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105, 해파랑길 국토종주를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국토종주는 총 10일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10일 동안 서로 부딪치고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결국엔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을 모으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맞춰갔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학생들끼리 더욱 더 돈독하게 뭉치며 힘들어도 계속 스스로 긍정을 선택하며 나아가 결국엔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를 하였습니다. 109일에는 경로당에 들러 할머니들께 힐링 봉사와 러브핸즈를 해드리며 진정한 홍익의 기쁨과 그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밝은 얼굴로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학생 소감]

 

걷는 동안 나에게 집중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경험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준형>

 

걸을 때도 재미있게 걸은 거 같아서 재미있었고 힘든 날도 많았지만 좋았습니다.”

<경남학습관 이진영>

 

경로당에서 할머니들에서 힐링도 해주고 제가 앞장서서 걷기도 해보면서 재밌었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수근>

 

걷는 동안 최대한 나에게 집중하면서 걸었는데, 그만큼 힘들기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것에 집중하기보다 그냥 저에게 집중함으로써 저에게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경로당에 가서 할머니들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우리 할머니를 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할머니에게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과 할머니들의 인심이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경남학습관 김성연>

 

자연들을 볼 때마다 되게 예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걸을 때 말을 안하는 날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나에게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놀고 장기자랑 연습을 하기도 했는데 바다에서 놀 때 너무 신나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경남학습관 신유진>

 

국토종주를 하며 산길을 걸을 때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친구들 모두 그냥 말없이 걷는 것에 집중하는 때가 많아졌고 가면 갈수록 더 빨리 걸으려고 하고 실제로도 그랬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불평불만도 줄어들고 시간조절이 되니 여유가 생겨 주변을 보는 여유도 생겨 좋았습니다. 우리 모두 잘 해냈다고 생각하고 너무나 뿌듯합니다.”

<경남학습관 신상훈>

 

걸을수록 걷는게 좀 익숙해지고 산을 타도 별 생각 안 들고 발이 아파도 그냥 걸었습니다. 국토종주를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만났다!! 걷다가 인사만 받아주셔도 되게 고마웠습니다. 20~30km씩 걸을 때는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가는 사람들이 너무 좋고 고마운 사람들이라 완주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도 안 다치고 무사히 끝내서 감사합니다.”

<경남학습관 윤정윤>

 

국토종주를 하는 동안 기분이 엄청 좋고 텐션이 높았었는데 그만큼 제가 정말 여기에서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하고 친해지는 것도 쉬워지고 있고 친구들이랑 많이 가까워져서 좋았습니다.“

<경남학습관 정현주>

 

국토종주를 하면서 17년 만에 처음으로 발에 물집이 잡혔었습니다. 국토종주를 하면서 참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제가 아직 인생에서 해보지 못한 경험들이 많았고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파이팅하며 완주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채연>

 

가면 갈수록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맨 처음보다 훨씬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길을 지나가며 자전거종주를 하시는 분들과 서로 응원하고 재미있게 걸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걸으니 크게 안힘들었던 것 같고 밤 바다전경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정보다 긍정을 선택하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경남학습관 전정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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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대구학습관 9명의 학생들은 동해안 해파랑길 17코스를 따라 5/20()부터 5/24()까지 포항에서 울진에 이르는 약 130km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국토종주를 해보자라는 의견이 나와 남학생팀여학생팀으로 나누어서 각팀별로 출발시간장소거리숙소비용을 자유롭게 결정하고 떠났습니다.

 

평발이 심해서 오랜 시간동안 걸을 수 있을까 걱정하신 부모님몸이 약하다고 걱정하신 부모님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신 부모님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씩씩하게 종주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학생들은 이 국토종주를 하며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체험해보고 그 한계를 넘어봄으로서 무한한 자신감과 어떤 상황이 와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힘이 길러졌다고 하였습니다.

 

오로지 학생들끼리만 가는 것이라 무엇보다 안전이 걱정이었는데 팀별로 나눈 각자의 역할을 잘하고 건강하게 돌아온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대견하고 멋있습니다!

 

 

 

 

 

 

[학생 소감]

 

“4박 5일간에 눈이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으며힘들지 않았던 적도 없었습니다그만큼 걸을 때에 시골 풍경과 바닷가자연환경까지 모두 아름다웠습니다체력적으로 힘들 때 보아서 더 아름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발에 물집도 잡혔지만 그만큼 정말 값진 경험이었고 다음에 언제 또 이런 프로젝트를 경험하나 싶어서 국토종주 하길 잘한 것 같고 제 경험에 있어서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서은>

 

국토종주를 하며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을 깨웠는데 뭔가 보람찼습니다국토종주를 하며 오르막이 나오고 긴 여정을 할 때마다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성공하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대구학습관 이은세>

 

국토종주를 하며 자연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제가 계속 뒤쳐질 때 마다 친구들이 위로해주고 힘을 보태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처음으로 하는 국토종주가 바다 근처여서 절대 까먹지 못 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국토종주를 해보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강미소>

 

가면 갈수록 뭔가 스스로에게 승부욕이 붙어서 스스로 목표를 세워뒀고 계속 목표를 향해 걸어가며 나중에는 성공을 하여 저 스스로가 대견하였습니다걷다가 힘들 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면 힘이 났고국토 종주를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하고 싶습니다.”

<대구학습관 박준하>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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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학습관학생들이 ‘해파랑길 720km’ 도보 국토종주 소식입니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강원 고성의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도보 길입니다.



이영록, 석지훈, 박준형 3명의 학생들은 많은 부딪힘과 역경속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배려하며 성큼성큼 한발씩 딛으며 커 가고 있습니다.



[학생 소감]


“도보 국토종주를 하면서 발에 고름이 생겨 고통스러웠다. 날씨에 겹쳐 점점 피곤이 쌓이니 짜증이 나고, 감정 조절도 안되었다. 그러면서 중도 포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너무 복잡한 마음에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엄마는 함께 울면서 나의 속마음을 들어주었고 “속에서 앞으로 계속 그런 감정과 싸울거야, 넌 너무 대단하고 잘하고 있어. 할 수 있어”라고 말씀해주셨다.
다시 걷기 시작했고 계속 나에게 긍정의 정보를 주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쳤다.
이번 국토종주는 형들과 함께해 끝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 도전을 통해 성장한 것을 느끼며 한계에 부딪힐 때 스스로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다.“


<울산학습관 박준형>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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