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정성과 성원 속에 3월2일(토) 국학원에서는 벤자민학교 2019년 졸업식 및 입학식이 이수성 명예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멘토, 학부모, 학생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립자이신 일지 이승헌 총장님은 미국에서부터 보내주신 격려사를 통해 “뇌의 가치, 인성의 가치를 아는 인성영재가 널리 세상과 인류를 사랑하는 홍익정신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라고 희망을 주시고 이수성 명예이사장님께서는 “인성영재는 너무도 귀한 우리나라의 보석이고 자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지구를 희망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미국 일본,중국, 카타르 그리고 경남교육감님 등 국내외의 축하영상, 경기남부학습관의 기공&뮤지컬과 대전학습관 학생들의 댄스, 졸업생과 갭이어가 함께한 프레디머큐리 패러디 공연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과 신입생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냈고 후원멘토 감사패 전달, 선배들의 성장스토리 발표, 그리고 멘토님의 격려말씀은 참석한 모두에게 자신감이 넘치는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 주었으며 벤자민학교를 통해 어떻게 성장해 나가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을 동시에 주었습니다.

 

졸업생과 신입생들은 모두 인성영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지구경영자로 성장하여 나가겠다는 입학선언을 힘차게 한 후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지구시민선언문과 지구공 퍼포먼스를 하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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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4~15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부산, 울산, 대구학습관 학생 총 33명이 통영 비진도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파도소리가 들리는 비진도의 자연과 하나 되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섬을 돌아다니며 비진도 주민들과 함께 섬 살리기 봉사활동을 하였고, 그곳에 계시는 멘토님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무료로 배까지 태워주셨고, 지자체에 벤자민학교 학생들을 소개하는 공문도 보내주셨습니다.

비진도에 있는 보건소, 119, 국립공원관리소의 직원 분들이 간식까지 들고서 도와주러 오셨고, 덕분에 그 분들에게 벤자민학교도 홍보 할 수 있었습니다.

통영시에서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을 신문에 싣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벤자민학교5기 학생들의 활약과 성장이 기대됩니다!

 

 

봉사활동 후 워크숍 강의장에 돌아와서는 미니 체육대회, 바비큐파티, BOS시간, 성장스토리발표, 마음을 나누는 활공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기가 시작되고 이제 막 새롭게 만난 친구들이었기에 더욱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소감]

 

봉사를 평소에도 선호했기 때문에 빨리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비진도로 가는 배 위에서 바다를 봤을 때 꽤 더러워 보였습니다. 그걸 보며 재활용을 철저히 하고, 화학제품보다 천연제품을 선호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섬에 도착해 쓰레기를 봤을 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에 놀랐고, 평소 재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했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정민>

 

평소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하면 그늘에서 친구들이랑 놀기 바빴던 제가 꽤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몸을 많이 움직여서 즐거웠습니다.”

<경남학습관 박예진>

 

성장스토리를 발표할 때도 다들 처음이라 많이 망설이는 게 보여서 먼저 발표 했습니다. 생각보다 발표가 재밌었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저를 시작으로 다른 친구들도 용기 내어서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부산학습관 도아담>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고 쓰레기를 줍는다고 해서 다들 힘들었을 텐데 모두가 함께 하며 웃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부산학습관 전민서>

 

다른 친구들의 성장스토리를 듣고서,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도 같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고 안도감과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발표를 하려고 할 때 정말 떨리고 못할 거 같았는데 아담이 언니가 먼저 해주고 응원을 해주셔서 용기 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라는 가치를 느꼈습니다.”

<부산학습관 김명빈>

 

너무 힘들었는데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벤자민학교 학생이 된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자유롭고 여유롭고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밤바다를 보러갔는데 울산에서는 볼 수 없는 하늘과 별들이었고 몽돌해변에서의 파도소리가 좋았습니다. 거기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고 자연의 소중함이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울산학습관 신경민>

 

저녁을 다 먹고 활공을 했었는데, 상대방의 체온과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뜻 깊었고 피로가 풀렸습니다.”

<대구학습관 김지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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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졸업생 7명이 5기 후배들의 성장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십시일반 모은 돈 170만원을 후원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처음 시작할 때를 떠올려 5기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고, 후배들이 더욱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선배들의 지원 덕분에 5기 학생들은 더 크게 성장할 것이 기대됩니다.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5기 화이팅!!!!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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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학교 4기 광주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2월 13일 수요일에 5기에 입학할 후배들과 미팅을 했습니다. 

뷔페에서 같이 밥을 먹기도 하고 영화도 함께 보면서 서먹서먹했던 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벤자민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춰야 하는 '아가씨와 건달들' 댄스를 직접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배들이 귀중한 벤자민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보고 싶은 활동에 대한 설문을 하기도 했고, 아르바이트 구하기 미션을 수행하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후배들을 챙겨주는 광주학습관 친구들의 마음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A Dream Year Project'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학교로 삼아 다양한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찾는 1년 과정을 의미합니다.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습니다. 벤자민학교는 선진국의 교육혁신 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이자 세계시민교육의 모델학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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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1세기 두뇌리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을 만나다 19편 - 4기 한주완 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 채 2년 동안 무기력하게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벤자민학교를 추천해주셨어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알아가고 싶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20세, 대전)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찾고자 입학을 선택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통해 1년 동안 성장한 주완 군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한주완 군.

 

 

"벤자민학교에서 했던 경험들은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말이죠.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환경동아리 활동, 무기력을 없애주었던 사이다 국토 대장정, 단합과 협동심을 일깨워주었던 단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벤자민학교에 오지 않았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일이죠."

 

 


 

▲ 주완 군은 지난 8월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함께 사이다 국토대장정에 도전했었다.

 

 

주완 군은 1년 동안 했던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것으로 단무도를 꼽았다. 단무도를 하면서 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이고 대회에 나가면서 평생에 한 번 서볼까 하는 무대에 수없이 섰다고 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두려웠던 주완 군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내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웠어요. 단무도를 하면서 기공 공연도 펼치고 많은 대회에 나가면서 이제는 무대를 즐기는 것 같아요. 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벤자민학교에서는 자신이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데 이런 기회나 경험들이 자신감을 정말 많이 끌어올려 주는 것 같아요."

 

 


 

▲ 단무도를 하면서 많은 공연에 나서고 대회에 나가면서 수많은 무대경험을 하게 되었다.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까지만 해도 무기력한 모습이 역력했다.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하고 싶은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 워낙 활발하게 활동을 한 덕에 벤자민학교 입학 이후 살도 10kg나 빠졌다.

 

"예전에는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다면 수동적으로 움직이다보니 무슨 일을 해도 진척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그 덕분에 무기력함도 없어지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할 일이 없다면 찾아서라도 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자신감, 책임감, 사회성 등 주완 군은 벤자민학교 입학 전과 비교했을 때 뚜렷하게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성장한 점 중 가장 핵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을 꼽았다.

 

"이걸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에요. 저와 친구들을 옆에서 항상 관리해주신 최경미 선생님을 비롯해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부모님과 멘토님들께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는 것이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벤자민학교에 오기 전까지 만해도 주완 군은 주변에 여느 친구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잘 닦여진 길만 가야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다른 친구들이 이 길을 가고 있으니 자신도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잠시 그 생각을 내려놓았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죠.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선택이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살면서 누군가 닦아놓은 길만을 가려고 하기보다는 한 번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다른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던 주완 군은 자신의 선택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완 군은 아직 꿈이나 비전이 명확하지는 않다고 한다.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고 한다.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벤자민학교 5기에 재입학 할 계획이다.

 

"내 꿈을 구체화하고 모든 활동이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성장하고 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면서 앞으로 들어올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김성하 기자  /사진= 한주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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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국내외 교육분야 리더와 업계·학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교유를 하는 컨퍼런스이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와 미래 인재상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신의 미래를 열다'로 정했다.

 

 

   

▲ 제15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혁명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인재상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대한민국교육박람회조직위원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5일 열리는 세션2 국제교육컨퍼런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서 김나옥 교장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인공지능시대 미래인재를 킼운다'라는 주제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이 세션에서는 또 칸 아카데미 한국에서 '세계 교육의 평등화를 통한 인재지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은우 아이엠스콜 콘텐츠 디렉터가 '미래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이번 2018 국제교육콘퍼런스가 열리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 소개 부스와 벤자민갭이어 부스를 운영한다. 벤자민갭이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도이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 고교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 수업을 기반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뇌활용, 브레인 명상 등을 하며 △집중력△인내력△창의력△포용력△책임감이라는 인성 5대 덕목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역량인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을 한다.

 

 

   

▲ 25일 세션2 국제교육컨퍼런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인공지능시대 미래인재를 키운다’라는 주제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시스템과 성과 등을 소개한다. <사진=대한민국교육박람회조직위원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1기 27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기 400여명, 2016년에는 3기와 20대를 위한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개설하여 1,000여 명이 입학했다. 또한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2016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개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한다. 뇌활용 B.O.S(Brain Operating System)으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림,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관해 조언을 해준다. 현재 5기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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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아닌 인성을 평가하는 색다른 면접이 지난 9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진행됐다. [전체기사▶바로가기]

 

이날 면접을 진행한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다양한 도전 활동을 하며 꿈을 찾도록 하고, 뇌교육 B.O.S.(Brain Operating Systems)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한다.

 

2014년 1기로 출범하여 올해 5기 신입생을 맞이하는 벤자민학교의 김나옥 교장을 인터뷰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학교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5기 신입생을 맞이한 소감이 어떠신지요?

 

처음 벤자민학교를 시작할 때 '이런 학교는 처음 들어본다', '잘 안 될 것이다.', '좋은 취지이기는 하나 기존 학교를 그만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5년 동안 꾸준히 운영해온 결과 많이 성장하고 커졌지요.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학교로 인성교육,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책상에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함양하고 꿈을 찾습니다. 미래 사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어떤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벤자민학교는 그러한 미래 역량을 지닌 인재의 모델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으로 벤자민학교의 시스템에 관한 신뢰가 확고해지면서 교육청 등 공교육의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벤자민학교의 운영 시스템이 미래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벤자민학교가 짧은 기간에 미래 교육의 중요한 핵심을 보여주는 모델로서 역할을 잘 해왔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단 벤자민학교만의 변화가 아닌 대한민국 교육에도 큰 변화가 될 것입니다.

 

-미래역량을 대비하는 학교인 만큼 면접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벤자민학교의 면접은 학생들의 지식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힘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제공해주지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면접에서는 꿈 스피치와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은 꿈 스피치를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던 자신의 진로와 미래, 가치를 생각하고 발표하지요. 아이의 속마음을 처음 들어본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면접관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학생과 부모 모두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자유학년제 1년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 방향을 정립하게 됩니다. 또한, 벤자민학교는 체력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체력이 자신감, 인내심, 추진력 등 모든 역력의 기본 바탕이기 때문이지요. 푸시업(push-up)과 에이치에스피 짐(hsp gym)으로 신체능력평가를 합니다. 면접장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팀플레이 과정과 자기 생각을 진솔하게 적어내는 인성 에세이 시간까지 모두 거치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끈끈해지지요.

 

-면접 자체가 벤자민학교 입학 전 교육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보는 하나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다른 면접처럼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벤자민학교에는 학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1,000여 명의 멘토가 있습니다. 모두 인성영재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분들이지요. 그 중에서도 능력이 뛰어나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면접관으로 활동합니다. 평소 학생들을 멘토링하며 소통능력이 뛰어나지요. 평가하기 보다는 큰 결심을 하고 꿈의 1년을 선택한 학생과 부모를 격려하고 그 선택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과정이지요. 학생과 부모를 모두 멘토링하는 면접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김나옥 교장 뒤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지원 학생들이 면접관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장에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면접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떤 1년을 보내길 바라나요?

 

학생들이 지원서를 쓰고 면접에 오기까지 자기 나름대로 꿈과 도전을 생각하며 왔을 것입니다. 부모님 또한 큰 용기를 내어 선택했겠지요. 1기부터 4기까지 많은 선배를 보고 그들을 모델 삼아 1년을 계획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한 것 이상으로 많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창조력을 발휘하는 1년이 되길 바랍니다. 학생들을 도와주는 선생님, 선배, 멘토가 잘 준비되어 있기에 분명히 멋진 1년을 보낼 것으로 믿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5기로 새롭게 출발하는 벤자민학교가 앞으로 어떤 학교로 발전되길 바라나요?

 

요즘 한류가 대세이지요. 춤, 노래, 드라마, 음식 등 대한민국의 문화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 자부심도 높아지지요. 벤자민학교를 통해 교육에도 진정한 한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벤자민학교의 뿌리가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인재양성법과 심신(心身) 수련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뇌과학을 접목하여 만들어 뇌를 잘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지요. 이러한 뇌교육의 효과는 해외로 뻗어 나가 일본과 미국에도 벤자민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올해는 중동지역의 카타르에서도 벤자민학교를 하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듯 교육 한류로 벤자민학교가 발전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벤자민학교를 알게 되어 국민의 학교, 진정한 한류 교육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오는 18일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이는 벤자민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지원할 기회가 된다. 2월 8일에는 5기 추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캠프 일정과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벤자민학교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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