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부산학습관 학생들은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부산시 사직동 일대를 돌며 거리 정화작업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입학식 후 첫번째 단체프로젝트로 환경 봉사활동을 제안하였고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도 세우고 분리수거의 종류와 방법지구환경에 대해 함께 공부하였습니다막상 봉사활동을 시작하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했는데일단은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담자라는 제안을 한 친구의 말과 함께 액션하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쓰레기들을 주워담다보니 어느덧 봉투가 다 채워지는 것을 보며 우리가 평소에 길거리에 얼마나 많은 스레기들을 버리는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고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정말 추운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거리정화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기특해하시며 ()지구시민운동연합에서는 식사를 사주셨습니다열정적인 부산학습관 친구들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학생소감]

 

사직 종합운동장 쪽은 다른 거리들보다 깨끗한 거리라고 생각을 하였었지만 막상 거리정화활동을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다면 최소한 쓰레기라도 길거리에 버리진 않을 텐데..’ 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습니다혼자였다면 힘들었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시간도 빨리 갔고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다들 열정적이어서 함께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김태현>

 

오늘 6기 친구들과 처음으로 다 같이 거리 정화 활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습니다친구들이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보호활동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부산학습관 박승민>

 

 

평소에 우리 동네에는 쓰레기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오늘 쓰레기를 주우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놀랐습니다그래서 오늘 봉사활동을 하면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정민주>

 

일반학교에선 스스로 자처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을 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보았습니다봉사활동 시작하기 전에는 거리를 보면서 '쓰레기가 별로 안 나오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레기줍기를 하면서 보니 화단이나 보도블럭 사이사이 담배꽁초가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또한 일회용품인 종이컵스티로폼비닐 그리고 과자 봉지나 음료수 캔 등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많은 쓰레기들이 보였습니다나중에 쓰레기들을 모아보니 큰 쓰레기봉투에 5~6개는 찰 만큼의 쓰레기가 모였습니다저는 원래 길에 쓰레기를 막 버리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이 버리는 걸 보면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오늘의 활동으로 정말 다른 사람이 쓰레기 버리는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거리를 깨끗하게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부산학습관 김도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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