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학생들이 5월 일 진로체험과 문화탐방을 주제로 서울에서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시간에는 이동진 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인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라는 글을 주제로 박소윤 작가님의 캘리그래피 특강을 듣고 나서 각자 자신의 개성을 담은 책갈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벤자민학교 멘토이신 박세상 멘토님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박세상 멘토님께서는 한복남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시고 계시며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계십니다이번 강의에선 도시문화기획자라는 직업으로 자신을 소개해주셨으며 학생들에게 단순하게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직업이 아닌 창의적이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열심히 뛰다 보면 자신만의 이름으로 불려지는 창의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고 뜻 깊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신만의 패션쇼라는 주제로 동묘 벼룩시장에서 2만원으로 자신들만의 패션감각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각각 팀별로 상상하지 못한 패션으로 많은 웃음을 주었고 숨어있는 잠재능력을 펼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진로체험을 위해 성남에 자리잡고 있는 잡월드에 가서 적성검사와 관심분야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되었습니다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과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설명과 길잡이 역할을 바꾸어가며 리더의 역할에 어떠한 것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진로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알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대견하였습니다.

 

 

 

 

 

 

 

[학생 소감]

 

 

어떠한 브랜드를 만들고 도전하는 일은 그 어떠한 제약이 없다라고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현재 도전스쿨을 하고 있는 저로써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부산학습관 이지현>

 

관심이 있었던 캘라그라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제가 적고 싶었던 글귀를 그냥 적는 것이 아닌 캘라그라피로 적을 수 있게 되어서 뿌듯했고 함께 재밌게 1박 2일동안 보내준 친구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부산학습관 정민주>

 

캘라그라피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손으로 적은 글자든 인쇄된 글자든 활자 자체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있다’ 라는 말이 와 닿았고 패션쇼를 하면서 정말 망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말 다양한 모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도윤>

 

작년에 했던 적성검사가 다르게 나와서 신기했습니다나도 계속해서 변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직업체험으로 재활치료사를 해보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재활치료 방법과 기구들을 알게 되어서 신기하였습니다

<부산학습관 김기환>

 

박세상 멘토님께서는 자신만 말하는 강의가 아닌 저희가 소통하기 위해 질문을 계속 던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흥미 있는 일을 꼭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 이젠 직업이 평생직장이 아니기에 여러 가지를 경험하라는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멘토님께서 자신이 태어난 곳이 전주였기에 한복을 가지고 사업을 하게 되었던 것이었고 제주도였다면 해녀로 했을 것이다 라는 말이 상상력이 풍부하고 참신하신 것 같았습니다멘토님께서 자신의 지역을 이해한 것처럼 나도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인지한 후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주희>

 

오랜만에 서울을 올라가게 돼서 너무 좋았고 동묘에서 옷을 사서 패션쇼를 할 때 친구들을 웃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비행기를 놓칠까봐 힘들게 뛰었었지만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이번 워크샵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학습관 이한빈>

 

이번 워크샵에서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서 신기하고 벤자민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기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산학습관 손수현>

 

진로체험을 하는 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해하는 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친구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할 때 나의 시선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고 알려주어야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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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 ‘아이엠궁’ CEO 박세상멘토의 초대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이 전주시 행사 전주 夜行에 무형문화재 강강수월래와 아리랑 플래시몹을 3차례 함께 했습니다.

 

박세상멘토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다라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방식에 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박세상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에 한복을 대중화 시켜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입니다현재 서울 인사동과 경북궁에 한복을 대중화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항상 조용한 전주에 박세상멘토님 덕분에 생기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오늘 한복을 입고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계기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북학습관 심민엽>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학생들은 교과수업성적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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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한 장이 슈퍼맨이 될 수도 있고, 멋진 가방을 만들 수도 있어요"

알록달록한 보자기에 매듭을 몇번 묶자 가방이 되었다. 그 모습에 학생들은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다.


자연주의 삶을 실천하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워크숍에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일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우리 전통 문화의 지혜'를 주제로 멘토특강을 했다.

이효재 디자이너는 스와로브스키 수석디자이너, 빌게이츠 재단 관계자 등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우리문화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한국 사람에게는 익숙하여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림으로써 민간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 자연주의를 실천하는 이효재 문화디자이너가 벤자민학생들에게 멘토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보자기에 매듭을 지어 학생들에게 슈퍼맨 망토를 둘러주기도 하고, 가방과 스카프 등을 만들어 주며 일명 '보자기 아트쇼'를 선보였다.


이 멘토는 "보자기로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은 양손을 이용하기 때문에 뇌를 일깨워서 창조력을 키워준다"라며 전통보자기에서 나오는 무한한 창조와 다양한 스토리를 전했다.

 

다양한 스토리 중 하나로 보자기 한 장으로 문화 외교를 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프랑스 명품 매장에서 스카프를 고르러 간 날이었다. 스카프를 담은 상자가 너무 커서 이동하기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래서 그녀는 상자를 두고 스카프에 우리나라 전통 머리땋기를 이용하여 매듭을 지어 가방을 만들었다. 이후 들어간 식당에서 외국인들이 이런 가방을 어디서 샀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이 가방은 스카프에 옛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통 머리 땋기 방식으로 매듭을 지어서 만든 가방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할 줄 아는 매듭방식" 이라고 소개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의 머리를 자연스레 떠올렸다고 한다.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의 얼굴을 통해 대한민국을 인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 머리를 알려주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생활문화 방식을 알려준 사례였다.


▲ 이효재 디자이너(왼)와 형형색색의 보자기로 만든 작품을 걸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에는 "다른 강연에서는 한번도 한 적 없는 것이다"라며 보자기에 가위질을 하여 구멍을 냈다. "보자기에 낸 구멍 하나로도 판초가 될 수 있고 조끼가 될 수 있다."며 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멘토는 "보자기를 가지고 어떻게 매듭을 짓고 어디에 구멍을 뚫을까 고민하게 되는 시작이 옷의 기원이며 창작의 시작이다"라며 "집으로 돌아가면 어떤 천이든 이것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라"며 창의적인 사고를 실천할 것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멘토는 학생들에게 "우리 민족이 왜 백의 민족인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패션쇼를 열 것"이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효재 멘토와 같이,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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