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광주학습관 나수진 학생이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마라톤에는 나수진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함께 참가해주셨고 10km에 도전하여 1시간 29분이라는 기록으로 완주하였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나수진 학생의 벤자민학교 1년의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합니다!



[학생 소감]

 

마라톤이라는 말이 생소하기까지 하였고 10km를 뛰어본 적조차 없었습니다. 5km보단 조금 더 힘을 내서 10km를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기간이 있었지만 제대로 연습도 안하고 놀기만 하다가 뛰려고 하니 몸도 따라와 주지 않았고 힘들었습니다.

 

뛰었다 걸었다를 반복하며 계속 그만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함께 뛰어주신 부모님의 응원과 8살인 아가가 열심히 뛰는 모습과 71세 할아버지의 포기하지 마라, 천천히 가도 된다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니 제 자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고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하기 싫은 것들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부딪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이겨내야 되기에 인생의 굴레에 늘 달리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닌 천천히, 나를 믿고 끝까지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광주학습관 나수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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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72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석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대구학습관 학생들과 부모님 한 분이 참석해서 10km와 하프에 도전했습니다.

마라톤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평소 체력으로 도전을 해서 무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학생들은 무사히 목표한대로 완주해냈습니다.

매일 만보걷기와 벤자민 12단을 꾸준히 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대구학습관 학생들 파이팅~!!!

 

 

[학생소감]

 

오늘 마라톤 하프(21.0975km)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뛰었는데 컨디션 난조로 뛰는 내내 배와 머리가 아팠고 다리에 통증도 심했습니다. 뛰는 중간에 광현이와 진우를 만났는데 열심히 뛰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저도 더 힘을 내서 뛸 수 있었고 지나가는 분들이 파이팅을 외쳐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니 힘이 났습니다. 그럼에도 발목 통증은 어느새 무릎까지 올라왔고 저는 어느새부터인가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걸어서라도 반드시 완주하자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함께 해준 광현이와 진우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발목이 넘나 아픕니다..)

<대구학습관 이은세>

 

마라톤을 뛰기 전 날부터 발이 아팠는데 그 상태로 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10km를 신청한 친구와 함께라서 용기를 냈습니다. 뛰다 걷다를 반복했는데 마지막 1~2km를 앞두고는 발이 너무 아팠지만 완주 후에 친구와 함께 맛있는 것을 먹는 상상을 하면서 힘을 냈습니다. 처음 도전한 마라톤이었고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했어도 어쨌든 목표한대로 완주해서 제 자신이 뿌듯합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대구학습관 황경진>

 

처음 도전하는 마라톤이라 설레었고 그다시 어렵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계속하고 경치도 보면서 달렸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점점 숨이 가빠지고 오로지 뛰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완주하여 보람찼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학습관 이광현>

 

처음엔 컨디션 좋게 수다도 떨면서 잘 뛰었는데 얼마 못가서 말은 할 수 없었고 힘들어졌습니다.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했는데, 아주 어린 꼬마 아이가 힘들어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힘을 냈습니다. 10km에 거의 다다랐을 때 선섕님이 나를 반겨주시고 사회자분도 내 이름을 불러주셨는데 뭔가 쓱스러우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어쨌든 10km를 완주한 제 자신이 정말 뿌듯합니다.”

<대구학습관 강미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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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42일 부산에서 가장 하늘과 가깝다는 금정산 고당봉에 올랐습니다.

금정산을 오르기 전 학생들은 체력이 좋아진다, 폐가 튼튼해진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근력이 생긴다 등 산에 대한 다양한 장점을 이야기함으로써 등산에 대한 힘든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벤자민학교를 다니기 전에는 등산은 힘들다라는 생각으로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벤자민학교 학생과 교사 모두가 뭉쳐서 서로 응원하면서 오르다보니 모두 정상에 발을 디딜 수 있었습니다.

 

[학생 소감]

그 동안 자연과 거리가 멀었기에 올라가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함께 해준 학습관 친구들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조수빈>

 

산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저 게임을 좋아했던 나였지만, 선생님의 응원과 친구들의 독려로 용기를 얻어 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윤준호>

 

올라갈 때만해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었습니다. 그 때 생각난 명언이 인내는 쓰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부산학습관 장준영>

 

남들보다 체력이 약하여 점점 힘이 빠지면서 속도가 쳐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혼자 걷는 생각에 무섭기도 하였지만 산을 오르기 전 했던 장점 생각하기를 해보았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걸을 수 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간 나 자신에게 칭찬해줄 수 있던 날이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도윤>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산에서 느껴지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싹 없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자연은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평화로움을 주고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박가음>

 

체력이 약하다는 생각과 달리 내가 끈기도 강하고 체력도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나를 알게 됨으로써 전과는 다른 등산이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주희>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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