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 2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신정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바구니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울산학습관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기 전 분리수거와 지구 환경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로 환경문제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쌓았고 봉사 당일에는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하고 지구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자각하여 장바구니를 사용할 것을 독려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첫 참여라 많이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시민들과 학생들 모두 환경에 대한 자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구에 사는 지구시민임을 잊지 않기로 하였고 매월 1회 있을 지구시민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학생소감]

 

오늘 지구시민 봉사활동을 하면서 남에게 무엇을 알리고 권유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분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셔서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지나가시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한번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했고, 저도 앞으로 시장이나 마트에 갈 때 장바구니를 사용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산학습관 이하늘>

 

처음으로 시장에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사람이 몇 명 없어서 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가 비닐봉지 사용량이 가장 많다는데 왜 그런지도 알 것 같기도 했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해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어서 환경에 대한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높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단은 나부터 라도 장바구니를 사용해서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여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울산학습관 이예진>

 

신정시장에서 사람들에게 스티커를 붙여 달라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하였는데요, 생각보다 매정한 사람들도 있어서 놀랐고 잘 받아주는 사람들께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했었던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울산학습관 최서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