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 2,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홍다경 학생과 5기 서울강북학습관 장민서 학생이 북한의 오늘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 및 진천규 재미언론인의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오늘의 북한 그리고 2018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북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어릴 적부터 남과 북은 하나로 통일돼야 한다고 교육을 받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여전히 국가적 차원에서의 통일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고 남북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질의응답시간에 벤자민학교를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에 대해서 질문했는데요, 진천규 강연자는 주 1회 통일교육이 국자차원으로 시행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하며 벤자민학교에서 원하면 언제든 와서 강연을 해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 학생들은 건국대 통일인문학 최해광교수님과 진천규강사님께 벤자민학교를 소개하는 책자를 드렸고 통일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드렸더니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오늘 강연회에 오신 분들은 대부분이 50~60대 어른들이셔서 두 학생의 참석에 놀라며 대견해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멘토님과 잘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갈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학생소감]


통일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진 적도 없었고, 강연을 듣는 것도 처음이라 잘 알지 못했습니다. 북한의 상황 , 현실 , 사회문제들을 들으며 북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반성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더욱 우리 문제에 대해 관심 갖고 참여해야겠다고 포부를 다졌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생생하게 얻어가는 게 정말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내가 관심이 가지 않는 분야라 할지라도 뭐든지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뉴스도 보고 공부도 하고, 체험도 해보면서 통일관련 부분에서 더 나아가 여러 문제와 부분들을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서울강북학습관 장민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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