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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은 자기 자신을 인지하는 메타인지능력, 그리고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여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공통적으로 손꼽는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자신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키우는 캠프가 열린다.

 

  
▲ 벤자민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과 미션수행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나라 최초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12일과 13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17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첫 캠프이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는 1년간 스스로 꿈과 진로를 찾아 도전하며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벤자민학교 과정을 압축하여 체험하며, 창의성 집중력 포용력 책임감 인내력 5대 덕목을 키운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 벤자민인성영재캠프에서는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협업하는 힘을 기르고,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성찰한다.

 

1박 2일의 과정은 뇌과학으로 바라본 10대의 뇌 이해, 뇌활용을 높이는 몸 만들기, 집중·몰입의 감각 키우기,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계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높이는 사랑주기, 감정정화하기, 멘토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캠프의 전 과정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연구개발한 뇌교육 5단계 시스템 B.E.S.T (Brain Education System Training)를 기반으로 한다. 뇌교육을 통해 자기를 인지하는 능력, 자기를 객관화하는 힘, 자기를 성찰하는 힘 등 메타인지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스스로 주도해나가는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뇌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뇌를 잘 활용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 사고력, 집중력 등 자신 안에서 아직 발현되지 않은 역량을 찾는 캠프이다. 잠재된 역량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방향키 역할을 하는 꿈과 비전, 그리고 가치관을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 참가신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 http://www.insungcamp.org)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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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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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멘토님이신 '예궁' 사장님께서는 평소 농촌마을 단위로 '청춘자장면'이라는 이름을 걸고 고령화로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한 그륵에 마음을 담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그 뜻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께 치매 예방 뇌체조도 가르쳐 드리고 어깨안마, 노래자랑대회, 신나는 댄스로 한여름의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했습니다.






이 날 함께하신 마을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손을 꼭 잡아 주시며 너무 너무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속에 정을 듬뿍 담응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할머니들과 함께 뇌체조도 하고 게임도 알려드렸습니다. 음식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춤도 같이 추는데 처음엔 어색하고 뻘쭘했지만 다가와 주셔서 함께 즐겁게 어울렸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마은으로 하니까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가기 전에 한 번씩 안아 드리는데 "귀엽다. 예쁘다." 하시면서 안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봉사활동이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서 감사합니다."


<경북학습관 금소윤>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어깨도 주물러 드렸는데, 생각처럼 잘 되진 않았지만 재미있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봉사를 갔다는 느낌이 아니라 같이 즐겁게 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힘들진 않은지, 즐거워하는지 지켜봐주시고 손녀처럼 챙겨주셔서 도와드리러 간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돌아와서는 더 잘 놀아드리기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즐거운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경북학습관 강지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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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기 전부터 만들어 놓은 제도와 관습을 아무런 의심도 없이 받아들인다. 사회와 학교는 '나'라는 개성체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전체를 위해 일할, 말 잘 듣는 순응자만 원할 뿐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안정'을 대가로 받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이 무엇인지 깨달을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 채 평범히 살아간다." (《학력파괴자들》내용 중)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너무나 당연하게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던 장대우 군(17세, 경남)은 이 책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그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교육의 프레임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 벤자민학교 4기 신입생 장대우 군과 벤자민학교의 멘토인 정선주 작가 <사진=황현정 기자>


"주변의 어른들은 하나같이 '대학만 가면' 모든 것이 다 잘되는 것처럼 말해요. 저 또한 그렇게 믿었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어요. 학력을 포기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쫓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한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남들이 가는 길이 꼭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어요."


대우 군은 자신의 인생에 구체적인 물음을 던지고 꿈을 찾기 위해 새로운 길을 가기로 했다. 그는 일반 고등학교가 아닌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선택했다.


"(일반 학교를 가는 것은)내가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강요받는 느낌이었어요. 좀 더 다양하고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 벤자민학교를 선택했죠.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기존 교육은 '왜 내가 이것을 배워야 하는거지?'하고 의문점이 들었는데 벤자민학교에서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펼필 수 있도록 지원해주니까요.


또 학교 선생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제가 겪었던 기존 학교에서는 남들과 다른 길을 원하면 말리기 일쑤 였는데 벤자민학교 선생님들은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대우 군은 이번 1년을 위한 계획을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저는 어릴 때 발명가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크면서 점차 그 꿈을 잃게 되더라고요. 그런 분야는 남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모두 다 똑같은 교육을 받는 환경에서 어떻게 독창적인 생각이 나오겠어요? 저는 올해 창업에 도전해서 다시 한 번 창의력을 키워보고 싶어요.


벤자민학교에서의 1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어요. 그중 꼭 해보고 싶은 네 가지는 ▲ 혼자 세계 여행하기 ▲외국어 하나를 정해 완벽히 구사하기 ▲코딩배워보기 ▲동네에 지붕 없는 트램펄린 만들기입니다.


지붕 없는 트램펄린이란, 어릴 때 어떤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트램펄린이 있었는데 온 동네 아이들이 그 곳에 모여서 즐겁게 놀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것이 아쉬워 아무 생각없이 놀던 그때처럼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이외에도 기회가 된다면,《학력파괴자들》에 성공 사례로 소개된 봉구스 밥버거 오세린 사장님을 만나고 싶어요.'장사'라는 꿈을 위해 계속된 실패를 딛고 결국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를 만든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학력파괴자들》이란 책을 써주신 작가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입학식에서 짧게나마 작가님을 직접 뵙게 되어 반갑고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작가님 가은 분이 벤자민학교의 멘토라는 사실이 매우 든든합니다."


장 군은 벤자민학교를 통해 좀 더 과감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저는 용기가 부족해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것이 제가 처음으로한 과감한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생각한 바를 잘 실천하지 못했는데, 올배 나태해지지 않고 목표를 정해서 끝까지 보람 있고 바쁜 1년을 보내고 싶습니다."


대우 군이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학력파괴자들》을 쓴 정선주 작가는 벤자민학교 멘티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첫째, 공부가 최우선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자기 생각에서 출발해 나만의 결과를 내는 체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경험은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아주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둘째,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하길 바랍니다. 타인 주도적 삶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생활을 통해 그 삶이 나를 얼마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학교가 만들어 놓은 성적 경쟁에서 벗어나 협력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느꼈으면 합니다. 사회를 경쟁이 아닌 공동체로 바라볼 때 자시느이 시야의 넓이와 비전의 크기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체험하기 바랍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33@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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