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3월 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북부학습관 학생들은 3.1절 100주년으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2019년 6기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였습니다.

국민의례 후 태극기를 높이 들고 만세를 외칠 때는 마치 100년전 함성인 듯 임진각 전체가 울렸고, ‘우리도 위인이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어록 낭독’ 부스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시민들이 김구선생, 유관순 열사,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로 변신하여 나라사랑 마음을 뜨겁게 느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종을 울리며 100년전 만세 함성이 이제는 통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감동적인 3.1절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그 동안 참여해보지 않았던 행사였음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부모님들은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고 1년 후의 모습이 기대된다는 말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벤자민학교 경기북부학습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에서 우리나라의 위인들처럼 자신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위대한 꿈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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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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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3.1절이 그저 쉬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을 맞아 벤자민학교를 들어온 후 첫 체험수업으로 3.1절 행사 진행을 하면서 나의 의식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를 빛내주시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위인 분들을 생각해보니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록 낭독 부스를 운영하면서 한 시민 분께서 어록 낭독을 하시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위인들의 마음이 곧 우리나라의 정신임을 느낄 수 있던 날이었습니다.”

<경기북부학습관 정아연>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난 3월 1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은 용인과 수원에서 삼일절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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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은 1919년 3월 1일 일제 압박에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했던 국경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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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00주년을 맞이한 3.1절 행사에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은 5000명이 모인 용인시청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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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선정 학생의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은 100년전 유관순 열사가 다시 살아난 것처럼 비장함이 느껴져 참여한 시민들의 가슴을 울리며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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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된 삼일절 행사에서는 태극기 퍼포먼스와 수원시내 일대를 돌며 만세 행진을 통해 나라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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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역사정신이 빛을 발하는 삼일절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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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감]

“어록을 낭독하기 전 유관순 열사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그저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으로 알고 있었기에 조사를 하면서 나라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발 벗고 뛰어나가 부모님을 잃고도 크게 만세를 외치는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록 중 ‘나의 혼은 이 나라의 넋이 되어’ 라는 말은 “나는 유관순 열사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말이었습니다. 어록을 낭독하면서 ‘나는 유관순이다’ 라는 것을 되새기며 무대에 임하였더니 많은 분들께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광장에 오신 많은 분들께서 일어서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주신 것이 기억에 남으며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경기남부학습관 홍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