음에는 도전해보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빅스윙은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장준영>

“오늘 드디어 기대하고 기다리던 번지 점프를 했습니다. 스카이점프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막상 도착하니까 '너무 쉬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즐기자는 마인드로 뛰었고 결과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태현>

“오늘 번지점프를 뛰지 못하고 올라가서는 바로 내려와서 약간 아쉬웠지만,그래도 빅스윙을 타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번지점프에 꼭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학습관 손수현>

“번지 점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있을 때는 실감이 안 나서 떨리거나 무섭진 않았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무서웠고 너무 떨렸습니다. 그래도 내가 첫 번째로 뛰는 만큼 자신있게 스타트를 끊으면 다음 사람들도 이어서 잘 뛰길 바라는 마음에 무서워도 참고 바로 가서 한 번에 뛰었습니다. 뛰고 나서는 재밌었고 마음도 후련하고 뿌듯했습니다. 겁먹어도 바로 도전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주희>

"처음에는 별거 아니겠지 이런 생각도 들긴 하였지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실감이 났습니다. 정말 높은 곳에서 뚫려있는 바닥을 보니 '아..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서있기를 2~3분. 차츰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뛰어 보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박가음>

“오늘 번지 점프를 한다는 말에 처음엔 무덤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까 조금 긴장이 되다가 흥겨운 노래가 나와서 긴장이 풀리고 신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프대에 올라가서 떨어지기 직전에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뛰었습니다. 뛰어내린 후에는 그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번지점프를 제 의지로 이것을 했다는 부분에 너무 뿌듯했고,제 한계를 넘은 느낌이라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선택하고 의지를 내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모든지 도전하고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정민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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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대구학습관에서는 입학식 후 첫 워크샵을 하였습니다학생들은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온전히 쏟아 부으며 앞으로의 밝은 일 년을 꿈꿨습니다.

 

첫 시간에는 1년을 함께 보낼 학습관 친구들에게 자신에 대해 소개하는 ppt를 만들어서 발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긴장을 풀고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줄넘기와 운동을 하며 몸을 잘쓰는법몸과 노는법을 배웠습니다.

이후멘토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벤자민학교의 뇌활용법칙(BOS, Brain Operating System 법칙)에 대한 원리를 듣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멘토님의 선택하면 이루어진다’, ‘환경을 디자인하는 습관을 만드는 주체가 되자라는 말씀을 들으며 학생들은 의지가 넘치는 눈빛으로 어느새 달라져 있었습니다.

발 마사지를 통해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습니다학생들은 부모님에게도 해드리고 싶다라며 열심히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워크샵 하는 내내 벤자민 대구학습관 6기 신입생들의 깔깔대는 해맑은 웃음소리에서 미래의 희망을 보았습니다아이들은 그 자체로 희망입니다특히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남다른 용기를 낸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귀한 존재입니다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대구학습관 6기 학생들 화이팅!

 

 


[학생 소감]

“12일로 워크샵을 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것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이광현>

 

첫 워크샵이라서 긴장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는데특히 발 마사지는 유익했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준하>

 

워크샵에 대해 호기심 반 설렘 반이었는데 친구들과 함께여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특히 밤에 노래 부르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과 발 마사지 시간이 재미있었습니다다음 워크샵도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대구학습관 황경진>

 

오늘 첫 워크숍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6기동기들과 훨신 더 친해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람 있게 쓴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12일이 짧게 느껴졌지만 다음 달에도 워크숍이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떨리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다음 워크숍 때는 실수도 안하고 이번 워크숍보다 훨씬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말 재밌었습니다!!!”

<대구학습관 강미소>

 

“12일 동안 다들 재미있었던 것 같고다친 사람 없이 잘 마무리한 게 정말 좋았습니다자기소개 할 때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고앞으로 더 친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당

<대구학습관 이은세>

 

워크샵을 통해 친구들이랑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모두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친구들과 함께 고기도 먹고 핫도그도 먹고 라면도 먹으니 더욱 좋았습니다멘토 강의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다음 워크샵도 기대됩니다!!”

<대구학습관 서하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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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 18~19,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5 7월 중앙워크숍이 천안 국학원에서 있었습니다! 지구시민, 세계시민, 지구경영자의 의식을 키우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구시민 스피치대회 또한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7 18)은 서로가 친해지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팀워크 게임 후에 뇌 기반 세계시민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에서 박경하 멘토님께서는 명상을 진행해주시면서 호흡을 통해 지구를 느끼게 해주셨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 작은 실천으로 상처 입은 지구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을 체험하면서 지구시민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더 강하게 다졌습니다.

 

멘토 특강을 해주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사이 교수님께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지구의 많은 변화를 말씀해 주시고,미래에 필요한 인재는 지구의 환경과 평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전해주시면서 인성영재들이 지구로 의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더불어 2기 홍다경 선배는 졸업 후에도 진행하고 있는 환경문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인성영재의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디어 진행된 지구시민스피치 대회에는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가 품고 있는 꿈과 실천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발표하면서 지구시민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앙워크숍의 단연 하이라이트는 김나옥 교장선생님의 보스 리더십시간이었습니다. 내면 속의 자신에게 집중한 후, “나는 할 수 있다!”라고 크게 세 번 외치는 자기선언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긍정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당당하고 밝고 힘찬 지구시민리더임을 선언하면서 자신이 가진 에너지를 힘차게 쏟아내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과 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째 날(7 19)은 싱그러운 국학원 잔디밭에서 아침체조 후 벤자민12단 체조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고 체력과 뇌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수현 멘토님의 특강 시간에는 근현대사를 거치면서 우리민족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주제로 한 역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솔직담백한 가족이야기까지 곁들여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강의를 해주셨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뜨거운 나라사랑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지구시민스피치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교장선생님께서는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인성영재들이 큰 꿈을 품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모두에게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큰 용기와 확신을 주셨습니다. 인성영재들은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세포 깊숙이 새기면서 워크숍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구시민리더로 성장해나갈 인성영재들을 응원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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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23,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대구 천태종 대성사 뇌교육 인성강의 일정을 소화하고 계셨던 김나옥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강의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영광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명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폭염에도 개의치 않고 달려온 학생들은 각자의 성장스토리를 교장선생님 앞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발표했고, 교장선생님께서는 한명 한명에게 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자기표현의 기회로 아리랑을 자유롭게 불렀는데, 모든 학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기가 원하는 자신을 즉석에서 창조해 내는 자유로움도 맛보았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어떻게 벤자민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되셨지에 대한 한 학생의 질문에, 교장선생님께서는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신 이야기에서부터 이 시대에 벤자민학교가 꼭 필요하다고 하신 설립자님의 뜻을 그대로 받게 되신 과정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으로 각자의 프로젝트를 열심히 해서 연말에 있을 벤자민페스티벌에서 미래교육을 세상에 보여주자는 말씀으로 학생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셔서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큰 힘를 주신 교장선생님의 사랑에 학생들은 인성영재로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소감]

 

교장선생님께 벤자민학교에 들어 온지 얼마 안 되어 방황했던 일들을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한계를 돌파하면서 뇌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뜻밖에도 아리랑을 불러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리둥절했지만 그냥 노래를 불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면 무슨 일든 다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번에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좋은 에너지를 주시고 가신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한규성>

 

 

교장선생님 앞이라 긴장이 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말이 잘 나와서 놀랐고 계속 얘기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얘기가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한계극복을 통해 더 성장하고 꿈을 찾았다고 하자, 교장선생님께서 내 꿈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지고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주셨다.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내가 되자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대구학습관 안지양>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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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8,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해운대꿈드림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다락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악기를 배웠습니다.

 

국악전문연주단 율파란의 대표님과 전문 선생님 세 분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셨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악기에 비해, 국학기는 생소해서 학생들은 배우는 것이 어렵고 힘들까 봐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밝고 활기찬 강사님들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은 점차 국악기에 의욕이 생겼습니다.

고심 끝에 악기를 정하게 되었는데, 김명빈, 박승민, 도아담 학생은 해금, 이건우, 김태현 학생은 대금을 선택했습니다.

학생들은 국악기를 배워나가며 점점 자기가 내는 소리에 빠져 들었고, 경험해 보지 않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월에서 10월까지 총 6개월 간 수업을 받기로 했고, 연습한 곡들로 6월에는 경주에서 버스킹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가락과 선율을 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학생소감]

 

 

국악수업을 들으면서 초반에는 설명만 들어서 재미가 없었지만, 나중에 악기를 직접만지고 체험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잘돼서인지 훨씬 재밌었습니다. 선생님도 친절하시게 잘 설명해주셔서 더더욱 의지가 많이 생겼습니다. 오늘 국악수업 매우 재밌었습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해금을 선택했는데 처음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고 소리도 이상하게 나기도 하였지만 선생님의 칭찬과 연습을 통해 점점 좋은 소리가 나니 뿌듯했습니다. 국악기에 대해서 더 큰 관심이 생긴 것 같고 더 연습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 얼른 다음 수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중 어느 것을 고를까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후 선택한 악기는 대금인데 선생님도 재미있으시고 활발하셔서 더욱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뭐든지 도전하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을 테니 꾸준히 연습해서 고수가 한번 돼보기로 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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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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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 기부한 박종현 군



한창 꾸미고 싶은 때인 청소년 기. 남학생이 파마나 염색한 번 안하고 머리를 계속 기르는 것은 아무래도 쉽지 않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5기 박종현(19) 군은 영국의 한 소년이 친구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머리를 길러 소아암 환우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보고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어린 소년도 할 수 있는데 본인도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그는 지난 10일, 2년여 간 길러왔던 머리카락을 자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머리카락을 보냈다. 종현 군과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머리가 길어지면서 눈을 찌르고 곱슬기가 있어 머리카락이 안으로 말리는 탓에 밤에 잘 때도 간지러워서 잠을 설친 적이 많았어요. 주변의 시선도 달갑지는 않았죠. 무엇보다 힘들었던 점은 단지 머리를 기른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욕을 듣는 것이었죠. 남자화장실에서는 사람들이 쳐다봐요. 제가 왜 머리를 기르고 있는지 이야기하니까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저의 머리카락을 통해 기뻐할 환우들의 모습을 상상하니까 기분도 좋았고요. 힘들어도 그런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머리를 자르기 전 종현 군(왼쪽)의 모습. 머리를 기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신이 남을 이롭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진=벤자민학교 제공]

(중략)


출처 : 코리안스피릿(http://www.ikoreanspir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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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1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대구학습관 학생들은 화가이신 안남숙 멘토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안남숙 갤러리의 모든 작품들은 의미가 있고 그와 함께 조화로움이 표현되어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안남숙 멘토님께서는 부채 모양에 따른 의미, 기원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가오는 5 5일 단오 날에는 부채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라는 건강 기원의 의미가 있고, 아픈 사람에게는 건강이 돌아오라는 뜻으로 사업가에게는 번창하라는 의미로 부채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접선 부채(접부채)는 리더쉽을 나타냅니다.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과 대구학습관의 학생들은 부채에 저마다의 목표와 의지를 다지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학생 소감]

 

그림 그리는 것은 소질에 안 맞다 생각해서 하기 싫은 생각도 했는데 하다 보니 재미있었고 좋으신 멘토님,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게 되어 좋은 하루였습니다.”

<경남학습관 김민서>

 

저는 꽃만 그렸는데 멘토님께서 마지막에 다듬어주셔서 하나의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황홀했고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경남학습관 안세아>

 

편선, 접선 등 부채의 종류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리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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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24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5기 학생들과 4기 선배들은 경북 영천 영화교 고수부지에서 흙공도 직접 만들어 보고, 발효가 된 흙공을 하천에 던지며 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고 지구를 가슴에 품고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4기 졸업한 선배들은 선배멘토로서 이 활동에 참석하였는데 선후배가 함께 할 수 있는 지구시민 프로젝트를 기획해자고 제안을 하는 등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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