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4일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비진도 바다정화 활동에 이어 거제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은 플라스틱의 역습, 쓰레기 대란. 쓰레기 산 등 최근에 대두되는 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알려나가기로 하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비진도 환경정화에 이어 이번 와현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통해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의 폭이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의식, 책임의식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학생소감]

처음에 와현 해수욕장을 바라보았을 때 쓰레기가 별로 보이지 않아 깨끗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쓰레기 봉지를 채우기 시작이 했습니다. 모래와 자갈 속에 묻혀있는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깨끗하다고 생각햇던 바다가 이 정도라면 지저분해 보이는 다른 바다들은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겠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상아>

 

처음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았을때는 쓰레기가 얼마 없어보여서 빨리 끝나겠다 싶기도 하고 여기는 깨끗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줍다보니 꽤 양이 많았습니다. 폭죽 날리고 남은 검은 것들, 소주병 조각들, 옷과 비닐봉투 등등. 왜 사람들은 이렇게 쓰레기들을 버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비진도에 이어 오늘 와현해수욕장 정화활동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나부터라도 아무리 귀찮고 불편해도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는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경남학습관 신유진>

 

폭죽을 쏘고 남은 쓰레기들, 해초 사이사이에 섞여 분리도 안되는 스티로폼들, 비닐봉투와 진흙이 들어가 있어 빼내기 어려웠던 쓰레기들 등등 무심하게 툭 버리고 간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부서진 소주병 밑바닥이 모래 사이에 굴러다니고 있어 위험했고, 해초로 위장한 비닐들이 바다로 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청소를 하시는 분들은 자잘한 것들만 줍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마무리 하고 나니 5봉투 정도 쓰레기가 나왔는데 모여있는 쓰레기들을 보니 뿌듯함보단 심각성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는것도 자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경남학습관 정현주>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지난 212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광주학습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사랑의 패밀리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워크샵이 처음이라서 더욱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영상고 ppt, 나레이션 등 확인 또 확인하며 누수되는 것이 없도록 철저함을 기했습니다.
 
워크샵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는 수많은 감정도 올라오고 귀찮은 마음들도 들었었지만 학생들은 감정은 내가 아니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고 감정을 조절하며 자신을 더욱 단련시켰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영상을 준비하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 믿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워크샵 당일에는 부모님과 눈바라보기, 감사의 마사지하기, 부모님께 서운했던 점 감사했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부모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부모님께서 읽어주신 편지에서는 감사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워크샵을 함께한 부모님들은 자녀의 새로운 모습에 대견스러하셨고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부모님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었다며 감사해 하셨습니다.
 











<학생소감>
 
워크숍을 하기 전 부모님과 전화를 하면서 부모님이 저를 얼마나 생각하고 믿고 계시고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이후 엄마한테 한 번도 안 해본 스킨십을 하면서 어색했지만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 눈을 바라봤을 때 눈만 바라보고 있었을 뿐인데 마음이 느껴지며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에 엄마의 편지를 받았을 때 말썽만 피던 제가 떠오르면서 반성하게 되었고 엄마에게 솔직한 나의 마음을 전하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졌습니다.”
<광주학습관 진윤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없는 척 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부모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드린다는 것이 무척 쑥스러웠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면 할수록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부모님 앞에서도 솔직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직접 말하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번 워크숍 덕분에 솔직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마음 한 쪽에 막막했던 곳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 매우 홀가분해지면서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되돌아보면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어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획해주신 오현정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또 함께 준비해준 광주학습관 친구들에게 고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광주학습관 양지영>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바로가기 : http://www.benjaminschool.kr/News/ActivityNewsView.aspx?contIdx=7803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이 1125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00명이 모이는 페스티벌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을 맡아 1년간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에 섰습니다. 모두가 스스로 페스티벌의 주최가 되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할에 임하는 모습이 선생님과 멘토 학부모님들께 뿌듯함을 안겨주었습니다.

 
3기 졸업생 김재나 학생은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 보여줬는데 고마움과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부모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의 사랑을 느낀 학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날 페스티벌이 끝난 후, 벤자민학교 입학을 망설였던 아이들과 부모님들께서 벤자민 재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당당함에 반하여 벤자민에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12월에 있을 강연회와 인성영재캠프에도 참여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끼와 성장스토리를 발표하며 더 크게 성장할 것을 다짐하고 신나고 즐겁게 페스티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서울강남학습관 학생 11명이 서울시청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481km 국토종주를 완주했습니다. 10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의 길었던 대장정 기간동안 학생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함께하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학생 소감]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대장정을 하면서 같이 간 친구들과 전부 친해져서 재미도 있었고 대중교통으로 가도 오래 걸리는 거리를 재 발로 걸어갔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했을 때 다 끝냈다는 생각에 속이 후련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그건 아마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정이 들어서 좀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저에게 집중하며 길을 걷는 이 시간이 정말 값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김승학>

 

“대장정을 하면서 비가 오는 날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신발은 젖을 대로 젖고, 빗속에서 걷느라 지친 모습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걷는 친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당당해지고, 끝까지 걸은 친구들의 모습이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참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비가 많이 내리는 하늘을 원망했지만, 오후에는 비가 개어 시원한 날씨에서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했고 끝났다는 생각에 홀가분함, 아쉬움 같은 여러 생각이 한꺼번에 큰 파도처럼 몰려왔습니다. 제일 큰 것은,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잘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웠습니다.


4월에 한 국토대장정과는 다른 느낌으로, 이번에는 신체적 한계보다는 정신적으로 어떻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를 배우고 한계를 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해서 어려웠지만,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 의미 있는 대장정이었습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이동훈>

 

“2주간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제 체력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직접 많은 사람들을 보고, 만나게 되면서 세상에는 진정으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더 따뜻한 대장정이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마음이 따뜻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수많은 경험들을 도와주신 선생님과 많은 분들,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울강남학습관 성주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