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1년간의 프로젝트를 잘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3 16~19일 인성영재 스타트캠프를 실시했습니다.

 

스타트캠프에서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션을 주셨는데요, 바로 부모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 캠프 소감을 나누며 부모님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기, 집 화장실 청소하기입니다.8기 학생들은 스타트캠프 후 곧바로 미션을 행동에 옮겼는데요, 8기 학생들의 실천력에 선생님들은 모두 놀라고 있습니다. 실천력이 뛰어난 우리 학생들의 1년간 성장이 무척 기대됩니다~!!!

 

 

 

 

[학부모님 소감]

 

굉장히 피곤해 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가 무척 활기차 보였습니다.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절한다고 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미션이라고 말을 했고 캠프에 대해서도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독립기념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평소에 집에서 정말 말을 안하는 아이인데 평소보다 훨씬 많은 말을 하며 신나 보였습니다.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도전 해보겠습니다.”

 

아직 아이와 만나지는 못했고 지금 직장인데 전화통화는 했습니다. 재미있었다고 언제 오냐고, 내일부터 아침밥을 꼭 챙겨 먹겠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안그래도 체력이 약해서 캠프 보내고 걱정 했는데 보내주신 일지들을 보니 아이가 많은걸 얻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전체가 하는 캠프는 또 언제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식구들 다 같이 이야기 했는데 아이가 다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구시민캠프 때는 해외로 가고 싶다고 벌써부터 이야기 합니다. 아이의 목소리가 다 쉬었는데 목소리에서 힘이 꽉 찬 것이 느껴졌습니다. 근래에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벤자민학교를 알게 된 것이 정말 행운이었고 입학하기를 정말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오빠가 부럽다고 하고 남편과 큰아들 학교 다닐 때 벤자민을 몰랐던게 정말 아쉽다는 말을 하네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사진으로만 봐도 많이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옵니다. 인생에서 경험하기 힘든 시간을 가진 우리 아이들은 행운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34일동안 지도하시느라고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아이들에게도 정말 최고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주변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보낸 것 같아 너무 흐뭇합니다. 학생들의 많은 성장 기대됩니다.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 소감]

 

캠프에 다녀 온 후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평상시에 안아본 적이 없어 많이 어색했지만 안아드리고 제가 먼저 같이 사진을 찍자고 말씀드리니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기분이 뿌듯했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하며 반성을 했고 앞으로는 가족들이 할 때 열심히 참여해서 도와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광주학습관 김도영>

 

어머니에게 캠프 사진과 각오, 소감 등을 말씀드리고 절을 하였습니다. 잘 다녀왔다고 해주셨고 저도 오랜만에 어머니와 좋은 시간을 보내니 좋고 반가웠습니다. 화장실 청소로 욕조를 솔로 닦아 청소하였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해져 뿌듯하였고 과제가 아니었으면 화장실 청소를 안 했을 것이 라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학습관 장현식>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오랜만에 보니 더욱 기쁘고 좋았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처음 해보았는데 거울이나 변기를 닦으며 항상 화장실이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었던 부모님의 노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북학습관 김류권>

 

부모님을 뵙고 절하고 다녀온 얘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은 120계단에서 명상과 단군산 산행을 이야기하니 부모님께서 많은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경북학습관 조세빈>

 

청소를 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끝낸 후 깨끗해진 화장실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청소 뿐만 아니라 다른 방도 다 닦으며 청소하였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했고 앞으로 청소 열심히 하겠습니다.”

<경북학습관 장영우>

 

화장실 청소를 하며 느낀 점은 앞으로 사용할 때 깨끗이 사용할 것이고 스타트 캠프에서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벤자민 활동하겠습니다.”

<전북학습관 박건용>

 

스타트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청소하며 평소에도 자주 청소를 하고 청소용품도 직접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북학습관 이의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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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4일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비진도 바다정화 활동에 이어 거제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은 플라스틱의 역습, 쓰레기 대란. 쓰레기 산 등 최근에 대두되는 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알려나가기로 하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비진도 환경정화에 이어 이번 와현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통해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의 폭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의식, 책임의식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학생소감]

처음에 와현 해수욕장을 바라보았을 때 쓰레기가 별로 보이지 않아 깨끗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쓰레기 봉지를 채우기 시작이 했습니다. 모래와 자갈 속에 묻혀있는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깨끗하다고 생각햇던 바다가 이 정도라면 지저분해 보이는 다른 바다들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겠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상아>

 

처음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았을때는 쓰레기가 얼마 없어보여서 빨리 끝나겠다 싶기도 하고 여기는 깨끗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줍다보니 꽤 양이 많았습니다. 폭죽 날리고 남은 검은 것들, 소주병 조각들, 옷과 비닐봉투 등등. 왜 사람들은 이렇게 쓰레기들을 버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비진도에 이어 오늘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나부터라도 아무리 귀찮고 불편해도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는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경남학습관 신유진>

 

폭죽을 쏘고 남은 쓰레기들, 해초 사이사이에 섞여 분리도 안되는 스티로폼들, 비닐봉투와 진흙이 들어가 있어 빼내기 어려웠던 쓰레기들 등등 무심하게 툭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부서진 소주병 밑바닥이 모래 사이에 굴러다니고 있어 위험했고, 해초로 위장한 비닐들이 바다로 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청소를 하시는 분들은 자잘한 것들만 줍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마무리 하고 나니 5봉투 정도 쓰레기가 나왔는데 모여있는 쓰레기들을 보니 뿌듯함보단 심각성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는것도 자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남학습관 정현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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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광주학습관 5기 학생들은 광주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동물보호소 외부와 내부를 청소하고 세탁물정리 및 설거지배변치우기와 유기묘 들과 놀아주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무척 따뜻해졌고 학생과 동물들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쌓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광주학습관 학생들에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양이들과 말은 통하지 않더라도 같이 숨을 쉬고 감정을 느끼는 생명체라는 점에서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처음해본 동물 봉사활동이었습니다설거지와 고양이 잠자는 통 씻기 등을 하길래 다른 봉사활동과 비슷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그런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동물을 함부로 키우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힘들어도 할만 했습니다유기묘 봉사를 또 하고 싶습니다.”

<광주학습관 나수진>

 

처음엔 대충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많이 힘들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고양이들이 계속 같이 다녀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힘내서 열심히 했습니다.”

<광주학습관 진윤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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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9()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5기 재학생과 6기 신입생들이 “2019 봄맞이 바다 대청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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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구덕포에는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 쓰레기들이 쌓여있었는데 이번에 지자체와 군인 시민이 합심하여 바다살리기 쓰레기 대청소를 하고 깨끗한 환경을 기원하며 돌탑을 조성하는 행사를 했는데, 벤자민학교 학생들도 이에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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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독포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2km정도 주변일대를 돌며 시멘트 건축자재는 큰 망치로 파쇄하고 페트병이나 스티로폼 비닐 플라틱등은 봉투에 수거하였습니다. 그냥 관심없이 볼 때는 쓰레기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돌틈 사이사이에 무척 담배꽁초, 노끈, 플라스틱 등 무척 다양하고 많은 쓰레기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들에 놀라며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구환경을 위해 이제부터라고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학생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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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포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니까 깨끗해보였고 굳이 이렇게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 일을 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바닷가로 내려갔는데 대충 볼 때는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보였습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바위 틈틈이 그리고 방파제 사이사이에 담배꽁초부터 스티로폼, 노끈, 나무 판자 그리고 제사같은 걸 지냈는지 그릇에 담긴 과일들까지도 있었습니다. 좀 더 넓은 산책로 공원쪽으로 가보니 입구부터 크고 작은 유리 조각들, 나무 액자, 큰 나무 판자들이 가득했고 생활 쓰레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심지어는 선풍기, 냉장고 등 상상도 못한 규모의 쓰레기들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동물의 뼈가 나오기도 했는데, 정말 이러다 시체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쓰레기를 모아두기 위해 있던 포대는 쓰레기 몇 개만 넣으면 가득 차서 교체를 해야할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적당히 해야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하다보니까 신발과 옷이 다 더러워지는 것이 의식이 안될만큼 몰입이 됐고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 쓰레기를 치우면서 점점 쌓여가는 쓰레기 포대더미와 조금씩 깨끗해져가는 바닷가를 보며 뿌듯하기도 했지만 바닷가에 이런 쓰레기들 심지어 동물의 사체까지 버리는 사람의 이기심에 놀라고 화가 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바다 대청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함께하면서 저처럼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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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쓰레기를 많이 버릴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냉장고 가구들이 나와서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오늘 바다대청소를 하면서 저는 지구환경을 위해 힘들어도 참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나부터임을 알고 앞으로는 지나가다가 쓰레기가 보이면 줍는 습관을 들이고 제대로 분리해서 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학습관 장준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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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봉사동아리, 제7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대상 수상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광주학습관 봉사동아리가 지난 9월 29일 '제7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학생부문 종합 대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해 3월부터 광주와 전남 내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해온 것과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날 시상은 장 교육감을 대신해 김선남 광남일보 사장이 시상했다. 


▲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제7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학생부문 종합 대상을 받았다.


벤자민학교 봉사동아리는 그동안 광주·전남 곳곳의 문화재를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깨우고 주변의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등 문화재 관리 활동을 했다. 이들은 지난 3월 30일 광주시 유형문화재 10호인 자산재를 방문하여 문화재 관리 상태 점검, 한옥 지붕 기와 보수 작업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4월 27일에는 국립광주박물관과 신창동 유적지에서, 9월 21일에는 양파정과 사직공원에서도 문화유산 관리 상태를 보고 주변을 청소했다.

벤자민학교 봉사동아리 윤태현 학생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며 문화재 관리 여부에 따라 보존상태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관심 두지 않으면 문화재와 역사는 기억 속에 묻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부터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에 관해 찾아보고 공부하려 한다."고 밝혔다.


▲ 벤자민학교 봉사동아리는 그동안 광주, 전남 곳곳의 문화재를 탐방하며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이외에도 이들은 매월 문화유적지를 찾아 ▲관리상태 점검 ▲문화재 해설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벤자민 봉사동아리의 행보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운 차림 봉사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1,000원으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 '기운 차림' 식당에서 설거지, 청소 등 식당봉사이다.

학생들은 기운 차림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에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시작했다. 우리의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고맙다고 칭찬을 해주시니 뿌듯하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벤자민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기운차림 식당에서 청소, 설거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벤자민학교 봉사동아리는 앞으로 꾸준히 자원봉사와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며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한다.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제공.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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