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5월 17일 ~24일까지 78일동안 지구별트레킹 프로젝트를 했고오늘(24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힘들었을텐데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대견합니다.

지구별트레킹은 제주도 올레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트레킹동안 쓰레기를 주으며 지구사랑을 실천도 하고트레킹 중간중간 21조 짝을 지어서 한 명은 안대를 쓰고 다른 한명이 안내하며 걷기도 했는데이를 통해 함께 걷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또 하루는 말을 하지 않고 제주의 오름을 오르고 바다를 보고 걸으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7박 8일동안 매일 저녁에는 숙소에서 피드백 회의를 하며 문제점 보완할 점을 찾아 해결해나갔고힘들어하거나 아픈 친구들을 챙겨주고 약도 발라주면서 친구간에 전우애같은 끈끈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트레킹동안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그 중에서도 숙소 사장님은 학생들이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는 것에 감동하고 예의바르고 밝은 모습을 칭찬하시며 김밥도 사주셨습니다또한제주 올레지기 분을 만났는데경기남부 학생들의 트레킹 사진이 제주도 올레길 홈페이지에 올라갔다는 행복한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지구별 트레킹을 하면서 학생들은 부모님들과 선배들이 많은 응원과 후원을 해줘서 더욱 힘이 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의 지구별 여행은 계속 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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