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강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9월 8약 스무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하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구환경을 보호하기위한 취지로 시작한 이 활동은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함께하였는데이날 김우재학생과 이석진학생이 함께 리포터와 촬영기사 및 봉사활동자로서 활동하였습니다두 학생들은 초중고학생들이 모여서 하는 EM흙공던지기 및 쓰레기 줍기 활동에 같이 참여하며 아이들 인터뷰도 하고벤자민인성영재학교도 알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홍익정신을 배운 김우재학생과 이석진학생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주세요~!

 

 



 

하천에 내려가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면서 다시금 환경오염과 우리의 인식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리포터가 되어 질의응답을 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도전이였던 것 같습니다.”

<서울 강북학습관 김우재>

 

오늘 지구시민연합회 에서 주최한 EM 흙공 던지기쓰레기 줍기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처음에는 어떻게 촬영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점점 하다 보니 어느 부분에서는 이렇게 찍어야지 라는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또한 거기에 있는 친구들에게 벤자민을 소개해주고나니 뿌듯하였습니다.

<서울 강북학습관 이석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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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2일 강원도 철원 김화고등학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선생님과 김화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김화고 학생들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읽고 감동받아 저자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연락하였고 저자이신 벤자민학교 설립자 이승헌 총장님을 대신하여 김나옥 교장선생님과 만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모두 다 가지고 뜨거운 관심으로 모였고 먼저 교장선생님께서는 벤자민저서를 읽고 저자와의 만남을 요청한 학생들은 김화고등학교가 처음이라며 최고 학교의 학생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love yourself love the earth 라는 주제로 벤자민학교는 세상을 교실삼아 직접 체험을 통해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찾고 삶의 주인이 되는 학교라는 것, 저자 일지 이승헌 총장님의 청년시절과 호박프로젝트 이야기와 학교를 세우신 동기, 또한 자신의 뇌의 잠재력을 믿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학교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나는 정말 행복한가? 나는 정말 내 꿈을 찾고 있는가?' 고민해봐야 하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주셨습니다.

 

한편, 벤자민학교 졸업생 3명의 성장스토리 발표와 벤자민 12단 체조 시간에는 40여명 학생들이 귀를 쫑긋세우고 환호하면서 집중했는데, 자신들과 같거나 비슷한 나이에 어떻게 그런 많은 것을 해내고 멋진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감동스럽고 멋지다며 칭찬해주었습니다. 벤자민 학생들이 하는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집중력 브레인 명상을 진지하게 체험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우리 교육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자존감이 없는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벤자민학교의 학생들이 복학해서 성적이 좋아지는 이유는?’ ‘벤자민학교의 목표는 무엇인가?’ 등 학생들의 심도있는 질문 하나하나에 교장선생님은 세심하게 답변을 해주셨고 학생들은 말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받아적기도 했습니다. 김화고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였고 시종일관 눈빛을 반짝이며 집중했습니다.

 

학생들은 너무 새로운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하면서 오늘 교장선생님과의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져 아쉬움이 많았다며 끝난 후에도 연락하면서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벤자민학교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교육의 모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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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7,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대안교육을 취재하는 <에듀사이드>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선생님께 인터뷰를 요청한 에듀사이드 정경미 선생님은 재직 중이던 학교에 찾아온 벤자민학생들의 밝은 모습에 감동하여 뇌교육을 공부하시고 오늘 인터뷰까지 오시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진솔하고 뜨거운 나눔으로 정경미 선생님은 물론 영상전문가이신 조원재 선생님 모두 큰 감동을 받으셨고 벤자민학교의 멘토가 되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희망이 되는 미래학교! 벤자민학교 화이팅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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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관심분야를 찾고 자기계발을 위해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본문화에 대해 알고자 일본어 동아리를 시작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지난 4 7~8, 벤자민인성영재학교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일본어동아리 학생들이 1 2일간 워크숍을 했습니다.

벤자민학교 4기 선배들과 5기 후배들이 함께하는 하는 이 동아리는 5기 이현웅 학생이 리더를 맡고 있고, 4기 졸업생 서재원 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일차는 새롭게 들어온 5기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는 일본어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일본인과 인터뷰 프로젝트를 위해 일본어로 된 질문을 만들었고, 다 같이 일본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2일차에는 이촌 재팬타운을 견학했고 명동거리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일본의 어느 지역에서 왔습니까?’, ‘한국에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한국의 문화나 음식은 어떻습니까?’ 등의 간단한 질문을 통해 일본인과 대화를 하는 용기를 키웠습니다.

인터뷰를 한 일본인 중에서 한 분은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구를 무대로 글로벌하게 뻗어나가는 경기남부학습관 일본어 동아리 파이팅입니다~!!

 

 

 

 

[학생소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같이 일본어 수업을 했는데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제가 말하는 건 자신 있으나, 듣는 것이 많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서 연습할 것입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이현웅>

 

이촌 재팬타운에 갔지만, 일본 사람들이 없어 명동거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몇몇 일본인들과 인터뷰를 하였지만 아직 일본어를 잘 몰라 방황을 했는데 4기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시는 덕분에 무사히 끝 날수 있었습니다. 일본어 동아리 파이팅!”

<경기남부학습관 석지훈>

 

일본 사람과 대화를 하는데 두려움을 지우기 위해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비록 일본인은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시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한동길>

 

사실은 나 정도면 쉽게 말을 걸고 인터뷰를 할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막상 말을 걸려고 하니 긴장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공부보다 실제로 말하는 공부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워크숍에서 했던 방법으로 공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기 졸업생 경기남부학습관 배지훈>

 

일본어 동아리를 벤자민 4기 때부터 해왔는데 이번에 5기 친구들이 신입으로 들어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어 골든벨에서 문제를 척척 맞추는 친구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같이 공부했던 것들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인과 인터뷰를 하면서 연락처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4기 졸업생 경기남부학습관 서재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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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아닌 인성을 평가하는 색다른 면접이 지난 9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됐다. [전체기사▶바로가기]

 

이날 면접을 진행한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다양한 도전 활동을 하며 꿈을 찾도록 하고,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s)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한다.

 

2014년 1기로 출범하여 올해 5기 신입생을 맞이하는 벤자민학교의 김나옥 교장을 인터뷰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5기 신입생을 맞이한 소감이 어떠신지요?

 

처음 벤자민학교를 시작할 때 '이런 학교는 처음 들어본다', '잘 안 될 것이다.', '좋은 취지이기는 하나 기존 학교를 그만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5년 동안 꾸준히 운영해온 결과 많이 성장하고 커졌지요.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학교로 인성교육,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책상에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함양하고 꿈을 찾습니다. 미래 사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어떤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벤자민학교는 그러한 미래 역량을 지닌 인재의 모델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으로 벤자민학교의 시스템에 관한 신뢰가 확고해지면서 교육청 등 공교육의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벤자민학교의 운영 시스템이 미래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벤자민학교가 짧은 기간에 미래 교육의 중요한 핵심을 보여주는 모델로서 역할을 잘 해왔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벤자민학교만의 변화가 아닌 대한민국 교육에도 큰 변화가 될 것입니다.

 

-미래역량을 대비하는 학교인 만큼 면접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벤자민학교의 면접은 학생들의 지식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힘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제공해주지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면접에서는 꿈 스피치와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은 꿈 스피치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던 자신의 진로와 미래, 가치를 생각하고 발표하지요. 아이의 속마음을 처음 들어본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면접관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학생과 부모 모두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자유학년제 1년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 방향을 정립하게 됩니다. 또한, 벤자민학교는 체력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체력이 자신감, 인내심, 추진력 등 모든 역력의 기본 바탕이기 때문이지요. 푸시업(push-up)과 에이치에스피 짐(hsp gym)으로 신체능력평가를 합니다.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팀플레이 과정과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적어내는 인성 에세이 시간까지 모두 거치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끈끈해지지요.

 

-면접 자체가 벤자민학교 입학 전 교육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보는 하나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다른 면접처럼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벤자민학교에는 학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1,000여 명의 멘토가 있습니다. 모두 인성영재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분들이지요. 그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나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면접관으로 활동합니다. 평소 학생들을 멘토링하며 소통능력이 뛰어나지요. 평가하기 보다는 큰 결심을 하고 꿈의 1년을 선택한 학생과 부모를 격려하고 그 선택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과정이지요. 학생과 부모를 모두 멘토링하는 면접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김나옥 교장 뒤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지원 학생들이 면접관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장에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떤 1년을 보내길 바라나요?

 

학생들이 지원서를 쓰고 면접에 오기까지 자기 나름대로 꿈과 도전을 생각하며 왔을 것입니다. 부모님 또한 큰 용기를 내어 선택했겠지요. 1기부터 4기까지 많은 선배를 보고 그들을 모델 삼아 1년을 계획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한 것 이상으로 많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창조력을 발휘하는 1년이 되길 바랍니다. 학생들을 도와주는 선생님, 선배, 멘토가 잘 준비되어 있기에 분명히 멋진 1년을 보낼 것으로 믿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5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벤자민학교가 앞으로 어떤 학교로 발전되길 바라나요?

 

요즘 한류가 대세이지요. 춤, 노래, 드라마, 음식 등 대한민국의 문화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 자부심도 높아지지요. 벤자민학교를 통해 교육에도 진정한 한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벤자민학교의 뿌리가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인재양성법과 심신(心身) 수련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뇌과학을 접목하여 만들어 뇌를 잘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지요. 이러한 뇌교육의 효과는 해외로 뻗어 나가 일본과 미국에도 벤자민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올해는 중동지역의 카타르에서도 벤자민학교를 하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듯 교육 한류로 벤자민학교가 발전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벤자민학교를 알게 되어 국민의 학교, 진정한 한류 교육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오는 18일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이는 벤자민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지원할 기회가 된다. 2월 8일에는 5기 추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캠프 일정과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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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한국형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3편] 3기 김소하 양 "행복을 주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1기 선배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수능 대학취업의 틀에 갇히지 않고 많은 도전으로 꿈과 비전을 찾아 다른 사람 앞에 당당히 선보인다는 것이 멋졌어요."


벤자민학교 3기 전남학습관 김소하 양(18)은 반복되는 생활에 지친 자신에 1년을 선물했다. 어렸을 적 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있던 소하 양은 이와 관련된 벤자민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벤자민학교 3기 전남학습관 김소하 양 <사진=황현정 기자>


"많은 활동을 했지만, 가장 기억나는 세 가지를 말하자면 우선 페이스북(Facebook)에 릴레이 소설 연재와 익명으로 고민을 보내는 친구들을 상담해주는 '혜윰'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이 두 프로젝트는 여러 지역 벤자민학교 친구들과 같이하고 있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친구들과 화상으로 토론하기도 하고 고민 사연자에게 상담도 해주면서 배려, 협동의 중요성을 느껴요.


혜윰은 '생각'이라는 순우리말이에요. 릴레이소설이나 고민상담 모두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담아내는 활동이잖아요. 이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여러 지역의 벤자민학교 학습관 친구들과 진행하는 '혜윰'프로젝트는 소하 양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였다. <사진제공=김소하>


두 번째는 '아나운서'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시각화하는 '나비효과' 프로젝트예요. 나비효과는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법칙을 인용해서 기획했어요. 제가 되고 싶은 미래를 실제 이뤘다고 가정하고 인터뷰나 기사, 일기 등을 써서 포트폴리오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만드는 것이 지금은 작은 행동일지라도 나중에 실제로 이루어낸다면 결코 작은 행동이 아닐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이름을 '나비효과'라고 지었습니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생긴 작은 바람이 언젠가 큰 폭풍우와 같은 변화를 가져온다는 말이죠.


▲ 소하 양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만든 '나비효과' 프로젝트 자료시간이다. 소하 양은 일기, 기사,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미래모습을 구체화했다. <사진제공=김소하>


세 번째는 '행복을 찾아서' 프로젝트인데요. 이 활동 또한 인스타그램(Instagram) 이라는 SNS를 이용한 프로젝트에요. 친구들이 저에게 종종 고민을 털어놔요. 그때마다 진심 어린 조언과 공감을 해주면 모두 고마워하죠. 저는 오히려 그런 친구들이 더 고마웠어요.


저는 더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한 줄 글귀를 적어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응원했죠. 시간이 지나 처음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댓글 달아주는 것을 보며 새로운 사람과 댓글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이외에도 전남 청소년 기자단 활동도 하고 있고 벤자민학교의 멘토링제도를 이용해 YTN 대표이사 류희림 멘토님도 만나 뵜어요. 멘토님을 통해 아나운서와도 연결이 되어 많은 조언을 들었고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 "아나운서는 스포트라이트(Sportlight)를 받는 직업인 만큼 하나의 뉴스가 나오기 위해 뒤에서 애쓰는 모든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진정한 언론인은 어떤 자세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덮어준 말이었죠."


▲ 인스타그램에 올린 응원과 격려의 글이다. 소하 양은 '행복을 찾아서' 프로젝트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사진제공=김소하>


소하 양은 벤자민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오직 1년 동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을 꼽았다. 그녀는 깊이 생각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한다.

"벤자민학교에서는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요.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산책하기도 하고 온종일 침대에 누워서 또는, 책상에 앉아서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과연 내가 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생각을 하죠.


어떨 때는 지금의 노력이 혼자 독백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 멘토님들의 응원과 격려를 떠올리며 다시 용기를 얻어요.


이렇게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아나운서라는 꿈에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어요. 저는 아나운서로서 사건 전달과 진실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사자의 입장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제 목소리와 표정에 담긴 진심을 보며 위로받고 삶의 목표와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벤자민학교 3기 전남학습관 학생들 <사진=벤자민학교>


소하 양은 벤자민학교 이전의 자신을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예쁘게 포장된 상태'라고 했다.


"사람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나에게 포장지를 씌웠어요. 또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애썼죠. 그게 설령 내 진심이 아닐지라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그런 척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진짜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어떤 활동을 할 때 무언가를 얻기 위해 했다면, 지금은 내 마음에 여유를 주고 편안하게 할 수 있어요. 모범답안에 맞추는 것이 아닌 김소하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김 양은 남은 벤자민학교 기간 동안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기획한 프로젝트를 끝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되고 싶은 꿈과 미래를 오랫동안 준비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하잖아요. 이번 1년으로 인해 무작정 달려만 가던 꿈에 날개를 달게 되었어요.


벤자민학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찾게 해준 곳이에요. 이제는 남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제 꿈을 펼치겠습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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