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5월 14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학생 12명은 WISET에서 주관하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융합생명과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의 첫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융합생명과학과 소개, 실험실 탐방, 세포 배양 과정 관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 교수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연주헌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융합생명과학과가 어떤 학과인지와 차세대 바이오기술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세유체소자(미량의 유체를 조작하도록 설계된 소자)에 대해 먼저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기민 멘토님의 소개와 멘티 학생들의 소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주헌 교수님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에게 미세유체소자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실험실 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 학교에 있었을 때 보지 못했던 생소한 실험도구를 접하며 학생들은 신기해하였습니다. 연주헌 교수님은 실험도구의 용도를 설명해주었고, '미세유체소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김기민 멘토님이 동물 세포 배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기민 멘토님이 동물 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세포를 배양하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함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학생 멘티들은 첫 만남임에도 당일 이루어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이공계열 진로·진학 면에서 큰 조언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벤자민 학교 광주학습관 김상렬 학생은 "융합생명과학실험실에 와서 여러 실험도구를 직접 보고 알게 되었고 세포 배양을 직접 보게 되어서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산학습관 한바다 학생은 "처음 이곳에 오기 전에는 융합생명과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생소했지만 교수님께서 친절하게 장비설명과 과학지식들을 해주셔서 흥미가 생겼다. 학교 과학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최신 장비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 융합생명과학과 멘토님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티들

벤자민학교 충북학습관 정상욱 학생은 "일반학교에 있었을 때는, 단순히 교과서에 나온 실험만 했는데 융합생명과학대학원 실험실을 탐방하고 세포를 배양하는 것과 '미세유체소자'를 본 것이 나의 지식을 넓혀주었다. 앞으로 과학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화학, 생명과학 부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3기 충북학습관 정상욱 학생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미래형 대안 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환경에서 자기성찰을 하고 세상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교사와 멘토의 지원속에 홍익의 꿈을 가진 인성 리더로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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