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2월 9일(토)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벤자민학교가 주최하는 인성영재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인증을 받은 캠프로 이번 캠프에는 총 3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뇌교육과 책임감, 집중력, 인내심, 창조력, 포용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뇌를 체험하는 나무자세, 유연성 테스트와 조를 만들어 마시멜로우로 탑을 쌓고 풍선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길러나갑니다. 듣는 것뿐만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몸으로 습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몸을 움직임으로써 뇌가 발달하고 즐거움이 배가 되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자신도 모르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나에게 집중해본 적은 처음이었다’, ‘저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라는 등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꿈이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을 하면 대다수의 대답은 ‘꿈이 없다’ 라고 합니다. 자신을 알아가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인성영재캠프를 통해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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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전, 충남, 충북학습관 학생들이 울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하여 청소년부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인 국학기공 동아리를 밝고 건강한 여가 활용으로 꾸준히 해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대전, 충남, 충북학습관 학생들 정말 대단합니다! 

[학생소감]

“연습하고 마음을 낸 만큼 완성도 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보여 지는 등수와는 상관없이 내가 오른 무대가 마음에 든다면 그게 우리가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오늘 무대가 우리가 열심히 한 연습에 대한 가장 큰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하담>

“차례를 마치고 내려오니 무대 위에서 동작이 더 잘 나온거 같아 너무 벅차고 뿌듯하고 홀가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대회 연습을 하면서 모두 함께하는 협동심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