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고는 있지만 실제 우리의 생활에서 지구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만큼 매일 피부로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이 적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입시공부에 대다수의 시간을 할애하느라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서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 청소년들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로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8기 학생들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4월 한달동안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지난 4월 1일 경북학습관 학생들은 지구시민연합에서 주최한 EM흙공만들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지구시민연합은 지구환경문제와 세계시민으로서의 공동체적 의식변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NGO인데, 매월 지구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강의와 함께 시민들이 지구환경 살리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M흙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앞서 EM이 무엇인지, EM이 자연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지구환경이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구환경을 위해 시민들은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등 강의를 듣고 서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실제로 EM이 들어간 흙으로 동글동글하게 공처럼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만지는 흙이 부드럽고 마치 촉감놀이 하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는데, 2주간 발효시킨 EM흙공이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사실을 알고 나니 더욱 즐거웠습니다. 2주 후에는 실제로 강가에 나가 흙공을 함께 던져보기로 했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후에는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리 지역 알아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에 대해 조사해보고 지곡 영일대 외 포항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지구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해줄 수 있는 EM흙공을 만들고 난 후 포항 일대를 돌아보니 자연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졌습니다.

 

 

[학생 소감]

 

인간이 지구를 망가뜨리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지구 환경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M미생물이 강이나 하천에 이롭다고 하셨는데, 오늘 만든 흙공을 2주간 발효시켜 강에 던지는 날이 기대됩니다.”

<경북학습관 조세빈>

 

"EM 미생물에 대한 영상도 보고 EM에 대해서 직접 알아보기도 하면서 지구환경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EM흙공을 만들 때 빵을 만드는 것과 비슷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류권>

 

“EM 흙공을 만들면서 자연이 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영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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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22,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충북학습관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하천 살리기 활동을 했습니다.

하천을 정화하기 위해 EM흙공을 만들어서 던졌는데요. 발효된 EM흙공을 하전에 던지면 유용한 미생물들이 하천에 퍼져 하천을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을 했습니다.

충북학습관 학생들의 멋있는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이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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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제4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나는 지구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016.04.22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후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제4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나는 지구 시민입니다' 글로벌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김유경(45·여)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부 공동대표는 "지구라고 하면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 무엇보다도 우리와 밀접하게 연결된 것이 바로 지구와 환경"이라며 "스스로 지구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나보다는 우리를, 우리보다는 후손을 위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게이로드 넬슨 미 상원의원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주창하며 만들어졌다. 유엔이 지정한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한 것이 특징.

46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캠페인에는 △물구나무서서 지구 떠받치기 △지구공 띄우기 △지구시민증 들고 인증사진 찍기 △지구 저금통 후원하기 등 지구와 환경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대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 40여명은 직접 '지구시민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민속 의상을 입고서 모든 사람이 지구 시민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내도 도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양상훈 교사는 "아이들이 자기가 살아가는 환경과 주변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구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진행 도우미로 참여한 진재경(16) 학생도 "지구가 너무 아프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왔다"며 "사람들이 조금만 더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해주면 좋겠다. 나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열린 '나는 지구 시민입니다' 캠페인에서 일본·에콰도르 지진 피해자를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 진행됐다. 장지훈 기자 jangpro@focus.co.kr

일본과 에콰도르의 지진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만규(42) 지구시민운동연합 중앙사무처장은 "지난 16일에는 일본에서, 17일에는 에콰도르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일본의 정부가 문제지 희생자들은 잘못이 없다"며 "지구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고 의무"라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부터 종로구 인사문화마당까지 행진하며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모임 성금을 일본과 에콰도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러시아, 아일랜드, 벨기에 등 17개국에서 지구환경·평화 운동과 세계시민교육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장지훈 기자 jangpr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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