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서울강북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8 30, 지구시민운동연합 사무처장 한규나 멘토님과 함께 지구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강북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지구환경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한규나 멘토님에게 첫 교육을 받았습니다. 첫 시간으로는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개선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길거리 청소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강의와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및 길거리 쓰레기 줍기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함께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소감]

 

지금까지 토양오염의 심각성만 알고 있었는데 해양오염이 이렇게 심각한 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한국이 바다에 쓰레기를 제일 많이 버린 나라로 1위 한 적이 있다는 게 충격이었습니다. 나부터라도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고 쓰레기를 줄여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주의해서 분리수거하고 가족들한테도 알려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는데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다신 그런 짓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강북학습관 민재원>

 

오늘 가장 충격 받은 것은 사람들이 쓰레기 수십 수백 톤을 바다에 흘려보낸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쓰레기들은 처음에 한반도의 7배 크기였지만 지금은 더욱 커져 14배가 되었다는 것이 마음아팠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밖에 나가서 쓰레기를 주우러 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길바닥과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버려서 그 양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성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강북학습관 이석진>

 

오랜만에 봉사를 해서 어색했습니다. 그렇지만 평소엔 몰랐던 길바닥의 쓰레기들을 마주하니 심각한 걸 느꼈고 다하고 나니 뭔가 뿌듯했습니다. 분리수거관해서도 새로운 지식들을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서울강북학습관 고일준>

 

골목으로 쓰레기를 주우러 나갔을 때는 정말 경악할 정도였습니다. 수도 없이 버려진 담배꽁초, 종이팩 등 길거리에는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에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것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는 별개로 사람들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이를 해결하려면 사람들의 인식 자체를 바꿔주어야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서울강북학습관 이정모>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benjaminschoolkr

Posted by 벤자민인성영재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