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 부산학습관 학생들은 첫 온라인 독서토론 수업을 했습니다벤자민학교 온라인 시스템에 처음 접속하는 것이라서 컴퓨터의 장애문제를 해결하는라 조금 애를 먹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간단히 몸풀기 체조를 하고 뇌활용법칙 중 굿뉴스가 굿브레인을 만든다를 실천한 사례를 각자 발표하였습니다학생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무척 기특합니다.

 

첫 독서토론으로 선정한 도서는 벤자민학교의 멘토이신 안병조 작가님의‘10교과서 대신 1000권의 책을 읽어라!’입니다.

아직 서로가 어색하고 온라인 독서토론은 또 처음이라서 모두들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아이들이어서 첫 시간은 온라인 독서토론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볍게 시작했습니다먼저다같이 책을 5분 동안 읽고 난 후 자신이 기억에 남는 문장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아주 짧은 시간 읽었지만 학생들은 정말 많은 것을 느낍니다앞으로 학생들 모두 책이 맛있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럼우리 학생들이 자신에게 와닿은 구절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보실까요?^^

 

불광불급’: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미치광이처럼 그 일에 미쳐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제대로 미쳐야 제대로 성공할 수 있다.

 

'실패란 다음에 보다 좋은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된다실패에서 배우면 그것이 영양분으로 바뀐다'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양성 속에서 선택을 해야지 제대로 선택을 할 수 있다'

 

'난 모든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고 싶다'

 

'각자 자신의 꿈을 꾸며 살아가길'

 

 

 

[학생소감]

 

평소 책을 읽고나서 따로 정리를 해놓지 않아서 느낀 것들을 잊어버리는데오늘 독서 토론은 내가 읽은 내용 중에 기억이 남는 문장이나 내용들을 말하고나니 책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전여정>

 

오늘 내가 읽은 책 부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읽는 부분마다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들도 많아서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지금보다 바뀐 모습의 나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지원>

 

오늘 첫 온라인 수업이었는데 많이 어색해서 말할 때도 많이 머뭇거렸습니다그래도 이 책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정지원>

 

온라인 수업하면서 어색했지만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니 여러 생각들을 들을수있어서 좋았고 책을 열심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시율>

 

이런 분야의 책을 읽은 적이 없어서 읽고 정리하는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앞으로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학습관 홍수민>

 

중학교 때 가끔 선생님들께서 커서 뭐가 될거냐는 물음에 나는 딱히 기분나빠하지 않고 웹툰작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놀러 다니려다 혼났던 것이 기억납니다하지만 작가님은 그 말이 크게 와닿았는지 책을 무진장 읽으셨다고 하는데 나도 놀러 다니는 시간에 책이라도 한 권 더 봤다면 많은 지식과 경험이 쌓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세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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