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2월 14일에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청소년동아리 1년 최종보고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참여 동아리는 2018년부터 수원환경운동연합과 연합하여 2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활동입니다.
2019년에는 기후변화에 대해 1년 동안 조사하고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멘토님의 조언을 구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1인 시위 등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늘 새로움에 도전하고 끝없이 나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
[학생소감]
“지역난방공사에 가서 일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발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와 같이 발표를 잘 마무리해서 장려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정말 많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저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멋있고 저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현준원>
“최종보고 대회 때 다른 지역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어떤 내용으로 했고 무엇을 얘기하려 하는지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까 집중도 잘되고 이야기 구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에는 내용에 집중하고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박민철>
“사회참여동아리를 하면서 참여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태 팜플렛을 나눠줄 때 제가 누군가에게 가르쳐주고 알려줄 때 저에게 변화가 많이 왔던 것 같습니다. 카드뉴스나 일인시위 등을 해보면서 지켜보지만은 않고 내가 직접 참여하게 되었고, 뭐든지 움직이면 세상이 바뀌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관심을 갖는 다면 환경 문제 해결이 쉬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남부학습관 전진호>
동아리 발표를 준비하면서 PPT를 만들어 보니까 생각보다 이것저것 활동이 많았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매일 새벽 3시까지 회의를 하고 힘들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까 뿌듯했습니다. 또한 다른 동아리의 발표를 보면서 ‘이런 활동도 괜찮네, 내년에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노민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