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8월을 의미 있는 일좋은 추억으로 채운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대전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매일 25km씩 총 100km를 목표로 우리 동네 대장정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새벽 5시에 만나 걷기 시작하여 중간지점에서 아침식사를 먹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오후 12시에 끝나는 일정입니다매일 조장이 바뀌며 조장들이 코스를 짜고 길잡이 역할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토대장정을 못하는 아쉬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우리 동네 동서남북을 25km씩 걸으며 기존의 국토대장정의 틀을 깨고 잠은 각자의 집에서 자고 자신들의 한계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버스 안타고 늘 다니던 길 걸어보기편의점 지나치기등 한계를 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긍정으로 시작해서 긍정으로 끝난다."를 외치고 마지막 날은 새벽부터 걸어 계룡산 동학사 산행도 하였습니다길고 화려한 국토대장정처럼 짐을 챙기거나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큰 고비는 없었지만 자신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택하고 움직일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큰 경험을 배웠고 한명 한명은 약하지만 팀웍은 강하다는 것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소감]
 
 
처음에는 다리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곳에 집중하기보다 걷고 있는 제 자신에게 집중하였습니다하루동안 조장으로 길잡이를 하며 길을 헤매었는데 아무도 비난하지 않고 잘 따라줘서 정말 고마웠고 리더라는 자리를 맡으면서 책임감이 생겨 더욱 잘할 수 있었습니다제 자신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행복합니다.”
<대전힉습관 이예진>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몸으로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물을 적게 들고 나가 힘든 것을 경험하니 다음 날은 물을 많이 들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왔지만 이내 열심히 걷는 아침의 제 모습을 보며 그래도 도망치지 않고 시작을 하면 과정과 끝은 긍정적으로 끝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전학습관 백인혁>
 
리더는 앞에서 무작정 끌고 남들보다 눈에 튀는 게 아니라 무리 속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는 리더를 알게 되었고 팀원들을 믿어주었을 때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산길을 걸으며 복잡한 머리가 정리되고 마음이 힐링 받는 기분이었습니다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명상을 하며 스트레스와 복잡한 생각들이 발을 통해 물에 흘러 내려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대전학습관 김동현>
 
처음 시작할 때 끝이 예상이 안 되어 앞만 보고 가다보니 금방 도착하고 걸을 때 제 자신에게 집중하니 생각이 없어지고 힘이 났습니다선생님이 안계셨을 땐 우리끼리 잘해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는데 선생님이 계시니 자유롭지만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을 보고 리더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생각이 많을 때 걷는 습관을 만드는 게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학습관 신지섭>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기사 바로가기 : http://www.brainmedia.co.kr/brainWorldMedia/ContentView.aspx?contIdx=18867



- 중학교 시절 왕따였던 학생, 같은 처지의 학생들은 돕는 멘토 역활

- 국내 최연소 드론자격증 합격자 천승주 양, 경찰의 꿈을 위한 도전

- 입시에 치어 무기력했던 학생이, 국토대장정과 해외봉사활동을 꿈을 찾아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11월 3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굿시어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지난 19일 전주교육지원창에서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꿈&진로 토크콘서트.


이번 토크 콘서트는 좋은학교학부모연대와 홍익교원연합, 서울국학원이 공동주최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프닝으로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인성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자녀교육법으로 '알파고 시대, 자연지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의 토크쇼가 진행이 된다. 토크쇼는 강연과 연극, 노래 그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쓰는 편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2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이 진행이 된다. 학교 건물, 교과 선생님, 교과 수업, 시험, 성적표가 없는 5무(無) 학교인 벤자민학교에서 1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발표한다. 벤자민학교 학부모들도 자녀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벤자민학교에서는 사회 각계 각층의 1천 여 명의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1:1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멘토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이날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성장스토리 발표에는 오랜 '왕따'경험을 딛고 세상에 한발 나선 김주성 군, 국내 최연소 드론자격증 합격자 천승주 양, '말 못하는 무기력한 아이'에서 해외봉사 국토대장정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하는 사공민 양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벤자민학교 3기 심재준 학생의 어머니 김향남 씨도 무대에 나선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중학교 유학코스와 대학까지 컨설팅을 받고 설계했던 강남맘 김향남 씨. 짜인 틀에 벗어나려 저항하는 아이를 지켜보다 자유학년제를 택했다. 그녀는 급격하게 성장하는 아들과 함께 아프리카 오지 세네갈에서 배꼽힐링 봉사활동까지 하게 된 스토리와 학부모로서 느낀 점을 전한다.


또한 ‘빛을 그리는 영혼의 새 화가’라 불리는 유명한 동화 일러스트 작가 한지수 씨가 멘토로서 무대에 선다. 벤자민학교 첫해부터 멘토로 활동한 한 작가는 아이들 안에서 예술의 기쁨을 끌어내고 꿈을 찾아준 학생만 30명, 인성상담을 한 학생까지 70여 명에 이른다.


이번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18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전국에서 개최하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년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는 학부모, 학생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7학년도 4기 모집을 실시하고 있고,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 로 모집 응시를 접수받고 있다.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